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어제 오늘 줄기차게 비도 오는데..
생각나는 사람 이야기 한번 해볼까요?
그러니까 여자들을 흔히 잘 말하죠
남자가 먼저 나를 좋아했다..나를 쫓아다녔다..등등..
나는 가만있어도 남자가 먼저 나를 좋아했다고 말하는 여자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이런 경우 제발 좀 빼고 말해봅시다
내가 태어나서 난생 처음으로 이성적인 강한 끌림을 느꼈던..좋아했던 첫사랑의 기억들 있으세요?
그사람 때문에 정말 마음한켠 아려왔던 순수했던 지난날의 감정을 가지고 계신분들 있으세요?
그것이 설사 그냥 나만 좋아하고만 짝사랑의 감정으로 끝났다 하더라구요
여름날 소나기처럼 풋풋했던 풋사랑..첫사랑의 기억으로 가지고 계신분들
그런분들 경험담 듣고 싶네요
누군가를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좋아했던..반짝였던 그 시절..
남자가 이성으로 느껴지던 그때의 감정은 평생 안고가시나요?
첫사랑..참 가슴 뛰는 단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