성대결절수술을 받아야 한다는데 대학병원에서 수술비가
얼마나 들까요? 보험적용되지요?
수술후 2주동안 거의 말하면 안된다는데 정말
한마디도 하면 안되나요?
수술후 재발가능성은 없는지요?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직업인지라...ㅠㅠ
성대결절수술을 받아야 한다는데 대학병원에서 수술비가
얼마나 들까요? 보험적용되지요?
수술후 2주동안 거의 말하면 안된다는데 정말
한마디도 하면 안되나요?
수술후 재발가능성은 없는지요?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직업인지라...ㅠㅠ
좀 다른이야기지만....
5년전 성대결절로 입원하고 수술날짜 잡고 그러다가 여러저러일로 수술을 못받았어요 그이후로 바쁘기도하고 잊어먹고 살다가 얼마전 성대검사를 했는데 아무문제 없다고...저절로 낳기도 하나싶었어요
제가 알기론 보통 병원에서 50만원 정도라 들었어요.
수술후 아파서 말 못한대요..
습관 안고쳐지면 재발은 되구요.. 대신 음성치료 받으면 좋아요..
저는 결절은 있는데 관리하고 있어요..
그게 굳은살이라 목 안쓰고 관리 잘하면 없어져요..
저 2003년에 신촌세브란스에서 했어요~ 3주?정도 말 안했어요.지금까지도 좋은상태에요~ 지금도 잘했다 생각해요
원글님이랑 위에 베리맘님, 증상이 어떻기에 수술을 생각하시고, 또 하셨나요?
저도 아마 진단 받으면 수술하라고 할 것 같은데... 제가 느끼는 이 증상과 비슷한지 궁금합니다.
목소리가 좋은 편이었는데 목을 무리하게 쓰는 몇 년이 지나서 그런지
말하면 아주 금방 갈라지기 시작하고 돌아오지 않습니다.
노래를 하면 원하는 음을 짚는 게 아주 어려워요. 반의 반이라도 음이 틀립니다. 음치여서가 아니에요. 원래는 아주 정확했거든요. 지금도 본인이 틀리고 있단 걸 느끼고요. 소리가 마음대로 조절이 안 되는 거죠.
하루 중 말을 하기 시작하면 목이 금방 쉬고 금방 피로해지고... 딱 끊어지는 깨끗한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ㅜㅜ 저와 같으신가요? 저도 목 쓰는 직업이라... 진단은 받아야겠지만 일단 여쭤 봅니다...
말을 하지 말라는 이유는 성대가 접촉하면서 소리가 나기 때문이예요.
목에서 어떤 소리가 나든 성대는 계속 일을 해요.
수술은 성대 접촉 부분에 튀어나온 살을 레이져로 없애는 겁니다. 그러니 평상시보다 더 약한 상태겠죠.
그 때 무리해서 말을 한다면??? 더 큰 결절이 생길 수 있어요~
전 기회가 되신다고 하면 2-3주 묵언수행^^을 해 보시고 그때 수술 결정하셔도 될 것 같아요.
생긴지 얼마되지 않고, 크기가 크지 않다면 생활습관 바꾸는 것만으로도 없어질 수 있어요.
생활습관이 똑같다면... 수술 해도 또 생기거든요.
답변감사드립니다 ~~
많은 도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