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보시는 책들은 어찌하시나여?
1. 파시거나
'13.5.28 11:18 AM (116.37.xxx.135)중고서점에 파시거나
기부도 괜찮을거 같네요 어떤 책인지 모르겠지만.. 시사인에서 하는 책기부하는 그런거 본 거 같은데요2. 밖에
'13.5.28 11:20 AM (211.210.xxx.62)그냥 밖에 내 놓아요. 빛의 속도로 누군가 가져 갑니다.
읽지 않는 책은 그야말로 짐일 뿐이에요. 그렇지만 고전문학 책은 되도록 버리지 않아요. 좋은 책은 다소 낡아도 가끔 한번씩은 펴보거나 쓰다듬게 되더라구요.3. ㅁㅁ
'13.5.28 11:21 AM (1.236.xxx.43)저도 전에 시사인에 책 세박스 정도 기부 했고 알라딘 중고서점에도 팔아 봤네요. 그냥 주기도 하고 82쿡에서 팔기도 했어요. 그렇게 팔아도 지금 책이 천지네요.ㅜ.ㅜ
4. ..
'13.5.28 11:24 AM (1.225.xxx.2)알라딘 중고서적 판매로 몇만원 벌었어요.
할 만 하던데요.5. 맞아요
'13.5.28 11:25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알라딘에 중고로 묶어서 팔면 적립금으로 쓸수있어서 책 주문할때 완전 행복해요.
너무 오래되거나 매입이 안되는 책은 그냥 버려요.6. 우리집도
'13.5.28 11:30 AM (124.50.xxx.2)책이 많은데 재활용 버리는 날 묶어서 버리곤 했어요. 근데 집 정리할 때 옷이나 이런 건 속이 시원한데 책을 버릴 때는 왜 그렇게 마음이 허전한지 많이 망설여져요. 분명 읽고 싶어서 산 건데 다음에 혹시 또 볼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마음에서요. 저도 고전문학이나 시집은 낡아도 보관해요. 주로 소설류를 정리하는 것 같아요. 누군가 필요해서 가져간다면 좋겠네요.
7. 집앞에
'13.5.28 11:49 AM (222.251.xxx.194)박스두고 가져가라고 쪽지 써놓으면 반나절도 안되어 가져가더군요. 근데 이게 종이장사가 가져갈때가 많다고요. 그 이야기 듣고는 내놓기 싫더라구요. 별로 읽을 가치 없는 책은 그런식으로 처분하고. 알라딘에서 산 책이 많아서 중고로 알라딘에 다시 가져가라고 하면 택배로 가져가요. 일일이 거래안해도 되고 좋아요.
그 전엔 중고사이트에서 책 판매했었는 데 그게 영 귀찮고 사는 사람들도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책 빨리 보내달라고 보채는 사람도 있고 구입후기에 너무 비싸다고 툴툴대기도 하고... 이런 사람들이 대개 10대들같아서... 몇푼벌자고 이런 귀찮은 짓 하느니 그냥 아무나 보고 싶은 사람 가져가라고 집앞에 내놓게 된 거 였죠.8. 맘
'13.5.28 11:53 AM (218.48.xxx.146)요즘 이사준비 하느라 책 정리 했습니다.
아름다운 가게 전화했더니 이사박스 가져와서 직접 다 가져갔어요.
기부품 이 곧 기부금 이라고 좋은 데 쓸 거 같아요.
헌책도 시간 많이 지난 것은 팔기 힘들고ㅡ
여기서는 그런것도 주면 팔아서 기부금으로 사용한대요.9. 전
'13.5.28 12:33 PM (211.198.xxx.168)애들 학교 도서관에 기증했었는데요
학교가 비교적 신설이라 책이 없어서 받더라구요
주로 소설류 최근 걸로10. ...
'13.5.28 1:10 PM (112.121.xxx.214)알라딘 중고샵 그냥 구경삼아 가보세요.
책 값은 크게 기대는 하지 마시고...나름 깨끗하게 봤어도 권당 천원이나 받을까..
안 받아주는 책도 좀 있고요..
그래도 한꺼번에 애들 책 정리하고 거의 십만원쯤 받아오긴했어요..11. ..
'13.5.28 5:19 PM (211.40.xxx.71)알라딘에 팔고, 거기 못파는것중에 괜찮은건 모아놨다가 아름다운가게에 박스로보내고, 나머지는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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