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동이라그럴까요?

외동 조회수 : 2,746
작성일 : 2013-05-28 23:18:28
5살남아인데 마트같은데가면생전처음본 어른한테 바이바이손흔들고 또래한테 막 친한척들이대요.그래서잘놀다가 그애집에간다그러고 동네놀이터에서도 첨본애팔짱끼고 쫒아가고 그러거든요.
외로워서 그런걸까요,.?
IP : 218.235.xxx.9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8 11:20 PM (110.15.xxx.199)

    뭐 그게 외동이라서 그렇겠어요.
    아이가 타고나길 다정다감한 성격이겠지요.

    좋게 생각하세요.

  • 2.
    '13.5.28 11:21 PM (223.33.xxx.19)

    그냥 애성향 같은데요
    정많고 다정한 성격이네요^^

  • 3. ㅎㅎ
    '13.5.28 11:22 PM (220.127.xxx.7) - 삭제된댓글

    네~~
    외동이라서 그렇다기보단 윗분 말씀대로 사교적이고 다정다감한 성격인거같아요~~~

    사랑스러운 아이인데요~

  • 4. 울조카보니
    '13.5.28 11:29 PM (112.151.xxx.80)

    외동인데도 절대 안그러던데요....
    근데 자기가 정말 친하다고 생각되는 사람한테는 완전 살가워요.ㅋ
    개인성향인듯해요...

  • 5. ..
    '13.5.28 11:31 PM (110.14.xxx.164)

    제 아이가 그러더니 크면서 변하네요
    본래 성격이 나오는건지 많이 소심하고 까칠해졌어요
    더 커봐야 알아요

  • 6. 나는나
    '13.5.28 11:35 PM (39.118.xxx.160)

    우리 둘째가 딱 그런 성격인데요. ^^
    첫째들인 나머지 식구들(아빠 엄마 형)이 절대 이해 못하는 성격이요. ㅋㅋ

  • 7. 외동
    '13.5.28 11:37 PM (218.235.xxx.93)

    성격이군요.저는 외로워서그런줄알고 안쓰러워했는데 다행이네요.

  • 8. 여러이유가
    '13.5.28 11:41 PM (14.52.xxx.59)

    복합됐겠죠
    성품이 그런 아이라도 집에 형제가 많으면 덜 그럴수도 있는 문제니까요
    저희 시아버님이 무녀독남 외아들인데 정말 사람 받쳐서 엄청 힘들었어요
    자식들도 당신 창문으로 보이는 집에 분가시켜줄 정도니까요
    근데 외동이 아닌 우리 애도 약간 그런 기미가 보입니다
    제 보기엔 선천 + 후천이 복합된것 같아요

  • 9. 상관없어요
    '13.5.28 11:51 PM (119.200.xxx.70)

    주변에 외동들 몇 명 있는데 그냥 성격 나름입니다.
    오히려 낯가리는 경우도 있고요.
    성장과정에서 집에서 연로한 어른들하고도 잘 어울리는 환경이면 다른 어른들 어려워하지 않고
    잘 들이대기도 해요.ㅎㅎ

  • 10. ...
    '13.5.29 1:14 AM (59.15.xxx.61)

    제 동생네 외동아들...조카가 그럽니다.
    말도 제대로 못하는 놈이
    놀이터에서 놀다가 집에 갈때면
    나무집에 가자...나무집에 가자...그러더랍니다.
    나무집이 뭔가 했는데
    남의 집...그러니까 친구집에 놀러가지는 말이었대요.
    친구집에 가려는걸
    남의 집에는 아무때나 가는게 아니다라고 가르쳤더니
    친구집보고 나무집이라고...

  • 11. 저희 딸도
    '13.5.29 1:32 AM (39.7.xxx.133)

    그래요
    7살이고 외동아이인데요
    처음 보는 사람들과도 얘기 잘 하고 친구들이랑 놀이터에서놀다 헤어질땐 늘 울면서 헤어집니다 ㅠ
    아쉽고 더 놀고 싶어서요
    아이 성향인 것 같아요

  • 12. 외동엄마
    '13.5.29 5:56 AM (112.153.xxx.137)

    아무래도 외동인 것도 있어요

    주변에 보면 외동들이 친구 더 좋아하고 그래요
    아무래도 집에서 혼자잖아요

  • 13. 거울공주
    '13.5.29 11:20 AM (223.62.xxx.96)

    남자애들 성향이 활달하면 그렇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100 다큐3일은 피디가 짱인건지(어제꺼 스포) 3 ㅇㅇ 2013/09/30 3,088
304099 이런 아우터 어떤지 좀 봐주세요~ 3 패션테러리스.. 2013/09/30 867
304098 뭐하세요? 1 심심해 2013/09/30 430
304097 지금 티비조선 채총장 가정부 인터뷰 나오네요 66 cb 2013/09/30 11,793
304096 재산세...오늘까지인데 인터넷 납부 ..난리.ㅠ.ㅠ 카드 결제 .. 4 난리 2013/09/30 2,024
304095 휜다리교정병원 세란의원과 아이그레의원다녀보신분요 딸맘 2013/09/30 1,735
304094 캐나다인 남편이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일.. 6 .. 2013/09/30 2,606
304093 쌍문 창동 상계등등 지역중에 신혼부부 살기 좋은 동네 알려주세요.. 6 알려주세요~.. 2013/09/30 1,794
304092 막돼먹은 영애씨에 나오는 영애 엄마 9 2013/09/30 3,395
304091 중고 사려고 하는데요. 아이폰 2013/09/30 463
304090 동창회서 들은 어이없는 얘기들 8 ... 2013/09/30 5,415
304089 "불륜男, 사건 후 연수원 동기 결혼식서 축가도 불러&.. 2 ... 2013/09/30 4,740
304088 초대 메뉴 좀 봐주세요.~~ 흠~~ 2013/09/30 662
304087 실버도우미 지원방법 아시는 분 계실까요? 1 혹시 2013/09/30 925
304086 조울이 심해지는걸 느껴요~~ 1 50살아줌마.. 2013/09/30 857
304085 임마담 집 가사도우미 인터뷰 했네요. 14 ㅇㅇ 2013/09/30 5,048
304084 마트에서 본 진상 남자 2 남편 교육 2013/09/30 1,297
304083 국가 공채 시험을 영어로... ... 2013/09/30 571
304082 매실 액기스 질문 2 궁금 2013/09/30 753
304081 공무원·공기업 임직원 비리 익명신고제 도입 샬랄라 2013/09/30 532
304080 스팀다리미 다림질 2013/09/30 517
304079 가슴수술 안 한 여자연옌 누구있나요? 22 .. 2013/09/30 13,823
304078 중학생봉사활동 안채우면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1 ~~ 2013/09/30 1,706
304077 朴대통령 ”국무위원, 비판 피한다고 문제해결 안돼” 8 세우실 2013/09/30 709
304076 퍼*에서나온 캡슐세제 어떤가요? 주부1단 2013/09/30 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