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4살 88사이즈 아줌마 복싱다이어트 괜찮을까요?

복싱?? 조회수 : 2,978
작성일 : 2013-05-28 11:40:31

다이어트를 하고 싶어서

식단조절도 하고 단백질위주의 식사도하고 비타민도 챙기는데

별로 나아짐이 없는건 기초대사량이 낮은걸까?하는 생각에

아무래도 운동을 해야할꺼같아 수영, 헬스, ...

쌓이는 스트레스도 많고 (샌드백두두리면서 풀수있지않을까? 하는 얕은생각에)

전단지로 본 복싱다이어트에 맘이 가네요.

전체적으로 살이 많지만,

특히 상체 어깨 팔에 늘어지는 내살들과 이젠 안녕하고싶어라~

무릎에 무리가 갈까하는 걱정이 되는데

혹시 복싱다이어트 해보신분계신가요?

한번 접수하고 해볼까하는데 고민이네요.

IP : 58.72.xxx.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8 11:42 AM (220.72.xxx.168)

    무릎이 걱정이시라면, 다른 걸로 하세요.
    복싱하셨던 분들 중에 무릎, 발바닥 통증으로 중단하신 분들을 좀 많이 봤네요.
    효과는 좋다는데, 아파서 못하겠다고...

  • 2. 복싱??
    '13.5.28 11:49 AM (58.72.xxx.70)

    앗 줄넘기....생각을 못했네요.
    정말 열심히 걷기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나보네요.
    다이어트에 왕도는 없다!!

  • 3. ..
    '13.5.28 11:52 AM (211.60.xxx.165)

    어떤 운동이 맞을지 사람마다 다 다른데 안해보고 알 수 없는 일이잖아요 일단 도전에 한 표..

  • 4. ...
    '13.5.28 11:57 AM (121.160.xxx.17)

    복싱 시작하면 1년은 줄넘기만 죽어라 하는걸겁니다

    다른 운동 알아보시는게...

  • 5. ㅇㅇㅇ
    '13.5.28 12:24 PM (182.215.xxx.204)

    저는 운동끊는건 무조건 반대에요
    물론 자의로 꾸준히 산책이나 조깅 한다는게 힘들지만
    돈까지 내놓고 안다니는 운동만큼 바보같은 게 있을까 싶어요
    일단 돈 안드는 식이조절과 조깅 속보 정도로 어느정도 빼놓으시고
    그다음에 운동 돈내고 끊으시기 권하고싶네요...
    운동을 다닌다는 게 아무나 하는 일이 아니랍니다

  • 6. ...
    '13.5.28 12:59 PM (112.121.xxx.214)

    아 방가방가~~ 저도 43살 88사이즈...
    작년에 열심히 99에서 시작해서 77까지 뺏다가 겨울방학동안 도로 다 쪗네요..ㅠㅠ

    복싱은 줄넘기를 어마어마 하게 한다고 들었어요.
    88사이즈는 무릎 때문에 안될거 같고..일단 좀 빼고 한 66쯤 되면 도전해보세요.
    스트레스 해소에는 도움 된다는데 어쨋든 땀 쭉 빼고 샤워하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되요^^

    그리고 수영은 힘든거에 비하면 살 안빠지는 운동이래요.
    찬물이 체온을 낮추면 식욕을 엄청 당기게 한다네요.
    그나마도 수영 배우는 초기가 좀 더 빠지고요...

    차라리 근력운동이랑 빨리 걷기 같이 하시는게 제일 나을듯해요.

  • 7. 같이해요
    '13.5.28 1:25 PM (211.195.xxx.1)

    저도 43살 88사이즈
    같이 해요 서로 정보공유하면서
    같이해요 나이 더 들고 폐경오기전에 빼고싶어요

  • 8. 복싱??
    '13.5.28 1:50 PM (58.72.xxx.70)

    점심시간 틈내서 복싱다이어트체육관에 잠깐 가봤는데요.
    헐~~ 우선 전에다니던 헬스클럽처럼 깔끔하지 않구 시설이 영~
    이런, 체육관이 맘에 안들어서 못하겠네요.ㅋㅋ

    우선 다이어트하겠다는 맘은 먹었고
    얼마간 식사량조절하고 있으니
    걷기를 더 가열차게 해야겠네요.

    마흔중반 88사이즈 동지들 모아서 함께하고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942 저 피가로의 결혼 듣고 있어요. 3 샬랄라 2013/05/29 741
256941 심리적인 원인으로 몸이 아프신 분들 어떻게 이겨내시는지요.. 8 /// 2013/05/29 1,594
256940 다소 좁은 집이 좋은 분 안계세요? 16 ㅇㅇ 2013/05/29 3,962
256939 딸아이가 2품 됐는데 몇년 후쯤 3품 심사받나요 1 태권도 2013/05/29 911
256938 비석 문구 도움주신분들께 3 꾸벅 2013/05/29 4,524
256937 개명신청할때..구구절절한 이유와 자료 제출해야 하나요? 4 개명 2013/05/29 2,028
256936 남편보다 많이버시는분들.. 36 오두루 2013/05/29 7,999
256935 구호 옷 처음 사봐요 .. 2013/05/29 2,004
256934 국내에 남자 xxl 사이즈 나오는 브랜드 있나요? ( 고등학생).. 3 .. 2013/05/29 1,706
256933 보이스 코리아2 논평 7 탑4 2013/05/29 1,276
256932 경주시티투어코스 좀봐주세요 1 이모 2013/05/29 1,222
256931 헬렌 카민스키 모자중에서 골프모자(선캡) 형 이름이 뭔가요???.. 1 모자 2013/05/29 2,059
256930 위로가 필요하네요 3 .... 2013/05/29 874
256929 애영유엄브 하는 가정 수입 추측 26 궁금 2013/05/29 5,800
256928 급급 여러가지 옷감의 특성을 잘 알고 계시거나 과학선생님계시면 .. 2 가르쳐주세요.. 2013/05/29 539
256927 제습기 값만큼 에어컨 틀려구요 7 눅눅해도 2013/05/29 1,722
256926 치아 덮어씌우는거 (안 썩어도~) 3 .. 2013/05/29 1,008
256925 CJ헬로 모바일이라는 통신사 6 궁금해서요 2013/05/29 996
256924 목에 자꾸 음식물이 걸려있어요(살짝 혐오 주의) 3 사슴 2013/05/29 3,556
256923 오늘 교통사고 목격을 했어요 고속도로.. 2 // 2013/05/29 1,859
256922 지금 쉰내나는 빨래 식초로 헹궜는데 식초냄새가 나요.. 4 냄새 2013/05/29 3,072
256921 대구교대 일베교사 계속 수업시킬거라네요 22 고담대구 2013/05/29 4,097
256920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지우거나 삭제하려면 궁금 2013/05/29 390
256919 여자의 식욕=남자의 성욕이라는 말이 있던데요. 13 나거티브 2013/05/29 15,279
256918 5살 아들과의 오늘하루... 6 Drim 2013/05/29 1,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