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도우미 전전하다 지금 이모님을 만나서 1년 가까이 와주시는데요..
정말 다른건 너무 잘해주시는데, 빨래가 약해요...
통돌이인데 세탁물 망도 이용안하시고(집에 세탁물망은 사이즈별로 10개 넘게 있는데)
밀대 걸레를 꼭 세탁기로 빠시더라구요..
제가 너무 깔끔유난 떠는가 싶어서 그냥 해주시는대로 있었는데..
아무래도 너무 찝찝해요.. ㅠㅠ
걸레 세탁기로 빨지 말아달라고 하면 이모님 싫어하실까요?
그리고 사실 맞벌이라 집에없을때 와서 일하시니까 세탁기로 빨아도 거름망 보기전에는 알수 없어요..
괜한 말해서 부스럼하는건 아닐까 싶어요..
저도 걸레 모아놨다 세탁기로 돌려요 ㅎ
저도 걸레랑 실내화는 모아서 세탁기로..__*)
저도...세탁기로합니다. ㅡ.ㅡ
신발도 세탁기에 돌려요. 걸래는 당연하고요. 찜찜하시면 락스나 식초로 헹구기 돌리면 됩니다.
저도 그 걸레로 닦은 바닥에서 하루종일 만지고 뒹굴거리는데 그까짓거 뭐..싶어 세탁기로
걸레가 세탁기로 빨 정도로 양이 많나요?
친구도 세탁기로 빤다는데.....
저는 걸레는 손빨래 하는데.....^^;;;
원글님이 싫으시면 말씀을 하세요.
걸레드 세탁기로 빠는군요 한번 해볼까... 말하기 뭣하면 세탁기 통세척코스로 청소 한번씩 하세요
허걱...원글님 무안하실 듯..ㅎㅎ
전 손으로 빨아요...근데 걸레가 많으면 세탁기도 쓸 듯..ㅎㅎ
걸레 세탁기로 빨고나서 세탁기 세제넣고 한번 돌려줘요
저도 세탁기 돌려요. 속옷이랑 걸래랑 같이 돌리는거 아니면 괜찮지 싶은데요???
.그럼 걸래는 손 빨래 해야 하나요?
세탁기에 빨아요...;;
대신 빨때 세제에 락스도 좀 넣어서 돌리네요
그렇게들 하신다고 자게서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어쩌다 몇분들은 깜놀하시데요?
저도 살림첨 할땐 감히 생각할수없는거 였는데 16년차
지금은 내 몸이 더 소중하단 생각으로 모아서 한꺼번에
돌려요ᆢㅎ 그러곤 세탁조도 깨끗이 청소해주구요^^
세탁기에 걸레 돌릴 때 발판도 같이 빨아요.
저도 모아놓았다가 세탁기로 하다가..
요즘은 그냥 1회용 젖은 걸레 써요,,
저도 걸레랑 운동화 세탁기에 가끔 돌리지만 본인이 싫다면 그것도 이해는 가요
근데 도우미분에게 그런거 요구하면 빈정상해 하시면서 싫어하실 가능성도 있어요 ㅜㅜ
그런거 요구하면 그럼 난 못한다 그러면서 당장 그만두시는 경우도 많고...
더 편리하게 할수 있는걸 못하게 하면 그쪽에선 별것도 아닌데 뭐라 한다는 생각을 하실수 있거든요
애벌해서 짧은 코스로 돌리는데...
뭐 별로 찝찝하지 않던데.
다른거 맘에 드시면 잘 말씀해 보세요
손빨레가 어려운 이유라도 있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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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걸레 세탁기에 돌려요.
더러운걸로 치자면
걸레는 집안 먼지만 닦아내지만
겉옷은 오히려 외부 먼지 잔뜩 먹고 오는데.. 겉옷이 더 더럽지 않을까요?
저도 첨엔 걸레 세탁기에 넣는거에 거부감들었는데
저렇게 생각해보니 그냥 세탁기 넣어도 되겠다 싶어서 그냥 씁니다^^;
좀 모아지면 한꺼번에 돌립니다
하고나면 거름망 바로 비우고요
일회용 걸레 쓰세요..
지금 세탁기로 걸레 돌리고있는1인ㅡ.,ㅡ
다른집에도 도우미분들 세탁기로 해요ᆞ
저도 세탁기돌려요. 밀대걸레부직포 물걸레로 바꾸심 어떨까요? 먼지는 마른부직포로 닦고 방바닥은 청소기.
이러면 방바닥에 잠깐씩 쓰는걸레는 애벌로 물로 헹군후
세탁기돌려도 될거 같은데.
걸레. (10장 정도 가지고 사용해요)
발판. (현관용,주방용,욕실용,베란다용)
실내화.
이렇게 같이 세탁기 돌려요..ㅋㅋㅋ(삶음세탁)
저도 웬만하면 모두 세탁기로 돌려요.
그 대신 걸레는 아무래도 좀 원글님처럼 찜찜하게 여겨져서 세탁 끝나면 세탁조청소 꼭 해요.
그렇게라도 부탁해 보세요.
걸레를 세탁기로 빤다는건 좀...
걸레 많지도 않고 그때그때 빨아서 말려서 사용하는데..
저도 싫을 듯 해요..
다들
지저분하다고 ... 양말 속옷 다 분리해서 빠는데 걸레는 어떻게 세탁기에 빠는지
애벌 빨레 하면 모를까( 그냥 물이 아니라 한번 세제 넣고 조물조물 빨아서요)
따로 빨아도 한 세탁기에 빠는건 동일하잖아요.
저라면 싫을 것 같아요...
그렇게 하시는데 처음엔 너무너무 싫었어요
근데 제가 빨것도 아니고,작은 세탁기를 따로 사기에도 그렇고
그냥 눈 딱감고 몇번 참았더니 이젠 아무렇지도 않아요
다행히 요즘은 세탁조가 스텐이라서 좀 낫네요
예전엔 플라스틱이었거든요 ㅠㅠ
걸레가 양말보다는 깨끗하지 않죠 매일매일 걸레질 해도 먼지며...
가족들이 맨발로 왔다갔다. 주방에는 이것저것 음식하고 남고 튄것도 있을텐데
양말보다 더 깨끗하다는건. 좀.
그렇게 생각하고 싶으신것일 듯
저는 걸레 빠는 게 세상에서 제일 싫기 때문에 세탁기에 돌려요.
손으로 빠실거예요?
어차피 내집청소한 걸레인데 괜찮을듯해요 걸레빨때 발판과같이 빨기도해요^^
저두걸레 신발 세탁기로 돌립니다
손목이 안좋아서 손으로 빠는건 무리라 그냥돌려요
저도 걸레랑 화장실 앞에 까는 발판 같이 세탁기에 돌려요^^;
저도 모아놨다가 팍팍 삶은후에 발매트랑 같이 세탁기에 돌려요
팔목이 아파서 빨래를 치대기 힘들어요
우리집 걸레들은 전부 삶아서 건조 해서 쓰기 때문에 삶지 않은 양말 보다 하얗고 깨끗 해요.
어머니 께서 집에 오시면 항상 젖은 걸레 만들어 놓으시는데 전 그게 너무 싫어서 어머니 안계시면 젖은 걸레는 바로 바로 애벌 빨래 해서 삶는 통에 넣어 버려요.
학교 다닐때 젖은 걸레에서 풍기는 썩은 냄새는 지금도 안잊혀 지거든요.
원글님께서 걸레 세탁기에 빠는것이 싫으시면 삶아서 해달라고 부탁드리면 좀더 낫지 않을까요?
전 삶아 세탁기에 돌려서 그런지 걸레를 세탁기에 빠는것이 별로 거부감이 없거든요.
제가 젤 심한가요? 발판, 걸레, 양말 같이 빨아요. 걸레량이 부족할 때는 겉옷 바지도 같이 넣어빨아요. 대신 걸레로 이상한 건 안닦아요... 걸레엔 오직 먼지만 있어요. 전 오히려 신랑 양말과 발매트가 걸레보다 더 더러운 것 같아요~
아 저도 걸레랑 발판이 같이 다녀요
정 찝찝하시면 소형수동세탁기 사세요 저흰 드럼이라 걸레만 넣으면 작동이 잘 안되서 소형 3킬로짜리 살까 했었거든요 10만원정도 할거에요 겨울에 세탁기 사용못할때도 욕실에 두고 쓸수 있고요
세탁기에 빠셔야 해욧!!! 우리 젊었을 땐 옷도 다 손빨래해야 부지런한 줄 알았답니다. 손목 아파서 타자 치기도 힘들구만. 걸레 삶아서 빠드득 짜 가지고 매매 닦으라고...어머니 미워요!!
저도 손목터널증후군때문에 모았다가 세탁기에 빨아요 적은양이라도 손빨래 자주하면 손목이 참 아프더라구요
헉....전 완젼 드러워....하고 봤는데 댓글이 다 반대네요^^
제가 유별나다고 생각 못했는데......청소도 잘 안하면서 유별났네요...음...걸레도 많지 않아서 돌릴것도 없지만 전 손빨래가 더 좋으네요....
적어도 애벌빨래로 건더리라도 덜어내고 돌려야지
세탁조 분리하면 엄청 더러운거 티비에서 봤는데 걸레까지 돌리면 더 지저분 하겠네요.
한번 헹궈서 빱니다
그냥 빨긴 지저분해서요
걸레질하고 나서 바로 비누 묻혀 싹싹 빨면 금세 깨끗해지고요.
비누 묻힌 걸레로 욕실 타일도 닦아주면 욕실 청소도 되고
그러면 저는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구요.
극세사 걸레라서 별로 힘 안 들여도 때 잘 빠져요.
바로 널어서 말리구요.
세탁기는 매일 안 돌리기 때문에 걸레질 끝난 걸레를 모아두는 게 좀 지저분하게 느껴져서 생각도 못했네요.
걸레는 이해가 가는데 운동화랑 실내화는 정말 안되겠어요
윽 비위가 좋으신가봐요
세탁기로 걸레 빠는 건 문제가 아니지만, 고작 걸레 하나 빠는데 세탁기를 돌리는 게 문제라고 보는데요.
걸레 양이 많아서 손빨래가 힘들다면 모를까.
집안 청소한 걸레라면 많아 봐야 한두 개 아닌가요? 그걸 빠는데 세탁기까지 돌린다고요?
드럽다 TT
자기 살림 스타일이지만,
속옷, 겉옷 반드시 분리해서 세탁하는 사람이 걸레를 세탁기에 넣는다면 에러 같고요.
또 달랑 두세장 넣고 돌리면 물 낭비 전기 낭비 너무 심할 듯해요. 더구나 걸레 돌리고 세탁조 청소까지 또 따로 하는 사람이면 물 들어가는 게...ㄷㄷㄷ 우리나라 물부족 국가라는데 물 아낀다는 인식은 아직 태부족 같아요.;;
아가사랑 세탁기같은 소량 세탁기가 이럴 때 전용으로 좋을 것 같아요. 물도 적게 들고.
물론 제 손목도 소중해서 저도 손빨래는 거의 안 하고요. ㅎㅎ 오토비스 쓰고 걸레 단 채로 덜덜덜 욕실 바닥에서 돌려요. 그럼 바닥 청소도 대충 되고 걸레도 빨리고요.
괜찮을 듯해요
저는 걸레 20여장 돌려 쓰는데 너무 오염된건 사실 빨기보단 버리구요.
대부분의 걸레는 생활오염 닦아내는 정도라 모았다가 한꺼번에 삶는 기능으로 세탁기로 빨아요.
사실 좀 찝찝은 하지만 걸레 후 양말 모아 빨고
양말 다음에 겉옷 종류 그 다음에 속옷 그런 순서로 세탁기 돌려요.
그냥 자기위안의 개념이랄까.
전 걸레라도 늘 삶기 기능ㅇ로 빨아서 그런지 빨고나면 수건처럼 말끔해서 아주 더럽다는 생각은 사실 못해봤어요.
심정상 찜찜한거지.
저도 세탁기에 걸레 빠는데요. 걸레라고 해봤자 밀대바닥에 붙였다 뗐다하는 극세사 빳빳한 천이구요. 그렇게 찝찝하시면은 일회용 쓰셔야겠네요.
전 도우미분이 손빨래하시고 탈수만 세탁기 돌리시던 분... 어느날 제가 발매트랑 걸레랑 같이 드럼에 돌리니 절 정말 이상하게 보시더라는...
근데 저도 집에 먼지 심하게닦을 일도 없고 지저분한거 닦은 걸레는 대충이라도 에벌빠니까 괜찮겠거니 했거든요
세탁기에 속옷만 돌릴것도 아니고...싶어서요..
걸레 쓴 채로 그냥 세탁기에 넣기엔 찝찝해서
손으로 애벌빨래로 눈에 띄는 이물질은 제거하고 세탁기로 또 돌려요
난 내 손빨래 세척력을 믿지 않거든요^^
예전에 애 어렸을때 몸이 안 좋아서 도우미 이모님이 오셨었는데
이모님이 이리저리 살림 많이 가르쳐주고 가셨어요.
그 중 하나가 걸레에 대한거였는데
청소 끝나면 걸레를 모아서 빨래대야에 락스와 세제를 넣고 불리시더라구요.
그리고 대충 애벌빨래해서 세탁기에 넣고 돌리시는데
걸레 빤다고 손목 나가지 말고(그때 손목이 나갔었어요) 세탁기에 돌리되 자기처럼 락스에 충분히 담궜다가 돌리라고
그리고 락스 나쁜거 아니니 걸레 돌릴때 좀 넣으라고 락스가 세탁기 소독도 해준다고.
걸레 락스 써서 깨끗하게 쓰라고. 아기 키우는 집이니까.
전 아직도 그 이모님 방법대로 해요.
락스에 담궈서 애벌빨래만 해서 세탁기에 돌려주심사 하는건 어떠세요?
세탁기로 빨아요.
소재에 따라 삶기도 하고...
저처럼 걸레와 빨래에 대한 구분이 별로 없는 분도 많으시네요^^
걸레가 왜 더러울가요?
그때그때 잘 세척하고 관리하면 행주와 같은 수준으로 관리 가능한데요.
세탁하는 건 나름 합리적이네요....
그건 찬성~~~~~
저는 헹굼력 부실한 드럼세탁기는 걸레 빨고, 싸고 짱짱한 통돌이 세탁기는 다른 모든 빨래 빨아요~
우리집 이모님..
일은 뭐 그냥그냥이시지만
걸레만은 손빨래 하시네요.(대신 걸레질은 슬슬 하시는듯)
대신 저희집 밀대걸레는
친정엄마가 감탄하시도록..힘안들고 잘빨리는 걸레랍니다.
5년전 임아트에서 산거.
빨래도 돌려달래야 돌려주시는 분인데
걸레 몇십분씩 세탁기 돌리시면...솔직히 저는 싫을것 같습니다.
저희 도우미아주머니도 세탁기에 빠세요. 원글님 넘 속상해하지 마시길~
그리고 걸레 손으로는 진짜 때 안빠져요...
글쎄요,,,여기는 대부분 도우미들 쓰시는 분들이 많으신가본데요,
전 가정주부인데,,
걸레는 손빨래해요.
걸레는 세탁기에서 나와도 걸레지만
옷들은 다시 제 몸에 입을 것들 아닌가요?
돈 내고 도우미분 쓰시는데 그정도는 말씀드려도 되지 않을까요?
걸레용 세탁기 작은거 하나 만들면 대박나지 않을까요? 걸레와 운동화 전용으로. 걸레빨기가 제일 싫어요.
각자 기준이 있는 거겠죠. 저희는 스팀청소기랑 밀대 걸레 같이 쓰는데 이게 패드가 몇장 되거든요. 손걸레랑 밀대 패드랑 스팀패드랑 발매트 합치면 세탁기 돌릴 만큼 돼요. 이모님한테 손빨래 해달란 적은 한 번도 없어요.
근데 걸레사용전에 청소기로 바닥 밀고 닦지않나요?
머리카락이나 기타 이물질은 청소기로 흡입하고, 순수 먼지만 닦는건데 뭐가 그렇게 더럽나요...
오히려 양말이 더 더러울듯;;
세제 넣을때 락스도 같이 넣고 돌리면 소독효과있으니 그렇게 해요 전.
걸레는 먼지덩어리의 집합체라서
손빨래하는데..
그리고 걸레 달랑 하나 빠는데 그거 모아놨다가 하는것도 좀.. 비효율적인거같구요..ㅎ
모아놨다 빠느니 빨리 빨아서 널어버리는게..더... 후련해서요..ㅋ
옷도 밖에서 묻은 먼지가 있는거 마찬가지이지만
옷은 한 번 입고 버리는게 아니라
입고나서 다시 몸에 걸쳐야하잖아요..ㅠ
세탁기통을 암만 깨끗이 청소한다고해도 걸레와 신발은 좀......................
그러니 옷을 빠는 세탁기와 걸레를 빠는 세탁기는 구분을...............ㅠ
걸레같은건 어디에 빨든 어차피 쓰는용도가 정해져 있고 지저분한걸 닦는거니까 상관없지만..............
전 걸레고 운동하고 손으로 먼저 빨고, 다시 세탁기에 넣고 돌려요. 너무 더러운게 들어가는거 싫고.. 먼지 들어가는 것도 싫고... 그치면 손으로 빨아도 깨끗하게 안되요. 그래서 세탁기에 넣어서 다시 돌려요.
세탁기 돌리면 완전 하얘지는데요. 해보세요. 대박
걸레는 손빨래해달라고 하세요.
걸레 몇개 안 되는 데 그걸 세탁기로 돌리나요?
도우미아줌마가 쓴 걸레를 락스에 담궈놨다 세탁기에 돌릴만한 시간이 되나요?
그냥 세탁기에 돌리는 거겠죠. 그거 때 잘 안 지워져요.
뭐가 됐든 원글님이 찜찜하면 그때그때 말을 하세요.
꼭 몇개의 걸레도 세탁기로 빱니다.
tv보니 갱년기 몸 관리에 손가락 아끼지 않으면 (굽히는 동작)
류마티즘다고 해서요.
저는 세제에 담군후 애벌빨래하고 돌려요 애벌빨래하고 돌려달라고 말씀하세요
꼭 세탁기 통세탁해요.어차피 주기적으로 해야하는 세탁조청소인데 바로 직전에 걸레 돌리는게 뭐 그닥 찝찝하지 않네요.근데 사실은..그것도 귀찮아서 요즘은 일회용 걸레 사용해요.ㅠ.ㅠ..내몸아파 병원에 돈내는것보다 그게 더 싸게 먹힐것도 같고 편하기도 하고 ㅠ.ㅠ..
저는 걸레 한 10장쯤과
발수건 2개
실내화 몇켤레정도
세탁기에 돌리는 품목 이예요..
그래도 전에 우리집에 계시던 아주머니보다는 낫네요..
그 분은 빨래랑 걸레를 같이 돌렸어요.
제가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는..
그거 하지 말라했는데, 기분 나빴는지 한달안에 그만뒀었다는... 쩝.
직업으로 하는 분이면 그러면 안되죠.
저도 제꺼면 대충 하고 마는데 회사 나와서 하는거는 신경써서 정석대로 하거든요. 돈 받고 하는 일인데 싶어서요.
저도 걸레 세탁기로 돌리는데
우린 세탁기가 LG통돌이는 면 종류 속옷 세탁
대우 나노세탁기는 외부 옷
삼성 큰 세탁기는 침구 종류
삼성 애기 세탁기는 걸레세탁...
걸레 제가 손으로 빠는것 보다 아기세탁기에
10개 정도 삶는코스로 하면 훨씬 깨끗합디다.
저희 집 오시는 분도 경우도 그러셔서
걸레에서 나온 먼지가 옷에 많이 붙는다고 세탁기로 하지 마시라고 얘기했어요,
이래라 저래라 안하는 편인데 그거 딱 한 가지 얘기했네요
잘 모르고 바지런한 엄마하듯 손으로 빨았는데, 애낳고 걸레 한번 짤때마다 즉각적으로 손목이 아파서
세탁기에 빠네요. 대신 매번은 아니고 발판이랑 모아서요.
양말이나 걸레나 싶구요.
그리고 세탁조 청소해도 사실 세탁기가 드럽구요.
좀 다른 얘기지만 밖에서 파는 음식할땐 어떤행주를 쓸지 상상하고 싶지않아서요.
(그런데서 식재료나 행주 다루는거 보고 그냥 내 살림에 관대해지기로 했어요.)
내몸이 제일 소중하네요. 아파도 알아주는 사람없고....
그런데 빨래망 사용은 꼭 당부드리겠어요. 싫으시면 빨래는 안맡기시면 안되나요?
아니면 분류해서 돌려놓고 너는것 개는것만 맡기시던지...
아직 걸레를 돌려보진 않았는데 댓글 읽으니 신세계네요. 0.0
근데 전 행주를 세탁기에 돌리거든요.
매일 물행주 하나, 마른 행주(티타올 같은 좀 큰거)도 거의 하루 하나, 부엌 일 하며 손 물기 닦는 부엌 전용 수건(손수건 크기의 타올 소재) 하나, 이렇게 쓰니 모아서 일주일에 한번 삶기 코스로 돌리니 넘 편해요.
드럼 세탁기 처음 사면서 깨끗하다고 이렇게 하기 시작했는데...걸레까지 같이 빨기엔 무리겠죠?
행주를 포기하고 걸레를 빨아야 하려나...
행주 세탁기에 돌리는 붓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