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죽기 있으면 제빵기 처분해도 될까요?

..... 조회수 : 2,213
작성일 : 2013-05-28 23:42:18

반죽기를 구입했는데 집에 있는 제빵기는 처분해도 될까요?

괜히 처분했다 나중에 아쉬워지지 않을까 망설여 지긴 하는데..

반죽기도 그렇고 제빵기도 그렇고 너무 부피가 크네요;;

(거기에다 건조기까지 있거든요 컥..)

 

반죽기 있으면 제빵기 그닥 필요 없으려나요?

사실 제빵기가 재료 넣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빵이 푱~ 튀어나오는지라 편하긴 하거든요...

둘다 써보신 분들~~ 어떠셨는지 조언 좀 부탁해요~~

 

IP : 112.121.xxx.11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8 11:43 PM (1.225.xxx.2)

    발효도 그렇고 그냥 두세요.

  • 2. ...
    '13.5.28 11:45 PM (175.212.xxx.246)

    발효 하실 다른 방법이 있으시면 처분하시는게 더 낫겠죠?
    저도 발효는 스팀오븐으로 해서요

  • 3. ..
    '13.5.28 11:47 PM (219.254.xxx.213)

    저도 제빵기를 반죽기 용도로밖에 안써서...
    만약 반죽기가 생긴다면 바로 처분할겁니다.

    제빵기로 빵 한번도 안구워본 1인 ㅋ

  • 4. 발효는..
    '13.5.28 11:49 PM (112.121.xxx.112)

    냉장 발효라는게 있더라구요.
    시간이 12시간씩 걸리긴 하지만, 식감등에서 볼땐 오히려 더 낫다고 하던데...
    저녁에 반죽하고 다음날 빵 만들어 먹으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 5. 풍경
    '13.5.28 11:55 PM (118.217.xxx.231)

    ^^ 저도 반죽기 구입후 제빵기 사용 안하고 있어요.
    발효는 실온발효도 요즘은 괜찮고 댓글에 원글님이 올리신것 처럼 냉장발효는 식감도 좋고
    어떤 면에서는 제빵시 시간에 얽매임에서도 조금은 벗어나고..편하죠.
    겨울에도 전 거의 실온발효 하는 편입니다. ㅎ

    잊고 있던 제빵기...먼지 닦아서 동생에게 보내야겠어요.^^
    쓸일이 없어서 반죽기 구입후 사용해본적이 없습니다.
    반죽기로 반죽하니 풀먼식빵 소틀2개...대틀1개...한 번에 이렇게 구워내니...
    아이 좋아하는 허니브레드 실컷 해먹이고 이웃에게 대접도 하고 좋아요 ㅎ

  • 6. 풍경님
    '13.5.28 11:57 PM (112.121.xxx.112)

    혹시 오븐은 어떤거 사용하시는지 궁금해요.
    일반 컨벡션 오븐으로도 그정도 가능할까요?

  • 7. 풍경
    '13.5.29 12:01 AM (118.217.xxx.231)

    저는 광파오븐 34리터인가? 사용하다가요.
    전기세도 아깝고 많이 구울 욕심으로...가스오븐 구입했어요.^^;;;
    제빵기로 반죽시 밀가루양을 600그램 항상 했었는데...
    반죽기 사용하면서부터는 1.2킬로를 씁니다 ㅡㅡ;;;
    만들면 2/3은 이웃주고,....나머지도 허니브레드나 프렌치토스트 해먹어요.
    그도 남으면 마늘빵으로 ㅎㅎ
    빵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만드는 재미인건지 그냥 욕심인건지...많이만 만드네요..ㅡㅡ;;;
    컨벡션 오븐은 사용해봐서 잘 모르겠어요.풀먼 식빵틀이 들어갈지 모르겠군요. 높이가 있는거라...
    사각 뚜껑달린 식빵틀 아시죠? ^^ 대틀은 몰라도 소형틀은 들어갈겁니다.^^

  • 8. 풀면이
    '13.5.29 12:06 AM (112.121.xxx.112)

    높이가 좀 있더라구요.
    허니 브레드 이야기 하시니 침이 꼴깍.

    아....... 제빵 너무 돈이 많이 드는 취미에요..
    올해 반죽기 들였으니 내년엔 오븐을 바꿔볼까요;;
    빵빵한 오븐, 부러워요~

  • 9. 풍경
    '13.5.29 12:14 AM (118.217.xxx.231)

    저도 몇년간 소소한 것들 줄줄이 구입하다가..(그게 돈 더들었어요ㅜ.ㅜ)
    큰맘 먹고 반죽기 구입했어요.^^
    제빵......돈 정말 많이 들긴하는데....
    먹는게 남는거다....와...
    주변에 빵순이들이 많아서 베풀며 살고 있어요.ㅎ
    가스오븐은 광파오븐에 비해 결과물이 그닥 좋진 않아요. 역시 뭐든 돈 이 더 들어야...좋은가봐요 ㅎ
    전기료 걱정없었으면 전기오븐 큰걸 샀을텐데....하는 생각이 들어요.^^

    전 요즘 컨벡션 오븐이 좋아보이던데요. 더 지를 순 없고 해서 꾹 참아요 ㅎ
    광파오븐은 전자레인지 대용으로만 사용합니다.^^;

  • 10. 저도
    '13.5.29 12:21 AM (112.121.xxx.112)

    주위에 빵돌이들이 있어서 시작했어요 ^^
    큰 아들 정......말 정말 입이 짧아서 뭘 먹이는게 전쟁인데, 어린이집 생일잔치에서 간식으로 빵을 먹고는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풍경님 그럼..
    가스, 광파, 전기오븐 중에서 가장 추천하시는 오븐은 전기 오븐인가요?

  • 11. 풍경
    '13.5.29 12:31 AM (118.217.xxx.231)

    전 사실 컨벡션 오븐이 컴팩트한 외관에 비해 결과물의 양이 적지 않다는 점에서 맘에 든거고요.

    가스오븐과 광파오븐만을 사용해본건데요.
    결과물만을 비교한다면 광파오븐의 승! 입니다. 물론 광파오븐으로의 이용은 닭이나 피자..음식종류할때였고요. 베이킹 시는 일반 오븐처럼 온도 가열해놓고 썼습니다. 거의 일반 전기오븐으로 쓴거나 다름없죠.
    가스오븐은 아랫불이 세서 오래구울땐 팬 한장 아랫단에 놓고 구울때도 있고요. 좀 습기가 많이 날아간달까...
    촉촉한 맛은 광파오븐만 못합니다.
    단...카스테라 굽는 것은 가스오븐이 더 나았던것 같아요.
    제가 귀동냥으로 들은바로는 가스오븐으로는 케익시트나 카스테라 종류가 좀 괜찮게 나오는 편이라 합니다.

    종합적으로는 광파오븐이 더 좋았습니다. 빵(소시지빵 종류)도 더 촉촉하고...초코칩쿠키도 그렇고요
    물론 빵봉지에 넣어서 하루 지나면 비슷해지긴 합니다만...가스오븐은 좀 더 퍼석퍼석한 느낌입니다.ㅎ

    어떤 것을 제일 많이 구우시는지 그에 맞는 제품이 좋을듯 합니다.
    전 돈 구애 전혀 없다면 전기오븐 큰거 사고 싶어요.^^;

  • 12. 너무 몰라서..
    '13.5.29 12:45 AM (203.226.xxx.91)

    반죽기 추천 부탁 드려도 될까요^^;;;

  • 13. 풍경님
    '13.5.29 1:44 AM (112.121.xxx.112)

    답글 감사드려요 ^^
    큰 도움 되었어요

    203님
    반죽기는 키친에이드나 켄우드 제품을 많이 구입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943 저의아이가 다니는 학교의 기초학습도우미에 지원해볼까 해요.. 3 초6엄마 2013/06/05 1,008
258942 뉴라이트 "김성수-김활란의 친일은 하나의 선택".. 7 샬랄라 2013/06/05 956
258941 사회성 없고 소심한아이는 활발한애들과 어울리면 달라질까요.? 12 ㄹㄹㄹㄹ 2013/06/05 3,347
258940 류산슬만들때 불린해삼이란 멀 말하나요 11 류산슬 해심.. 2013/06/05 1,015
258939 자신만의 로고송 1 손병휘 2013/06/05 414
258938 전재국發 '전두환 은닉재산 환수법' 탄력 받을까 2 세우실 2013/06/05 459
258937 점프수트 시원한가요?? 입어보신분... 8 여름에 2013/06/05 1,530
258936 요리당이 뭔가요? 4 ... 2013/06/05 2,170
258935 드뎌 벽에핀 곰팡이를 제거했어요~~ 12 개운해~~ 2013/06/05 59,945
258934 일요일날 반포지하상가 문여나요? 1 일요일 2013/06/05 525
258933 양배추밥 할렴 밥물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시에나 2013/06/05 509
258932 날씨 참. 덥네요. 덥다.. 2013/06/05 461
258931 부산 깡통시장 옷들요. 5 부산 2013/06/05 2,247
258930 제가 나쁜엄마인가요? 아님 제 7살아들이 비정상인가요? 6 .. 2013/06/05 2,095
258929 올레 포인트 조금있으면 유효기간이 끝난다는데~~ 3 궁금 2013/06/05 780
258928 서영석 좋아하시는 분들 1 ㅎㅎ 2013/06/05 623
258927 해운대에서 손님 접대할 수 있는 장소 없을까요? 4 해운대에서 2013/06/05 1,253
258926 입안에서 계속 쇠맛이 느껴져요 ㅠㅠ 1 입덧싫어 2013/06/05 3,628
258925 외모와 자신감의 상관관계... 4 쿠쿠a 2013/06/05 3,751
258924 부모님+16개월 아기와 가는 4박 5일 여행(제주) 식사는 어떻.. 4 ... 2013/06/05 2,656
258923 세련된 메이크업이란 어떻게해야 할까요 4 무얼까요 2013/06/05 1,891
258922 박태환선수 자비 훈련으로도 부족..훈련 할 수영장이 없어서 국제.. 5 박태환선수 .. 2013/06/05 1,528
258921 방수 매트리스커버와 베개커버 필요할까요? 3 궁금이 2013/06/05 4,229
258920 정수기 쿠* 정수기 쓰시는 분 어떠세요? 1 BRBB 2013/06/05 643
258919 분당 사는분들 잔디밭에 개들 놀게하는 곳이 있다는데 아세요? 7 수서간도로옆.. 2013/06/05 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