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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전에 떡볶이 해 먹었어요..

야식 조회수 : 1,654
작성일 : 2013-05-28 23:29:02

애들이 출출하다고 해서  냉동실에 떡국떡이 있길래..

 

육수 ; 멸치+청어새끼 (이게 솔치인가?) 잘 모르겠네요

계량은 원래 안 하니까.

 

육수에 고추장 한스푼, 고춧가루 한스푼, 설탕 반스푼 (설탕이 백설탕이 아니고 원당이라 조금 넣었어요)

물엿 반스푼, 이렇게 바글바글 끓이다가, 

 

떡, 오뎅,대파 파란부분만, 양파 조금, 한번에 넣고 끓으면 약불로 조금 졸여 주고,

후추가루 조금 넣고 다시 살짝 졸이고

 

애들이 맛있다고 먹네요.. 저는 살찔까봐 몇개만 먹고, 이러고 있네요.

저렇게 했는데 처음엔 조금 단가 싶었는데 큰애가 괜찮다고 하네요..맛있어요..

참..고추장은 시판 고추장 아니고요..단맛이 안나는  집 고추장 입니다.

라면까지 넣고 싶었는데 참았슴..ㅡ.ㅡ

IP : 222.109.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색주부
    '13.5.28 11:31 PM (182.216.xxx.75)

    글보니까 더 배고파요...

  • 2. 너머
    '13.5.28 11:31 PM (223.33.xxx.218)

    삶은계란을 빼면 어떡해욧!!

  • 3.
    '13.5.28 11:31 PM (218.238.xxx.159)

    그럼 살짝 비리지 않나요. 다시마도 조금 넣으시고 무우도 조금썰어서 넣어보세요
    더 시원하고 개운해요

  • 4. 야식
    '13.5.28 11:34 PM (222.109.xxx.227)

    아..계란을 빼먹었네요...OTL
    음님.비리지는 않았어요..다음엔 다시마랑 무도 넣어 볼께요..^^

  • 5. 저도
    '13.5.28 11:43 PM (175.118.xxx.55)

    이 시간에 떡볶이 해주는 엄마 있으면 좋겠네요ᆞ
    솔치 국물 맛있나요? 울동네 롯데백화점엔 안팔아요ᆞ물론 마트에도요ㅜㅜ

  • 6. ㅇㅇ
    '13.5.29 12:02 AM (218.38.xxx.235)

    ㄱㅊ치킨 레드 다리로 다섯개 냠.........ㅠ

  • 7. 너머
    '13.5.29 12:08 AM (223.33.xxx.218)

    솔치,이름만으로도 맛있는 국물이 될것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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