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늦은 시간에 택시타는거 정말 위험하네요.

,, 조회수 : 2,625
작성일 : 2013-05-28 15:38:35

실종 여대생사건 들으니 오싹하네요.

택시운전사가 주요용의자라고 하던데

애들한테 늦은시간에 절대 택시타지 말라고 했어요.

30년전쯤에 저 무역회사 다녔는데 그때는 수동타자기로 서류를

작성해서 야근하는날은 정말 새벽에 퇴근해서 택시타고 집에 가고

그랬는데 그때는 그리 무섭다 생각안하고 택시에서 졸고 그랬던거 같아요.

요즘은 정말 무서운세상인거 같아요.ㅠㅠ

 

IP : 1.232.xxx.1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8 3:46 PM (180.71.xxx.92)

    일부 몇명의 인간 말종때문에 다른 묵묵히 일하시는 택시기사님들만 피해보네요.
    택시기사시험볼때 신분확인 다 하고 까다롭게 뽑았음 좋겠어요.
    까다롭게 뽑는대신 버스기사들 처럼 월급보장해주면,
    좋은분들이 많이들 응시하게되겠죠.
    그러다보면,
    택시기사님들 수준이 저절로 올라갈텐데요.

  • 2. 솔직히
    '13.5.28 3:49 PM (222.97.xxx.55)

    전과자들이 접근하기 쉬운 직업이 택배기사 택시기사 라잖아요
    대부분 좋은 분들이겠지만..솔직히 택시나 택배나 좋은분들 만난 기억이 없어요;; 이용 거의 안합니다

  • 3. ..
    '13.5.28 3:53 PM (39.121.xxx.49)

    전 무조건 콜택시 불러요..낮이든 밤이든..
    그나마 기사님에 대한 정보가 있잖아요.
    세상 넘 무서워요.

  • 4. ---
    '13.5.28 4:03 PM (188.105.xxx.155)

    전과자들이 접근하기 쉬운 직업-> 어떻게 이게 가능하죠? 그냥 전과기록 조회도 안하고 바로 바로 ok하는 거에요?

  • 5. ㅇㅇ
    '13.5.28 4:11 PM (210.105.xxx.253)

    20대에 한 택시기사를 잊을수 없네요. 첨에는 흔히들 하시는 요즘 사람들에 대한 비판을 하시더니 곧 요즘 세태가 성적으로 너무 문란하다느니 하는 식으로 내용을 바꾸고 아가씨 얼굴을 보아하니 그렇지 않겠죠? 그런가요? 그죠? 그래요? 그죠?? 먼거리가 아니어서 얼렁뚱땅하다가 내렸지만 단 10분간의 얘기가 십년이상 지난 지금도 섬뜩해요.

  • 6. 산사랑
    '13.5.28 4:18 PM (221.160.xxx.85)

    요즘세상이 험해서 늦게 택시를 타건 버스를 타건 헤이텔이란 어플깔고 수시 확인하네요

  • 7. 택시탈땐
    '13.5.28 7:04 PM (117.111.xxx.155)

    전화통화하면서 타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전 택시탈일이 별로 없지만 무섭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7932 대구교대 일베교사 계속 수업시킬거라네요 22 고담대구 2013/05/29 4,133
257931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지우거나 삭제하려면 궁금 2013/05/29 423
257930 여자의 식욕=남자의 성욕이라는 말이 있던데요. 13 나거티브 2013/05/29 15,766
257929 5살 아들과의 오늘하루... 6 Drim 2013/05/29 1,128
257928 이 가방 어떤지 좀 봐주세요 2 A 2013/05/29 837
257927 아파트 샤시 누수도 윗집에서 해결해 주어야 하나요? 7 누수 2013/05/29 11,712
257926 지금 울아들 가방싸서 쫓겨나고 있어요. 79 지금 2013/05/29 17,162
257925 술 한잔 할 친구가 없네요 6 외롭다 2013/05/29 1,497
257924 가출이 효과있을까요? 9 ㅁㅁ 2013/05/29 1,540
257923 "탈북 고아들, 탈출 기회 충분히 있었다...대사관이 .. 5 샬랄라 2013/05/29 881
257922 등산코스 추천해주세요~ 2 포비 2013/05/29 571
257921 초등학교 딸아이 친구들이 놀린다네요. 8 .. 2013/05/29 1,382
257920 옆집남자 담배때문에 환장할거 같아요 6 ㅠㅠ 2013/05/29 1,469
257919 초등1학년 방과후수업 하는것이 좋을까요? 4 초등1학년 2013/05/29 1,377
257918 옷을잘입고 나가면 친절해요 8 꾸미기 2013/05/29 3,260
257917 참 이상한 경험을 했어요. 3 곰곰히 2013/05/29 2,848
257916 된장 다슬기 된장 아욱국늘 시어머님이 보내주셨는데..감동이네요 4 된장 2013/05/29 1,624
257915 최근에 카메라 구입해보신분 조언좀 해주세요 1 ... 2013/05/29 565
257914 연어롤, 캘리포니아 롤을 전날에 준비해도 맛이 괜찮을까요?ㅠㅠ .. 3 궁금 2013/05/29 598
257913 아이 유치 뿌리가 곪으면 어떻게 되나요? 리플 절실합니다 3 걱정맘 2013/05/29 1,246
257912 신용카드를 잘랐어요 3 나름 전업주.. 2013/05/29 1,401
257911 오늘 못난이를 못 봤어요. 6 준수 2013/05/29 1,445
257910 애영유엄브.............. 21 시니옥분 2013/05/29 4,533
257909 초등아이 튼살크림 알려주세요 1 아림맘 2013/05/29 2,115
257908 깻잎장아찌는 키톡에서 어느분께 맛있나요? 5 //////.. 2013/05/29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