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동이라그럴까요?
외로워서 그런걸까요,.?
1. ...
'13.5.28 11:20 PM (110.15.xxx.199)뭐 그게 외동이라서 그렇겠어요.
아이가 타고나길 다정다감한 성격이겠지요.
좋게 생각하세요.2. 음
'13.5.28 11:21 PM (223.33.xxx.19)그냥 애성향 같은데요
정많고 다정한 성격이네요^^3. ㅎㅎ
'13.5.28 11:22 PM (220.127.xxx.7) - 삭제된댓글네~~
외동이라서 그렇다기보단 윗분 말씀대로 사교적이고 다정다감한 성격인거같아요~~~
사랑스러운 아이인데요~4. 울조카보니
'13.5.28 11:29 PM (112.151.xxx.80)외동인데도 절대 안그러던데요....
근데 자기가 정말 친하다고 생각되는 사람한테는 완전 살가워요.ㅋ
개인성향인듯해요...5. ..
'13.5.28 11:31 PM (110.14.xxx.164)제 아이가 그러더니 크면서 변하네요
본래 성격이 나오는건지 많이 소심하고 까칠해졌어요
더 커봐야 알아요6. 나는나
'13.5.28 11:35 PM (39.118.xxx.160)우리 둘째가 딱 그런 성격인데요. ^^
첫째들인 나머지 식구들(아빠 엄마 형)이 절대 이해 못하는 성격이요. ㅋㅋ7. 외동
'13.5.28 11:37 PM (218.235.xxx.93)성격이군요.저는 외로워서그런줄알고 안쓰러워했는데 다행이네요.
8. 여러이유가
'13.5.28 11:41 PM (14.52.xxx.59)복합됐겠죠
성품이 그런 아이라도 집에 형제가 많으면 덜 그럴수도 있는 문제니까요
저희 시아버님이 무녀독남 외아들인데 정말 사람 받쳐서 엄청 힘들었어요
자식들도 당신 창문으로 보이는 집에 분가시켜줄 정도니까요
근데 외동이 아닌 우리 애도 약간 그런 기미가 보입니다
제 보기엔 선천 + 후천이 복합된것 같아요9. 상관없어요
'13.5.28 11:51 PM (119.200.xxx.70)주변에 외동들 몇 명 있는데 그냥 성격 나름입니다.
오히려 낯가리는 경우도 있고요.
성장과정에서 집에서 연로한 어른들하고도 잘 어울리는 환경이면 다른 어른들 어려워하지 않고
잘 들이대기도 해요.ㅎㅎ10. ...
'13.5.29 1:14 AM (59.15.xxx.61)제 동생네 외동아들...조카가 그럽니다.
말도 제대로 못하는 놈이
놀이터에서 놀다가 집에 갈때면
나무집에 가자...나무집에 가자...그러더랍니다.
나무집이 뭔가 했는데
남의 집...그러니까 친구집에 놀러가지는 말이었대요.
친구집에 가려는걸
남의 집에는 아무때나 가는게 아니다라고 가르쳤더니
친구집보고 나무집이라고...11. 저희 딸도
'13.5.29 1:32 AM (39.7.xxx.133)그래요
7살이고 외동아이인데요
처음 보는 사람들과도 얘기 잘 하고 친구들이랑 놀이터에서놀다 헤어질땐 늘 울면서 헤어집니다 ㅠ
아쉽고 더 놀고 싶어서요
아이 성향인 것 같아요12. 외동엄마
'13.5.29 5:56 AM (112.153.xxx.137)아무래도 외동인 것도 있어요
주변에 보면 외동들이 친구 더 좋아하고 그래요
아무래도 집에서 혼자잖아요13. 거울공주
'13.5.29 11:20 AM (223.62.xxx.96)남자애들 성향이 활달하면 그렇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