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06
경희대 전중환 진화심리학 교수 강의 기사를 웹서핑하다가 찾았습니다.
(사실 뱀 코스프레하는 애벌레 사진에 낚여서 들어간 게 더 크지만 ㅋ)
심리학 공부하려고 하는데 이런 장르가 있는지는 이번에 알게 됐습니다.
뭐 진화론이다 창조론이다 말이 많은데 진화심리학 같은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06
경희대 전중환 진화심리학 교수 강의 기사를 웹서핑하다가 찾았습니다.
(사실 뱀 코스프레하는 애벌레 사진에 낚여서 들어간 게 더 크지만 ㅋ)
심리학 공부하려고 하는데 이런 장르가 있는지는 이번에 알게 됐습니다.
뭐 진화론이다 창조론이다 말이 많은데 진화심리학 같은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서양에서 떠오르는 학문인듯.
살아 남은 생명체들의 심리...가 진화심리 아니겠나요
살아 남은 건 우리들
그러니까 인간의 심리, 지금 나의 심리...
생명의 뇌, 본능의 뇌, 사고의 뇌 중에
내 사고의 뇌 기저에 깔려있는 거...그게 저거 아닐까 합니다
재밌게 읽었어요. 전부터 이타적 행위는 결국 우월한 유전자가 열등한 유전자에게 위협받는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행했던 심리가 진화했다고 생각해왔거든요. 많은 부분에서 동의합니다.
조금 사기스러운 학문이라는 생각이...
이러이러한 진화가 이루어졌는데, 그건 이러이러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라고 추측만 할 뿐인데
그 추측의 증명은 절대 불가능하죠.
절대로 비겁한 토끼가 되지 못합니다ㅋ
저는 심리학 공부해서그런지 너무 재미있어요
책 통섭의 식탁을 접하고 관심이 가더라구요.
삶의 이해하는 통찰력에 도움도 되고
또 저도 너무 재미있던데요.
덕분에 재밌게 잘 봤어요.
애벌레 진짜 뱀 닮았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