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숙 조카 입양요...

.. 조회수 : 4,135
작성일 : 2013-05-28 12:02:14

이해가 안가요.

남동생 부부가 형편이 어려운것도 이혼한것도 아니고 ..그냥 조카로 이뻐해주면 되지 입양까지 할 필요가 잇나요.

조카한테 안좋을거 같은데...

 

제 지인은  다 커서 18살쯤  먼친척  자식없이 홀로되신 할머니 한테 양자로 갓는데...

그냥  서류상으로만  양자고 사는곳은 원래 집에서 살고 햇는데도 양자 간 후부터... 다른 형제들과의 관계라던지 이런게 너무 이상해지고 싫엇다 하더군요.

형제끼리 싸울때도 장난스럽게 하는 말이지만..너는 이제 우리집 자식 아니니까 그 집으로 가라 등등

 

처음엔 서류상 그런거고 별 달라지는거 없다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더라고...

현숙 조카는 나이도 어리던데.. .그나저나 현숙은 결혼할 생각은 없나보네요. 

 

IP : 219.249.xxx.2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8 12:08 PM (180.229.xxx.104)

    그 조카보단 현숙자신을 위해 다시 생각해야할듯한데요.
    그 조카야 부모가 원한거죠
    현숙 돈도 많을거구요
    현숙씨가 잘못생각한듯하네요. 이 분 세대에선 어떤가 몰라도
    위험할수도 있구요. 현숙만 없으면 그 재산 다 자기꺼 되는데..

  • 2. 00
    '13.5.28 12:18 PM (211.208.xxx.178)

    저도 방송 보면서 좀 이상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일가친척에게 모두 잘하고 특히 동생부부에게 그렇게 잘하나보던데
    그냥 그렇게 보살펴주면 나중 노후에 동생부부나 조카들이 잘할텐데 싶고
    남의일이지만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더군요
    아이가 이제 열살인데 좀더 커서 본인이 사고하고 결정하는것도 아니고 지금이야 부모가
    시키는대로 하는거겠죠
    어린나이에 입양해야 더 친밀감도 생기고 책임감도 생긴다고 생각하는듯하더라구요

  • 3. 저거 뭔가 싶더라구요
    '13.5.28 12:34 PM (175.223.xxx.81)

    입양얘기 하면서 계속 동생네 아이 많다는걸 강조하던데 왜저러나 싶더라구요. 재산문제인지 외로워서인지 모르겠으나 보는내내 불편했어요. 홍석천 조카입양은 감동적이었는데 말이죠

  • 4. 아이인생
    '13.5.28 12:45 PM (175.123.xxx.157) - 삭제된댓글

    아이인생은 뭐가 되나요?

    본인들이 낳은 자식이라고 맘대로 주고 받고 가능하다고 ???

    한심합니다.

    아이야 부모와 고모말 들어야 하는 건줄 알고 따르는 거겠지만

    사리판단이 가능한 부모가 고모 안쓰럽다고 저렇게 아이의 인생을 뒤흔드는 결정을 하다니...

    제정신 박힌 사람들이 할 짓이 아닌듯....

  • 5. 아이인생
    '13.5.28 12:48 PM (175.123.xxx.157) - 삭제된댓글

    주는 부모나 받겠다는 고모나 둘 다 이상...

  • 6. 현숙이
    '13.5.28 1:04 PM (203.142.xxx.231)

    자기 노후생각해서 입양한거 아닌가요? 자기 사후에 제사문제(실제 지낼지 모르겠지만)
    옛날엔 그런 경우 많았어요. 대신에 제산을 물려주고

  • 7. ...
    '13.5.28 1:45 PM (121.182.xxx.226)

    남동생 가족끼리 회의해서 막내 보내기로 만장일치 봤다고 하던데 이게 더 웃겨요.
    10살 남짓 된 아이가 뭘 알기나 할지 모르겠네요. 지금이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 8. 아이엄마는 애보고싶지않나
    '13.5.28 3:44 PM (122.37.xxx.51)

    아이인생은요?
    부모가 없는것도 아니고.....물건도 아니고 주고받고
    이해가 안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377 40대초반,방통대 영어영문학과 가고싶어요. 16 .. 2013/09/09 18,622
296376 성남보호관찰소 문제로 당정 협의까지 한거 같던데 10 ... 2013/09/09 1,579
296375 공항에서 짐 찾을 때 왜 콘베이어 벨트에 방치해 아무나 집어가게.. 9 도무지 2013/09/09 4,347
296374 입생로랑 틴트 써보신분 계세요? 3 나나 2013/09/09 2,973
296373 초등 고학년, 아침 안먹겠다는 아이에게...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13 엄마노릇어렵.. 2013/09/09 2,370
296372 유난히 친정 부모님의 농산물.. 16 올해는.. 2013/09/09 3,683
296371 반포 한신3차와 잠원동 잠원한신중 어디로 이사 하는게 좋을까요?.. 7 전세고민 2013/09/09 4,451
296370 sumif함수에서 criteria가 딱 떨어지지 않고 포함된 경.. 8 엑셀 고수님.. 2013/09/09 1,494
296369 수시 질문좀요 2 .... 2013/09/09 1,779
296368 소셜중에 Daybe라는거 써본분 계신가요? 글루미선데이.. 2013/09/09 1,439
296367 헉. 어제 김치 샀는데, 냉장고에 안넣어놨어요 ㅠㅠ 2 나라냥 2013/09/09 1,467
296366 학원선생님도 욕하고 때리나요? 놀래서요. 18 중등학원 2013/09/09 2,769
296365 국정원 前간부 ”젊은 세대 위해 댓글 활동” 5 세우실 2013/09/09 935
296364 차례상에 닭 대신 후라이드치킨 놓는거 22 ㅇㅇ 2013/09/09 5,761
296363 저렴한 마스크 150원정도되는거 어떤가요? 2 ... 2013/09/09 1,868
296362 급질-동료 할아버지상 조의금 5 어렵다 2013/09/09 6,454
296361 sk 브로드밴드 팩스 사용 어렵나요? 1 킹콩과곰돌이.. 2013/09/09 3,294
296360 거짓말.. 갱스브르 2013/09/09 1,549
296359 주방 타일 청소 1 월요일 2013/09/09 1,953
296358 저~설거지하고 왔어요~ 2 첨벙첨벙 2013/09/09 1,447
296357 지금까지 헛돈을 많이 쓴것같아요 5 헛돈 2013/09/09 3,913
296356 도수코4 보세요? 전 얘가 너무 싫더라구요. 14 밉상 2013/09/09 3,895
296355 MB정부 '한식 세계화 전도사' 정부 보조금 허위 청구 드러나 1 샬랄라 2013/09/09 1,661
296354 세면타올 무슨 색 좋을까요? 7 바꾸려고 2013/09/09 1,741
296353 종합 비타민제 좀 추천해 주세요. 3 비실 2013/09/09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