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안가요.
남동생 부부가 형편이 어려운것도 이혼한것도 아니고 ..그냥 조카로 이뻐해주면 되지 입양까지 할 필요가 잇나요.
조카한테 안좋을거 같은데...
제 지인은 다 커서 18살쯤 먼친척 자식없이 홀로되신 할머니 한테 양자로 갓는데...
그냥 서류상으로만 양자고 사는곳은 원래 집에서 살고 햇는데도 양자 간 후부터... 다른 형제들과의 관계라던지 이런게 너무 이상해지고 싫엇다 하더군요.
형제끼리 싸울때도 장난스럽게 하는 말이지만..너는 이제 우리집 자식 아니니까 그 집으로 가라 등등
처음엔 서류상 그런거고 별 달라지는거 없다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더라고...
현숙 조카는 나이도 어리던데.. .그나저나 현숙은 결혼할 생각은 없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