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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객 패션 고민..

하객 조회수 : 2,194
작성일 : 2013-05-28 13:45:16
하객 패션 때문에 고민 중입니다.
집안 또래의 결혼식인데 개혼?이고 다음 타자(?)가 저라서 잘 입고 가야해요.
흠 잡히지않게;;;
산호빛 도는색 원피스를 봐놓았는데 통짜긴한데 민소매라 또 고민되네요.
통자로 살짝 부하게 뜨는 옷이라 자켓을 걸칠 실루엣도 아니구요.
저는 평소에 검은색 흰색 밖에 입지 않거든요..
IP : 125.128.xxx.19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눈엔
    '13.5.28 1:51 PM (115.140.xxx.99)

    옷은 예뻐요.
    민소매라 결혼식에는 자켓을 입어야할거같아요.
    그리 부하게 뜨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정장느낌의 자켓 입으면 될거같아요.

  • 2. 나는나
    '13.5.28 1:55 PM (39.118.xxx.160)

    흼 자켓입거나 코디된거처럼 화려한 스카프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 3. 쩝..
    '13.5.28 2:06 PM (203.232.xxx.243)

    그거 다 저예요ㅜㅜ... 사실 이 글 올린 이유도 자꾸 저 사이트에서 뭐 더 사들이고 싶어서 맘에 들어하는건지 아님 정말 하객 패션으로 적당한지 아닌지 헷갈려서요..
    제가 하나에 꽂히면 충성하는 타입이라서요ㅜㅜ

  • 4. 별로
    '13.5.28 2:10 PM (211.108.xxx.125)

    저는 별로네요
    딱 떨어지게 깔끔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멋스럽게 부하간것도 아니고
    잘못 입으면 둔해보일것 같아요

  • 5. 별로
    '13.5.28 2:10 PM (211.108.xxx.125)

    부한것도 아니고 ㅠㅠ

  • 6. ...
    '13.5.28 2:13 PM (180.229.xxx.104)

    싼티가 너무 나 보이는데 가격은 비싸네요.
    그리고 옷은 절대 인터넷으로 사면 안되세요.
    매장에서 보고 인터넷으로 구입하는거면 몰라도요

  • 7.
    '13.5.28 2:13 PM (203.232.xxx.243)

    근데 시골에서 하는 결혼식이라 너무 눈에 띄어도 어른들께 혼나요.
    숄이나 스카프로 좀 다운 시켜보려구요. 남자인 친구는 시상식 가냐고해서..ㅜㅜ

  • 8. ㅋㅋㅋ
    '13.5.28 2:16 PM (121.190.xxx.19)

    설명중에 '웨어러블 하게 잘 입어지실 거에요...' 뭔 뜻인지 ?
    솔직히 말씀드리는게 나으시죠?
    둔해보이고 원단도 바느질도 별로고 브이 주름은 난해하고 그래 보입니다..
    아주 아주 날씬한 분이 입어도 별로 안예쁠 것 같아요..

  • 9. 으으
    '13.5.28 2:26 PM (203.232.xxx.243)

    내일 시간내서 마쥬나 제라르 다렐이랑 클럽 모나코 돌아봐야겠네요.
    어제 롯백이 문을 닫아서 다렐을 못가봤어요.
    그런데 제가 차려입을때 입는 옷 브랜드에선 저런 색감이 잘 안나와요.. 좀 촌스러운데 어른들이 화사하다하실 색상이요.

  • 10.
    '13.5.28 3:37 PM (125.128.xxx.108)

    이쁜데...
    피부가 흰 편이면 더 예쁘겠네요(뭐 가무잡잡해도 멋질 수 있;; 뭐래)
    사이트 사진처럼 화려한 서머 스카프나 숄이 더 낫겠어요. 결혼식이 이 즈음인가보죠?
    그리고 백화점에는 저 가격 원피스 없을텐데요..19만원이면 몇번 입을마한 가격 같고...
    몸이 마르거나 일자 밋밋하면 커버도 되겠네요(저랑은 너무 먼@@)
    동선이 타이트해서 그냥 입어도 될 것 같지만..스카프나 뭔가 포인트가 되는 게 있으면 더 차려 입은 것처럼 보일 것 같습니다~

  • 11. 글쎄요
    '13.5.28 3:42 PM (110.11.xxx.117)

    광택 있는 천이고 디자인도 부해보여서... 아주 날씬 늘씬한 사람 아니면 몸매가 더 죽어보일 것 같네요.
    본인이 평소에 어떤 색이 잘 어울렸는지 생각해보시고 선택하셔야 할듯해요.
    저는 쿨톤이라 저런 산호색 입으면 완전 토인 되거든요. 제 경우는 네이비나 와인색 괜찮았어요.

  • 12. ㅁㅁㅁ
    '13.5.28 4:44 PM (58.226.xxx.146)

    배부분 주름이 어색해요.
    모델 조차도 구부정해 보여요. 그렇게 서 있는건지.

  • 13. 제발
    '13.5.28 5:46 PM (113.10.xxx.128)

    뚱뚱해보이고 배 나와 보이고...
    전형적인 보세옷이에요. 걸어놓으면 그럴싸해보이지만 실제로 입으면 어색하고 패턴 이상하게 틀어지는...
    그래서 모델도 주구장창 어색하게 배 가리고 있잖아요. 배 보이면 사람들이 안살것 뻔하니까...

  • 14. 절대
    '13.5.28 8:21 PM (147.46.xxx.91)

    절대 사지마세요.
    주름 때문인지 앞뒷판 다 떠서 이상해보여요.
    모델 포즈 잘 보시면 정면컷만 허리선 드러나보이고,
    옆모습 사진, 특히 마지막에서 두 번째 사진, 완전 어색해요.

    저 옷 실루엣은 비교적 몸에 달라붙는 것을 의도한 듯하나,
    그노무 주름 때문에 앞뒤로 벙벙하게 보이는 디자인이에요.

  • 15. 감사합니다
    '13.5.28 9:18 PM (125.128.xxx.193)

    오늘 다 돌아보고 dvf까지 돌고 왔는데 저런 색감은 없었어요. 엉뚱하게 화장품만 사왔네요;;
    저런 실루엣 원피스가 브로케이드나 산둥 실크?! 같은걸로 몇십년전에 유행했는데 그걸 참고해서 만든 옷 같아요. 재키 오가 흰 양가죽 장갑이랑 입었던 스타일인가..다이애나였나..
    친 언니처럼 다정하게 조언해주시고 매의 눈으로 상세하게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16. 감사합니다
    '13.5.28 9:21 PM (125.128.xxx.193)

    저 옷이 실크 포함된 부드러우면서도 직조감이 뚜렷한? 브로케이드였다면 얼른 샀을텐데 폴리라서 그런지 역시 가운데 주름이 자연스럽게 떨어지지가 않는게 역시 제 눈에만 보이는건 아니었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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