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길 무서운 서울분들(15개 자치구)은 귀갓길에 안심귀가 서비스 신청하세요

... 조회수 : 1,327
작성일 : 2013-05-28 22:06:05

서울시가 다음달 3일부터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집 앞까지 동행해주는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서울시가 지난 3월 6일 발표한 여성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여성 안전 귀가와 취약지역 순찰 운영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촘촘한 안전망도 구축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겨냥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 10일까지 안심귀가스카우트 참여자를 시범 자치구별로 접수 받아 면접 등 절차를 거쳐 모두 495명을 선발했다.

 

이들의 주된 업무는 크게 '안전귀가지원'과 '취약지 순찰'이다.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우선 올해 시행지역으로 시범 선정된 1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를 점검해

 

시민 호응이 높고 성과가 좋을 경우 계속 추진해 안정적인 일자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에 위촉된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의 지원으로

 

서울을 여성안심특별시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한다"며

 

"이제 여성들이 늦은 귀갓길에 불안에 떨지 않도록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안전하게 귀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해당구는 종로 강서 중구 성동 광진 성북 강북 도봉 은평 서대문 마포 영등포 동작 관악 강동이네요

 

120으로 신청하면 된답니다

IP : 203.255.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8 10:25 PM (119.192.xxx.237)

    이뉴스가 일본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어

    한국은 강간국이라 비아냥 거림..

  • 2. 빌라촌 사는 여성분들..
    '13.5.28 10:42 PM (123.111.xxx.172)

    귀가 시간 늦고, 골목이 많은 빌라촌 사는 여성분들은 꼭 신청하세요.

    지인 영업장에서 알바하던 여대생이 집으로 가는 골목에서 남자한테 끌려가서 성폭행당한 사건이 있었어요.
    밤늦게 귀가하는 분들은 정말 조심하셔야 해요.

    서울 사는분들 부럽네요.

  • 3. 119.192
    '13.5.29 8:03 AM (116.39.xxx.87)

    국정원에서 박시장님 언플하라고 문거나오고 박시장님 아들 병역면제 걸고 넘어지라는 문건나와서
    그때 난리쳤던 의사들 국정원에서 알바를 한것이란 합리적인 의심마저 하고 있는데
    119.192님처럼 쓰시는 분 보면 꼭 국정원 문건 떠오르네요
    강간국가 맞는데 사법당국이 솜방망이 처벌과 언론이 피해자 책임론으로 강간 조장국가라는 생각은 손톱만큼도 안드시나요
    아님 여성이 보호하면 강간국이란 비아냥이 그리 가슴아프세요?

  • 4. 뷰티맘
    '13.5.29 3:15 PM (112.214.xxx.154)

    우리나라.전국에 다 실행됐음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7659 만인의 연인같은 남자 실제로 있더군요 4 ... 2013/05/29 4,000
257658 저도 울 개 이야기~ 2 ㅋㅋㅋ 2013/05/29 971
257657 아파트장기상환 담보대출 금리 괜찮은곳 몇군데 추천해주세요 .. 2013/05/29 713
257656 짝에서 준수네는.. 2 ..... 2013/05/29 1,909
257655 일베 초등교사...경상북도교육청 소속임, 민원 넣고 전화 돌립시.. 7 소신을갖자 2013/05/29 1,990
257654 통영 여행다녀오신분 4 혼자못해 2013/05/29 1,209
257653 보약보다 좋은거 뭐가 있을까요? (질문) 5 바람 2013/05/29 1,448
257652 실시간 생중계 서울시 어린이집 비상대책 긴급 발표! ssss 2013/05/29 577
257651 원전 측도 감리기관도 전혀 몰랐다 1 세우실 2013/05/29 418
257650 아이 밥 안먹어서 혼내고 아주 괴롭다괴롭다.........미치겠.. 10 괴롭다..... 2013/05/29 1,774
257649 20만원대로 선물할 괜찮은 와인 추천해주세요~ 겨울아이 2013/05/29 938
257648 보편적인 음악.... 1 오늘같은 날.. 2013/05/29 430
257647 강원도에서 한여름에도 시원한 곳은 어디일까요? 7 .... 2013/05/29 2,184
257646 실손보험 가입했는데 호갱되는거 아닌지..ㅜ.ㅜ. 8 두려운마음에.. 2013/05/29 2,042
257645 초등 6학년의 언어... 욕 관련 질문이요. 3 ... 2013/05/29 802
257644 택배 물건이 분실됐어요 1 ........ 2013/05/29 1,020
257643 팥빙수의 계절이네요. 괴로워요 9 ㅠㅠ 2013/05/29 1,654
257642 고무장갑 냄새 어떻게 관리하면 되나요? 4 머리야 2013/05/29 1,008
257641 절대 연봉 차이나는데 잘 사는 친구와 항상 궁상스런 내 모습이요.. 14 항상 이상함.. 2013/05/29 5,848
257640 다 엄마 때문이에요!~~~(글 내립니다) 11 아들아 2013/05/29 2,351
257639 식단부탁드려요... 1 아이맘 2013/05/29 490
257638 소개팅한 사람들과 동시에 연락하는게 욕먹을 일 인가요? 13 .... 2013/05/29 3,578
257637 제가 잘못한걸까요? 14 2013/05/29 1,298
257636 5월 29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29 450
257635 남편이 주차위반 했는데요 .참나... 1 주차 2013/05/29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