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를 보는데..제가 치마를 잘 안입었어요
그래서 뭘 사야 될지를 잘 모르겠네요
원피스 보는데 이쁜건 다 무릎 위로 약간 올라오는거네요
예전 82에서 보니 30대 후반은 무릎이 늙고 나이땜에 무릎 가리는걸 입는게 좋다는 글을 봐서요..
하긴..제 무릎 보니 늙긴 좀 늙었네요 ㅠㅠ
암튼 30대 중후반 되면 무릎 가리는 길이를 입어야 할까요
위로 약간 올라 가는건 좀 그럴까요
원피스를 보는데..제가 치마를 잘 안입었어요
그래서 뭘 사야 될지를 잘 모르겠네요
원피스 보는데 이쁜건 다 무릎 위로 약간 올라오는거네요
예전 82에서 보니 30대 후반은 무릎이 늙고 나이땜에 무릎 가리는걸 입는게 좋다는 글을 봐서요..
하긴..제 무릎 보니 늙긴 좀 늙었네요 ㅠㅠ
암튼 30대 중후반 되면 무릎 가리는 길이를 입어야 할까요
위로 약간 올라 가는건 좀 그럴까요
키가 아주 크지 않으면 무릎 아래는 너무 작아보여서
별로더라구요.
아예 롱치마면 몰라도...
그냥 무릎 살짝 위가 나을거 같아요
일반 스커트는 좀 짧아도 괜찮지만
원피스는 많이 조심해야 해요.
무릎선이어도 조금 구부리면 뒷자락이 많이 올라가잖아요.
그래서 직장여성은 좀 길게 입으라는 거예요.
빼어나게 날씬한 분들 아니라면 대개는 무릎 살짝 위로 입는게 제일 예뻐 보이는 것 같아요
무릎 아래로 입으면 다리가 O 자로 휘어보일 수가 있어요
자신 있게 무릎 다소 위의 치마 입으셔도 될 거예요
무릎위로 허벅지 굵어지기 전 살짝 들어가는 부분이 있어요.
뒤에서 보면 무릎 접히는 부분에서 위로 살짝 뼈가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는 부분요.
그 정도까지는 괜찮은데..거기서 다시 허벅지가 시작되는 부분까지 보이면..
다리가 아무리 예뻐도..나이에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요.
이건 해변이나 캠핑장이나 휴양지가서 몸매를 떠나서 짧은 반바지를 입는 것과는
다른 부분인 것 같아요.
안보이는게 좋긴 하지만 뭐 디자인에 따라 무릎 위 한 10cm까지는 입구요. 그 이상은 남보기에도 부담시렵고 본인도 행동이 부담스러워져서....
물론 직장 여성이라면 전 무릎가리는 기장 혹은 반이라도 덮는 기장을 추천합니다.
무릎 위로 올라가는 건 슬슬 피하심이.
옷이야 내 맘대로 입는게 정답이기는 한데....조심스럽게 말하지만 ( 또 아니란 답글 달리고 그렇겠죠; ) 안 이뻐요. 초등생들 화장하고 다니는 거 안 어울려 보이는 거랑 똑같은 이치입디다.
제가 외국 살아서 사실 왠만한 한국분들보다 관대(?)할 텐데도 그래요. 입는 거 자체는 어쩌고 자시고 말 할 의미가 없죠. 내 개성인데요. 근데 안 이뻐요. 나이 더 들어보이고..
옷이라는 거..개성도 중요한데 그 못지 않게 어울리고 이뻐 보이게 입는 게 중요하잖아요.
30대면 아직 젊구만,
옷입는 스타일이 본인 체형이나 키 이런거에 좌우되어야지,
나이에 제약받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