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목중점 학교 라고 혹시 아시는분 어떤지 알려주세요~

직딩 딸맘 조회수 : 646
작성일 : 2013-05-28 12:00:46

딸이 과학에 관심도 많고 잘하기도 해요..

모 아직 초등 고학년이지만...

직딩맘이라 잘 해 주지 못하는데 책도 과학에 대한 책을 주로 읽고요

요즘 다들 공부들을 너무  잘하고 해서. 차라리 더 좋아하고 잘하는걸 하게 해주자 하고 찾아 봤더니

과학 중점학교라는게 검색이 되네요///

미술도 좋아하고 과학도 좋아해서 과목 중점학교가 눈에 들어오는데

여기 정보가 없어요..

혹시 보내고 계신분이나 보낼려고 준비하시는분 계시면 어떤지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미리 감사드려요~ 

 

IP : 219.255.xxx.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학중점반
    '13.5.28 12:27 PM (112.186.xxx.157)

    과학중점학교라는게 있는게 아니구요.
    일반 인문고에 과학중점반이 있습니다.
    지정반이라서 학교마다 있는건 아니구요.

    보통 인문고는 이과,문과로 나누는데 거기에 과학중점반까지 3반이 있는거구요.
    보통은 과학고 지원했다가 안됀 아이들이 갑니다.
    그만큼 수준이 장난 아니구요..과학 좋아한 정도로는 내신 따기 힘듭니다.
    인문고에서 수학,과학 난다긴다는 아이들이 가니까요.
    수학,과학시수가 이과보다 많구요..과학고보다는 적구요.

    울 아이가 과학고 다니는데요.친구가 과중반있는 학교로 전학갔습니다.
    거기수준이 아주 높다구 합니다.
    과학 좋아하면 과학고 생각해보세요.

  • 2. ...
    '13.5.28 12:53 PM (112.121.xxx.214)

    평촌의 부흥고..
    얼핏 듣기로는 이과 상위반 개념이 아니라 수능 이상의 과학 공부를 한다는것 같더라구요..
    정말 과학을 좋아하는 애가 아니라면 굳이 지원할 필요는 없는 느낌.
    물론 지원할려면 성적은 좋아야하고요.

  • 3. 123
    '13.5.28 1:40 PM (116.120.xxx.237) - 삭제된댓글

    남양주 평내고 이과가 과학중점입니다.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 다 배웁니다. 그러다보니 문과 보다 수학시수가 작아요. 수학을 아주 잘하고 과학에 관심 많은 아이는 좋지만 그나머진 아주 힘들어요. 이공계로 아주 확고한 아이 아니고선 입시에도 불리하고 힘들어 전과하려고 해도 어려움이 많답니다..학교에서는 3년 정도 입시결과가 워낙 신통치 않으니 과학중점을 포기한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과고아니고선 일반고에서 하는 프로그램은 한계가 많습니다.

  • 4. 댓글
    '13.5.28 1:44 PM (58.240.xxx.250)

    중에 수학 시수가 많다는 분도 계시고, 적다는 분도 계신네요.
    어떤 말이 맞는 건가요?

    과학 시수 많은 건 당연할 거고요.

  • 5. 직딩 딸맘
    '13.5.28 2:14 PM (219.255.xxx.72)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보니 조금 감이 옵니다.
    정말 감사해요~

  • 6. ...
    '13.5.28 2:45 PM (110.15.xxx.54)

    과학중점반은 물,화,생,지 네과목 모두 II 까지 배운다고 하더라고요. 현 수능에선 과탐 2과목만 보고요. 해서 장,단점이 있다고 하시는 것 같아요.

  • 7. 123
    '13.5.28 3:16 PM (116.120.xxx.237) - 삭제된댓글

    수학 시수가 문과보다 적다고 한것은 수1 파트입니다. 이과든 과학중점이든 수1,수2 ,기하와 벡터 다합치면 문과 보단 당연히 수학시수가 많지만 과학중점 경우 수1을 배울땐 문과 주당 6시간 과중 주당 4시간 일케 되어있더라구요.

  • 8. 그렇군요
    '13.5.28 7:51 PM (58.240.xxx.250)

    123님, 답변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552 보헤미안랩소디 가사 정말 충격적이네요... 52 마테차 2013/06/25 79,396
266551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2 아이상담좀 2013/06/25 469
266550 초5 수학문제 한문제만 풀어주세요 8 감사^^ 2013/06/25 609
266549 -라디오비평-들으면서 82하삼... 2 국민티비 2013/06/25 283
266548 아침에 깰때마다 징징거리고 짜증내는 아이들.. 뭐가 문제인가요?.. 10 .. 2013/06/25 11,002
266547 아시는 분 꼭 좀 알려주세요. 암 관련 이야기 6 ... 2013/06/25 848
266546 정말 짜증나요..효자남편.....나두 효녀이고 싶은데....ㅠㅜ.. 11 속풀이 2013/06/25 3,103
266545 이별하는데 끊고 맺음이 분명하지 못한 남자 2 지나가다 2013/06/25 1,848
266544 아침부터 벨루르고 문두리는 젊은여자들 모예요?? 3 111 2013/06/25 1,126
266543 제주 신라 1박시..&캠핑디너 질문이요. 5 설레는맘으로.. 2013/06/25 1,067
266542 카톡이 자꾸 튕겨져요 1 주니지니 2013/06/25 531
266541 주식거래 계좌 어디 이용하세요? 4 ㅇㅎ 2013/06/25 930
266540 어제 관리실에서 맛사지 받고 얼굴이 더 안좋은데 피부관리실 2013/06/25 656
266539 냉장고용 스텐물병 어디꺼 쓰시나요? 2 궁금 2013/06/25 2,155
266538 워킹맘으로써 회의감이 드네요... 42 ... 2013/06/25 11,131
266537 돈을 주웠는데요 14 2013/06/25 3,131
266536 66평 주상복합 (56층) ? 5 가을.. 2013/06/25 2,261
266535 논점흐리는 NLL드립에 관심주지 말고 국정원선거개입에 집중합시다.. 3 똑바로! 2013/06/25 289
266534 남친의 전여친에 대한 호기심.. 8 고민녀 2013/06/25 10,148
266533 윗집 난방 배관에서 누수가 되어 물난리중 3 누수 2013/06/25 1,837
266532 절대 사과안하는 남편.. 어떻게 해야하나요? 1 .. 2013/06/25 1,779
266531 NLL물타기에 말려들지 말고 국정원 선거개입 확실히 합시다. 2 아고라 서명.. 2013/06/25 408
266530 여자들끼리 점심 먹는다고 못마땅해 하는 사장 7 편하게 2013/06/25 1,312
266529 배두나 물병 써보신 분.. 3 혹시 2013/06/25 1,736
266528 시중에 파는 맛있는 스파게티 소스 추천해주세요 냉무 8 .... 2013/06/25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