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중에 커피 드셨나요?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13-05-28 13:19:04

비가 계속 내리네요

좀 습하기도 하고 기분도 우중충 해지네요 벌써 장마느낌이 ㅎ

임신중에 커피한잔 정도 어떨까요 ??

IP : 1.251.xxx.7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13.5.28 1:22 PM (211.231.xxx.1)

    초기가 아니시라면,, 하루 한잔은 괜찮을거 같아요..
    프림있는거 말고 원두로 내려드세요~!!

    먹고 싶은거 안먹고 참는게 더 안좋을거 같아요 ~^^

  • 2. 처으
    '13.5.28 1:33 PM (124.54.xxx.45)

    원래 커피 안 마시는데 임신중 처음 마셨어요
    일하는 중에 항상 점심 먹고 나면 입이 텁텁하고 침이 고여 천원짜리 까페라테 이런 것 있죠
    그거 매일 사서 먹었어요.-_-;;;

  • 3. 상관없어요..
    '13.5.28 1:41 PM (118.39.xxx.23)

    커피 많이 먹으면 애기 피부가 검게 나온다는말 말짱 거짓말 이더군요..

    제가 첫째는 정말 그 좋아하는 커피를 일체 안먹었는데 가무잡잡한 피부의 아기가...

    그래서 둘째는 하루에 두잔먹을때도 있었어요..한잔은 기본이고..

    근데 딱 놓고 보니 밀가루통에 빠진 애기처럼 너무 뽀얀애긴거 있죠..

    커피와 피부색은 상관없어요..

  • 4.
    '13.5.28 1:44 PM (1.251.xxx.79)

    직장 다니는데 한 세시쯤 되면 넘 나른하고 피곤하더라구요
    한잔 정도 먹을려고 하는데 윗님들 말씀들으니 웬지 안심되네요 ^^

  • 5. 통통퉁퉁
    '13.5.28 1:47 PM (59.10.xxx.184)

    첫째때는 커피 한 잔 안마셨는데요.나름 똑똑하다는 말 듣고 자라구요

    둘째때는 하루 한 잔 정도 마셨던 듯 해요...좀 늦되는 아이 보면서 혹 커피 탓이 아닌가...

    혼자 미안해 한답니다...조금만 마시면 괜찮지 않을까해요.

  • 6. 까페디망야
    '13.5.28 1:50 PM (222.117.xxx.85)

    입덧심해서물도잘못마셨는데 커피는 맛있어서 조금을 아껴아껴 먹었었어요

  • 7. ...,
    '13.5.28 1:59 PM (115.91.xxx.10)

    임신중 카페인 섭취하면 자폐아가 될 확률이 높아져요.

  • 8. ,,,
    '13.5.28 2:16 PM (115.140.xxx.99)

    전 첫아이 둘째아이 가졌을때 하루에 한잔은 마셨어요.
    이제 다 커버린 두아이. 다 건강합니다.

  • 9. 하루 한잔
    '13.5.28 2:18 PM (210.94.xxx.89)

    하루 한잔 정도는 괜찮다고 들었어요.
    에스프레소 4잔 정도가 안좋다고....(사람마다 정도는 있겠지만)

    저도 둘째때
    입덧이 너무 심해서
    밥 먹으면 다 토해내는 바람에,
    하루 한번
    카페모카 휘핑 크림 잔뜩 올려서 마셨네요.
    그거라도 안마셨으면 영양 실조 걸렸을꺼라...

  • 10. ..
    '13.5.28 2:18 PM (110.9.xxx.13)

    아이. 둘 다 입덧 끝나고나서부터. 하루에 한잔씩 마셨어요. 회사에서. 너무 졸려. 견딜수가 없더라구요. 병원에. 물어보니. 하루한잔 정도는 괜찮다해서 한잔은 죄책감없이 마셨어요 ^^

  • 11. 이제 중기..
    '13.5.28 3:15 PM (169.145.xxx.12)

    전 완전 초기엔 하나도 안마셨구요..
    중기 들어서면서부터 카페인 없는 커피로 일주일에 한잔 정도 마셔요.
    위에 어떤 분이 카페인 많이 섭취하면 아이가 자폐아 된다는 말 무섭네요.. ㅎㄷㄷㄷ
    실제로 제 친구중 하나가 임신 중 커피 달고 살았는데 애가 좀 느리긴 하더라구요. 한살 더 되었는데 아직 반응이 느려서 좀 걱정이 되긴 해요.

  • 12. 임신때는 드시지 마세요
    '13.5.28 3:25 PM (112.186.xxx.156)

    아이가 평생 가지고 살 몸과 정신의 토대를 만드는 시기입니다.
    엄마가 섭취하는 약물.. 태아에게는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저는 임신중에 커피, 차 마시는 산모들,
    파마, 염색하는 산모들.. 정말 대체 무슨 생각들 갖고 사는걸까 무척 염려됩니다.
    술과 담배보다는 악영향이 덜하지만
    임신중에 하지 말아야 할 품목인 건 맞습니다.

    커피와 차에는 카페인이 있죠.
    엄마에게는 그냥 텁텁할 때 개운해지게 하는거지만
    그 작은 태아에게는 큰 영향을 미치는 각성제입니다.
    파마와 염색약 같은 화학물질도 그래요.
    다들 기본적인 것에 너무 무심한 듯 합니다.

  • 13. ...
    '13.5.28 3:45 PM (175.194.xxx.226)

    하루에 한잔씩 마셨어도 아무 이상 없네요

  • 14. 커피가
    '13.5.28 4:06 PM (171.161.xxx.54)

    태반에서 안 걸러지나요??

  • 15. ㅁㅁㅁ
    '13.5.28 4:26 PM (58.226.xxx.146)

    위에 어떤 님 말씀처럼 아이 몸이 만들어지는 때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나쁜건 하나도 안먹었어요.
    커피도 콜라도 라면도 .. 그 외에도 제가 좋아한 수많은 것들요.
    스트레스는 안받고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의 토대를 건강하게 만든다 생각했어요.
    그잠깐도 못참으면 나중에 아이 키우다 직면하는 많은 순간들을 참을 때는 더 힘들 것같았어요.
    육아에 가장 필요한게 인내더라고요.
    아, 나쁜거 안먹고 낳은 제 아이는 남편하고 제가 만들 수있는 조합 중 최고의 인간이에요ㅎㅎㅎ

  • 16. 카페인
    '13.5.28 5:25 PM (80.202.xxx.250)

    이 태아에게 끼치는 악영향이 발견된 것은 없다고 해요. 그러나 카페인이 태아에게 직접적으로 전달이 되는 것은 맞아요. 그래서 저도 너무 고민이에요. 커피 좋아하는데 임신준비중이라.... 마셔도 될지... 참을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734 아이 PEET, MEET 상담가요. 9 오지랖맘 2013/06/25 1,802
266733 친정아부지가 오셔서 티비조선 ...ㅠ 3 아미쳐 2013/06/25 1,405
266732 신경치료후 구내염????? 1 엠제 2013/06/25 1,164
266731 얼마전에12살 싸이코ㅠ 2 부모맘 2013/06/25 1,365
266730 새누리당 ”NLL 논쟁 그만하자”..출구전략 찾나 17 세우실 2013/06/25 1,883
266729 학교폭력 재발방지 2 지혜를 주세.. 2013/06/25 773
266728 이쯤에서 다시 보는 "서상기 돈봉투" 기사 2 이 분 지금.. 2013/06/25 879
266727 E여대 영문과 나온 30대 후반 알바 구합니다. 10 궁금이 2013/06/25 2,875
266726 기타대생인데 ROTC 장기 복무 6년 하고 나오면 취직에 도움이.. 요즘 2013/06/25 3,410
266725 목 디스크일까요? 2 줄리 2013/06/25 538
266724 일렉트로룩스? 무선 에르고 라피도..흡입력이 약해졌는데 버려야 .. 2 2013/06/25 1,481
266723 장터에서 감자 괜히 주문했나봐요. 41 분나는감자 2013/06/25 4,468
266722 여름휴가 메이힐즈 리조트 가보신분 강원도 2013/06/25 1,354
266721 장터에서 과외 연결되신적 있으신지? 3 랄라 2013/06/25 848
266720 도이치가구 아시는분 침대 2013/06/25 1,647
266719 백토출연 몇시간 앞두고 서상기 출연 못한다고 통보ㅋ 19 아증말 2013/06/25 2,216
266718 이머젼수업하는 사립보내면 영어하나만큼은 마스터 될까요? 7 사립고민 2013/06/25 1,709
266717 오늘저녁뭐드실거에요? 18 alal 2013/06/25 2,167
266716 우유가 용기에 따라 가격 차이가 이렇게 큰가요? 6 뽀나쓰 2013/06/25 986
266715 영남제분 기사 5 .. 2013/06/25 2,040
266714 검색어에 어나니머스라고 보이던데 뭐하는 데에요? dd 2013/06/25 306
266713 남자 만나기 힘들다고 글 올렸던 40살처자입니다 11 도웬 2013/06/25 4,786
266712 요즘 비비에도 자외선차단지수가 써있는데.. 별도로 썬크림 또 바.. 3 자외선차단 2013/06/25 825
266711 세면대 녹 지우는 법 알려주세요 4 여름 2013/06/25 3,909
266710 잇몸에 혹처럼 뭐가 났는데, 스켈링 2 40대 2013/06/25 2,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