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삐용이(고양이)의 끝나지 않은 일상.
1. ..
'13.5.28 5:27 PM (116.127.xxx.186)삐용이 팬입니다^^
털없는 삐용이라니~~~보고 싶어용~^^2. 야매미용
'13.5.28 5:31 PM (203.233.xxx.130)ㅋㅋㅋ 요즘 털갈이 시기인데 우리집 냥이도 털 장난 아니게 빠지고 있습니다. ㅜㅜ
털 깍아 놓으니 어떤가요??
우다다닥~~~ 뛰는건 우리집 고양이도 그러는데, 왜 그러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어요...
엄청 후다다닥~~~ 뛰면서 ... 좀 웃겨요 ㅎㅎ
안돼!! 요런거 해 보고 싶네요.. 매달려서 할퀴어 놓은 자욱이 좀 많거든요..
좋다고 매달려서는 손톱으로 이리저리 많이 긁어 놨어요 ㅜㅜ3. 그새 더
'13.5.28 5:31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똘똘해졌나봐요 ㅎㅎ
귀여워.4. ㅎㅎㅎ
'13.5.28 5:32 PM (125.179.xxx.20)우리집에도 평소엔 거의 소리를 안내다가 뭔가 지딴에 심각한 상황엔
엄마~~그러는 냥이들이 산답니다~ 발음도 아주 정확해서
꼭 아기가 어마 부르듯 해요~5. 오타났어요.
'13.5.28 5:32 PM (125.179.xxx.20)어마> 엄마
6. 삐용엄마
'13.5.28 5:45 PM (58.78.xxx.62)삐용이가 정말 똘똘해졌는지.ㅎㅎ
얘도 그전에는 수십번 해봤는데 전혀 듣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포기했는데 지난주부턴가 언제인가 한번 안돼 하면서 검지를 얼굴앞에 대면서 했더니
반응이 딱 오네요. 정말 신기해요.
신기해서 몇번씩 해보는데 바로 반응이 와요.ㅎㅎ
정말 엄마~ 발음이 정확해요. 엄마~ 엄마~ 하는데
첨엔 신기해서 놀랐어요.ㅎㅎ
아참. 털 깎으니 확실히 빠지는건 없어보여요.
실은 남편이 털때문에 요새 너무 답답해하고 (기관지쪽요) 그래서
뒷다리 쪽에 하트모양만 한번 만들어 봤다가 조금씩 잘랐어요.
왜 야매미용이라 하는거냐면
실은 제가 그냥 가위로 조금씩 잘랐거든요.ㅋㅋㅋㅋ
삐용이 잠들어 있을때나 다른 곳에 정신팔려 있을때마다 아주 조금씩.
일주일 걸렸어요.ㅋㅋㅋㅋㅋ7. .....
'13.5.28 5:50 PM (112.154.xxx.38)이쯤에서 야매미용으로 삐용이 미모가 손상됐는지 보여주는 증거샷 필요합니다^^~
8. 꼭~~~~
'13.5.28 5:53 PM (121.190.xxx.60)사진 올려주시구요~ㅋ
저희집 고양이도 과일과 야채 간식을 종종 주는데요.
다 먹었는데도, 자꾸 냥냥 거리길래 "없다!!"라고 하며 손바닥을 펼쳐보였었거든요.
몇번이나 그랬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어느날부터 손바닥펼쳐보이는 동작을 보이면 정말 0.1초만에 등을 획~!!
돌리고 가버리는거예요.
ㅋㅋ 지금 생각해도 넘 웃겨요.
고양이들 은근 똑똑하다능~~
근데..... 저희집냥이 몇일전에 변기물 먹다 저한테 걸렸답니다...T.T9. 냥냥
'13.5.28 6:06 PM (203.254.xxx.74)삐용이는 아직 어려서 에너지가 넘치는군요..
저희 애들은 이제 열살이 넘어가니 우다다도 많이 줄어들었다는 ㅠㅠ
울냥이는 저보고 정말로 "누나~~~"그런답니다 =^ ^=10. 삐용엄마
'13.5.28 6:21 PM (58.78.xxx.62)삐용이 털은 남해 다랭이논 기법으로.ㅋㅋㅋㅋㅋㅋㅋ
삐용이한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겠어요.ㅎㅎ
사진은 제가 청소 좀 끝내놓고 올릴게요.ㅎㅎ
꼭~~님 꼭님네 고양이는 과일과 채소 간식을 잘 먹나봐요?
저희 삐용이는 일부러 이것저것 챙겨봤는데 아예 관심도 없고 안먹어요.
따로 주시는지 아님 사료나 캔에 섞어 주시는지 궁금해요.
섞어서 주면 조금 먹긴 하는데...
휴. 여기까지 썼었는데 고새 삐용이가 욕실에 가서 우당탕..
발 씻겨주고 왔네요.
냥냥님네처럼 누나~해주면 더 좋을 거 같기도 하고.ㅎㅎㅎ11. 푸하하
'13.5.28 6:30 PM (119.197.xxx.71)다랭이논에서 빵 터졌어요.
원글님 삐용이한테 몹쓸짓 하셨군요 ㅋㅋㅋ
너무 웃겨요.
자 이제 삐용이 보여주세요. 제발~12. 나쁜사람 나쁜사람
'13.5.28 6:39 PM (116.36.xxx.31) - 삭제된댓글왜 삐용이를 야매로........
우리집 고양이들도 털을 마구 뿜어내서 등만 한번 쓰다듬어도 털이 막 쏟아져요
삐용이는 안돼도 이해하다니 똑똑하네요^^13. 꼭~~~
'13.5.28 6:40 PM (121.190.xxx.60)저희집 냥이는 아빠랑 식성이 똑같아요..ㅋ
몸에 좋은거만 챙겨먹는..ㅋ
사과. 고구마. 옥수수. 토마토. 감. 수박. 양배추. 상추. 귤.
아주 냠냠냠~~ 냠냠냠~~ 쪕쪕쪕~~~
우찌나 맛나게 먹는지 저까지 없던 식욕이 막 돌아욤~^^14. 삐용엄마
'13.5.28 7:01 PM (58.78.xxx.62)죄송해요.. 저도 어쩔 수 없었어요.
다랭이논법..ㅠ.ㅠ
꼭님. 정말 꼭님네 고양이 식성 좋네요.
저도 그런거 먹이고 싶은데 그냥 주면 절대 안먹어요.
캔에 몰래 섞어서 좀 주거나 , 그것도 거의 냄새나 티가 안날 정도로요.
그래야 좀 먹는 정도인데...
저희 삐용이는 고기류만 좋아해요.
닭이나 돼지고기 이런거요. ㅠ.ㅠ15. ...
'13.5.28 8:20 PM (112.155.xxx.72)ㅎㅎㅎ 삐용이가 사춘기를 맞나 보네요.
16. 귀여운 삐용이
'13.5.28 8:31 PM (1.252.xxx.141)상상하니 막 웃음이ㅋㅋㅋ
17. 하버드대학
'13.5.28 9:08 PM (1.231.xxx.40)천재입니다 저희 학교로 보내주십시오
(추신 : 저희 명문 하바드는 차림은 안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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