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건 아니구요..
제가 근 49년을 살아오면서 뱀을 어려서 보고..
한번도 못보고 살다가 올 5월달에만 5차례 봤거든요.
그런데 그것이 꼭 한발짝 앞에서 보게되니 이젠 산이나 들에 가는게 두려움마져 든답니다.
왜 갑자기 제 눈앞에 뱀들이 자꾸만 눈에 띨까요?
아유 진짜 무서워 죽겠습니다.
보는 뱀마다 다 독사들만 보이니 더 무서워요..
요즘은 뱀보기가 정말 어렵다고 하는데...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고
한달에 두어번 가는 등산에서도 여태 뱀을 보지 못했는데..
왜 갑자기 이런 일들이 제 앞에 벌어지는지 정말 당혹스럽답니다.
누가 혹 이 부분에 아는거 있음 답변좀 해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