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류성식도염에 대해 알려주세요

행복이최고 조회수 : 1,251
작성일 : 2013-05-28 10:33:06

요 며칠 왜 토하려고 할 때 그 확장, 상승된 느낌이 지속되고 있어요

명치부터 목구멍까지요

그래서인지 음식을 삼키지를 못하겠네요

이게 시작된 계기가 혀를 닦느라고 헛구역질을 여러번씩 무리하게 시도한 이후에요

근육에 무리가 간건지.. 

처음엔 혀의 문제인 줄 알고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그냥 혀가 약간 부었다고만 해서 약 먹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토하고 싶고 명치부터 답답하네요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이렇게도 나타나나요?

IP : 110.10.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28 10:37 AM (112.151.xxx.80)

    만성적인 역류성식도염인데, 토한적은 없어요. 헛구역질은 한번 한적있구요.
    근데 목구멍 확장되어있는 느낌, 답답하고.... 그런것 역류성식도염증상 맞아요.
    근데 이빈후과에서 봤으면 역류성식도염인지 아닌지 알텐데, 그런말 없었으면 식도에(이빈후과에서 볼수있는) 염증은 없다는거네요.
    내과에도 한번 가보세요.. 좀더 아랫쪽 식도는 내과에서 봐야되거든요...

  • 2. 그거
    '13.5.28 11:26 AM (211.51.xxx.98)

    내과에 가셔서 내시경해야 식도염인지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식도염은 증상이 그 염증 정도에 비례하지는 않는다고 의사가
    그러네요. 염증은 경미한데 증상은 너무 힘든 경우도 있고 염증은 정말 심한데도
    증상은 하나도 없는 경우도 있대요.

    내시경 하셔서 식도염이라 판정되면 공복에 드시는 약을 한달 정도 드셔야
    식도염이 치료되더라구요. 그리고나서도 위가 운동을 안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니 항상 소화약을 상비하시고 계시는게 좋아요. 여기서 소화약이라 함은
    일반 소화제가 아니고 위가 기능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약이예요. 식도염 있는 사람들은
    일반 소화제로는 절대 소화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위 기능을 촉진시키는 별도의 약을
    먹어야 소화가 돼요.

  • 3. 행복이최고
    '13.5.28 11:27 AM (110.10.xxx.88)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비인후과에서는 혀만 거울로 비춰보고는 말더라구요. 그럴 것이 제가 혀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말씀드려서 그런 듯 합니다. 내과에 가봐야겠네요.

  • 4. 행복이최고
    '13.5.28 11:29 AM (110.10.xxx.88)

    저 같은 경우는 반복된 역류로 염증이 생겼다기 보다 역류하는 증상이 계속 되는 것이 특징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238 오이지 냄새가 이상해요 2 2013/06/17 2,931
263237 심혈관계통 건강검진 추천해주세요! 3 랄라 2013/06/17 717
263236 딸아이가 친구 때문에 힘들어해요 5 초등저학년 2013/06/17 933
263235 부자들의 세계 어마어마 하군요 11 ㅇㅇ 2013/06/17 6,048
263234 쿨매트 써 보신 분의 체험기와 추천하고 싶은 제품 있으면 알려주.. 3 알려주세요... 2013/06/17 1,190
263233 어제abc마트에서 주문한 신발 결제취소하고 쿠폰 적용해서 다시 .. 1 우유빛피부 2013/06/17 663
263232 삼생이 작가 뭥미? 5 ᆞᆞ 2013/06/17 1,562
263231 TV까지 없애버린다면... 제가 남편에게 너무 하는건가요? 3 ... 2013/06/17 1,012
263230 인천 청라에 괜찮은 신경정신과 있을까요? ... 2013/06/17 1,957
263229 우리 고양이 어떡해요ㅜㅜ 9 냐아아아옹 2013/06/17 1,396
263228 일하다가 폭행당했는데요. . . 7 . . 2013/06/17 2,942
263227 피로가 늘 있어요.. 피곤타 2013/06/17 376
263226 시엄니께 하마디 했어요 65 ^^ 2013/06/17 12,855
263225 스쿨뱅킹 동의서는 꼭 ㅡ ㅡ 2013/06/17 558
263224 자고 일어나면 발이 차가워지는 고3 아이.. 고3 엄마... 2013/06/17 470
263223 문선명은 외국에서 어떤 식으로 유명한가요? 7 ... 2013/06/17 1,734
263222 너의 목소리... 무슨 재미에요? 3 드라마 2013/06/17 1,290
263221 자기 아내에게 순순히 바랄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싶어 생각.. 15 리나인버스 2013/06/17 1,823
263220 멘붕-도움절실) 아이폰 전화번호가 삭제 되었어요 1 리턴공주 2013/06/17 1,002
263219 심하게 말하는 남편.. 6 ... 2013/06/17 1,087
263218 어렵다 2 친구 남편 2013/06/17 466
263217 브리카냐 스텐포트냐 그것이 문제로다.. 6 모카 포트 2013/06/17 1,196
263216 명절제사 얘기. 50 리나인버스 2013/06/17 4,544
263215 벌레땜에 미치겠어요..ㅠㅠ 도대체 정체를 몰라요. 14 아침부터 죄.. 2013/06/17 6,397
263214 어디까지 개입했을까요? 불법선거 2 국정원 2013/06/17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