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년대 피아노 처분하고 디지털 피아노사면 후회할까요?

피아노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13-05-28 13:49:14

제가 쓰던 영창 피아노, 아이가 잠깐 배우다가 요즘은 그만 두었어요

자리만 차지하고 있어서 일단 처분하고 필요하면 작은 디지털 피아노를 살까하는데

후회할까요?

 

IP : 183.109.xxx.1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as
    '13.5.28 1:52 PM (112.163.xxx.151)

    네. 디지털 피아노 사실 거면 팔지 마세요. 요즘 피아노보다 옛날 피아노가 더 좋대요. 목재 자체가..
    앞으로 피아노 칠 일이 전혀 없다 싶으시면 그냥 파시구요.

  • 2. 오우
    '13.5.28 1:54 PM (121.141.xxx.215)

    저라면 안팔아요. 자주 안치더라도 관리 잘 해서 두고두고 간직하고 싶네요~

  • 3. 저희집은
    '13.5.28 1:58 PM (14.42.xxx.107)

    잘은 못치지만 제가 가끔 치는데
    일반피아노 쓸 때는 다른집 신경쓰여서 맘껏 치지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디지탈로 바꿨는데 바꿀 때 돈 좀 들여서 야마하에서 고급모델로 바꿨어요.
    헤드폰을 치고 치니까 아무때나 칠 수 있어서 본전 뽑는 기분이예요.
    공간도 적게차지하니 그것도 무시못하겠구요.
    저같은 경우는 피아노를 아주 잘 치는 사람이 아니고 그냥 취미로 치는 정도라 괜찮은데
    피아노를 전문적으로 즐기시는 분이라면 또 경우가 다를 수도 있겠네요.

  • 4. 정말
    '13.5.28 2:10 PM (222.99.xxx.104)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80년대 피아노 어떡할까 크기도 엄청크고 디지탈로 바꾸면 어떨까 고민 많이 했는데....

    누가 옛날것이 좋다고 그냥 갖고 있으라고 하더라구요.

  • 5. 예전 피아노
    '13.5.28 2:19 PM (150.150.xxx.161)

    저도 80년대 피아노 가지고 있는데, 조율사 분이 그러시더라고요.

    이 때 피아노가 지금 피아노보다 목재도 좋고 잘 만들어졌다고요.

    예전엔 다 우리 나라에서 만들었는데 요즘은 동남아에서 만들어서 별로라고 하시더라고요.

    헤드폰 끼고 맘껏 칠 수 있는 점에서는 디지털 피아노가 좋긴 하지만, 파시면 조금 아까울 것 같아요.

  • 6. 00
    '13.5.28 4:40 PM (203.254.xxx.192)

    어릴때 가지고 있던 피아노 남 줬는데 지금도 후회하고 있어요....
    그냥 조율 잘해서 사용해보세요,,,취미로라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485 정자동 한솔주공7단지 사시는분들 계세요? 분당 2013/08/11 1,815
285484 의사협회, 돈 받고 '데톨' 제품에 추천 마크 3 샬랄라 2013/08/11 1,653
285483 방금 대구에서 올라왔는데 서울이 더 더워요 11 습도 2013/08/11 3,851
285482 말씀하신대로 1 모두 2013/08/11 696
285481 부부싸움후 3 처참함 2013/08/11 1,732
285480 아이스크림 조안나와 투게더 중 어떤거 더 좋아하세요? 5 ... 2013/08/11 3,733
285479 생선에 락스냄새ㅠ 5 복실이 2013/08/11 2,510
285478 제주롯데 투숙객 아니면 이제 못들어가네요?? Qqqq 2013/08/11 2,275
285477 중학생 학부모님들 문의드려요~ 3 공부량 2013/08/11 1,148
285476 페이스북에 프랑스 거주하고 있다고 하는데 전화를 걸면 통화음이 .. 6 ... 2013/08/11 2,966
285475 유한킴벌리_도톰한순수3겹티슈_30M*30R 3 3개 27.. 2013/08/11 2,683
285474 166 키에는 몇킬로가 적당할까요 24 저도 질문좀.. 2013/08/11 14,058
285473 도서관에서도요 ㄷㅅ 2013/08/11 728
285472 여수 놀러왔는데요.. 술집 추천좀 해주세요^^ 2 골탱이 2013/08/11 2,148
285471 자녀가 모평때보다 수능등급이 더 잘나오신 분들 계신가요 5 고삼맘 2013/08/11 1,968
285470 더위는 참을수 있으나 식욕은 못참겠네요~ 7 다욧어려워 2013/08/11 1,477
285469 다이어트를 미용 목적 말고 의학적인 필요에 의해서 하시는 분 계.. 6 고민녀 2013/08/11 1,654
285468 진짜 사나이 장아론 이병!! 14 혜수3 2013/08/11 7,138
285467 어버이연합 광란의 집회 해산 후 현장 모습이라네요. 17 우리는 2013/08/11 3,796
285466 땀 안흘리는 여자들은.. 42 나만땀이줄줄.. 2013/08/11 20,408
285465 다이어트중이에요 체중 저도 물어봐요 3 체중 2013/08/11 1,636
285464 스위스여행후에 이미지가더나빠졌어요 80 푸른연 2013/08/11 20,508
285463 가죽자켓에 곰팡이가 피엇네요ㅜㅜ 2 나나30 2013/08/11 1,556
285462 약 19금)아기 가지려는데 배란이 안되니 애타네요 ;; 6 공중정원 2013/08/11 9,154
285461 이런 더운날은 뭐해먹나요? 15 소리나 2013/08/11 3,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