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queen2
'13.5.28 8:45 AM
(121.164.xxx.113)
그냥 가시면 되요 상복이랑 거기에 다 준비되어있어요..절차도 다 알려주구요
2. ~~~ㅠ
'13.5.28 8:45 AM
(112.214.xxx.229)
일단 차분한 옷으로 입고 가시구요. 상조가입되어
있다면 상복을 줍니다. 장지까지 입고서 집에서
한꺼번에 모아 택배로 보내시면 되구요.
검정양말은 가져가셔야 해요. 남편분꺼랑 같이요.
3. 00
'13.5.28 8:48 AM
(119.196.xxx.176)
아직 돌아가시지도 않았는데..
상복은 장례식장에서 나오니 옷은 신경안써도 되고
손님들 오면 음식 나르고 자기 손님들 맞이 하면 됩니다
가족을 떠나보내는 거 정말 충격이 클거에요
4. ...
'13.5.28 8:49 AM
(59.86.xxx.85)
상복은 장례전날 염하고나서 갈아입는게 전통이긴한데 요즘은 돌아가시면 상복부터 입더라구요
원글님네는 어떻게할지는 모르겠지만
검정색정장을 사서까지 입을필요는없고 어두운 옷입고 가시구요
며느리가 해야할일은 묵묵히 손님접대만 열심히 하면됩니다
막상 닥치면 할일이 보일겁니다
5. ~~~ㅠ
'13.5.28 8:49 AM
(112.214.xxx.229)
임종을 보지 못하시는 경우라면 빈소가 마련된곳으로
내려가시면 뒤구요. 아이들과 빈소에 이틀 있는것이
무리입니다. 아이들이 어리면 못견뎌 해요.
상조에서 도우미들이. 알아서 해주니. 크게 염려할
부분은 없을것 같구요. 어머님 많이 위로 해주시구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 윗님
'13.5.28 8:51 AM
(59.86.xxx.85)
아직 안돌아가셨는데.... 명복을 빌다니요~
7. 요즘에도
'13.5.28 8:55 AM
(219.251.xxx.5)
지팡이에 곡소리를 하나 보네요...
아직까지 한번도 그런 모습은 본적이 없는데...
8. 원글
'13.5.28 8:56 AM
(1.231.xxx.83)
아..댓글 감사합니다.
아이 아빠가 준비하고 있으라고 하는데...뭘 어째야하는지..몰라도 너무 모르고 워낙 완벽주의성향이 있는 성격이라..ㅠㅠ 이런 상황에서도 제가 뭘 해야하는지 부터 알아보게 되네요..ㅠㅠ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그럼..아이들은 초등학생인데..몇일 학교를 안가면 되나요?
돌아가신후 몇일후에 집으로 돌아오게 되는건지요
아이들도 끝까지 함께 있으면 되는건가요
아니면 아이들만 먼저 올려보내기도 하는지요?
그리고 저희 부모님이나 제 형제들도 빈소에 와야 하는거지요?
어린나이라...제가 몰라도 너무 몰라서...미리 여쭤보게 되는데....너무 언짢아 하지 마시고
언니같은 마음으로 댓글 부탁드립니다...
9. 참
'13.5.28 8:57 AM
(183.96.xxx.145)
검정색 옷은 정장 아니라도 미리 준비해 두세요.
예전엔 상복을 입관 후에 입었는데 요즈음은 바로 입더라고요.
원글님이 장례식을 주도하는 거 아니니 따라하면 되지요.
10. 흰 삼베옷 입고 하면
'13.5.28 8:59 AM
(180.65.xxx.29)
곡소리도 하고 지팡이도 잡고 하고 검은상복은 약식으로 하는거라 곡소리 지팡이 없고
집안 마다 달라요. 형식 많이 따지는 집은 흰옷 입어요
아이들 초등이면 상가에 충분히 있을수 있어요 할아버지 장례식인데 끝까지 있어야죠
학교는 최대 일주일도 가능 하던데요 선생님이 지방이면 체험 학습 며칠 쓰면 된다던데
11. ...
'13.5.28 9:00 AM
(59.86.xxx.85)
아이들은 친할아버지면 장례날까지 3일은 안가도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래도 3.5제까지는 치루고와야하니 5일은 있어야해요
지방이라니 장례치루고 집에 왔다가 갈수없을테니 5일 있을예정으로 준비하고 가세요
그리고 친정부모님 가셔야해요
형제들도 가야할자리이긴한데 지방이다보면 다갈수는없고 대표로 갈수도있긴하지만...어쨌던 연락은 다하세요
12. 청바지에
'13.5.28 9:11 AM
(125.181.xxx.204)
-
삭제된댓글
검은티 입고 머리나 가슴에 리본하던데
리본도 안하던데요. 남자들만 양복바지 단에 삼배두르던가 팔에 차던가 하고요. 초딩들 있음 잠은 집에서 주무세요.
상가에 애들은 잘 안보내도 또 잠깐이지 없어요.
13. 삼일
'13.5.28 9:14 AM
(125.181.xxx.204)
-
삭제된댓글
애들과 삼일을 있어야 하시겠네여. 집이 머시면요.. 학교는 대부분 삼일빠져요.
14. 상가에
'13.5.28 9:18 AM
(180.65.xxx.29)
초딩들 다 있어요. 상주가 초딩인 애들도 있던데요 남도 아니고 할아버지면 있어야죠
지방이고 상주보고 집에가서 자라 조언 하면 어떻게 하나요 남도 와서 자고 일하고 하는데 아기들도 아니고
15. 돌아가시고
'13.5.28 9:24 AM
(223.62.xxx.55)
난다음 장례절차는 상조회나 장례식장에서 알아서합니다 초등이면 계속 있어도 되요 남편이 상주인데 상주는 자리비우면 안됩니다 제동서 아이도 다섯살이었는데 한번도 자리안비웠어요 병원에서 준비하라 했으면 미리가셔서 임종 지키시는게 맞지싶네요 학교는 서류 제출하면 알아서 처리해줄겁니다
16. 홍자양뚱땡이
'13.5.28 9:25 AM
(115.21.xxx.199)
5일정도 예상하시고, 짐만 잘 싸놓으세요.
상조회사 직원들이 절차 다 알려주니 하라는 데로만 하면 되거든요.
상조회사 아니여도 장례식장 직원들도 알려주고, 절차 진행 도와주고요.
인터넷에서 장례절차 찾아서 좀 읽어보시고, 아이들 힘들지 않게 아이들 짐 넉넉하게 싸세요.
장례식장을 좀 넉넉한 자리로 정하시면, 안에 가족 대기실도 넓고 샤워실에 티비까지 있으니까,
지내기 힘들지 않아요.
전 유치원생에 초등이였는데, 게임기 인터넷 허용했더니 사촌들과 조용히 잘 있었어요.
마음 굳게 먹고 남편분 위로 잘 해주세요.
배우자의 위로가 가장 큰 힘이 되더군요.
17. 어이없어서..
'13.5.28 9:35 AM
(39.121.xxx.49)
청바지에님..
조문하러가는 사람도 청바지에 그 꼴로 가면 욕 쳐먹어요.
말 되는 소리를 하세요.
정말 댓글만으로도 기분나쁘네요.
차라리 그 꼴로 님 어디 장례식 가느니 그냥 가지마세요!
어디 장난인줄 아나...
18. ..
'13.5.28 9:46 AM
(110.14.xxx.164)
갈때 아무래도 검은색 옷 입고 가시면 좋고요
남편도 검은양복이랑 넥타이 준비해 두시고요 가면 3-4일 걸리니 가방 싸두세요
가선 상복 갈아입고 손님 접대 하면 되고 거기서 알려주는대로 하면 되니 어렵진 않았어요
19. ..
'13.5.28 9:49 AM
(110.14.xxx.164)
아 아이들고 데려가시는군요
가시면서 학교에 전화해서 알리면 아마 3일 결석 될거고요
3일이면 장지다녀오는데 지방이면 .. 삼오제까지 치르고 오기도 해요
장례식장엔 방이 있기도 하고 병원이면 근처에 방을 잡거나 시가가 가까우면 몇명은 장례식장 지키고 아이들은 시가에서 자고 오가기도 합니다
아니면 집에 왔다가 다시 삼오제 하러 내려갈땐 아이 두고 가기도 하고요
20. .....
'13.5.28 9:52 AM
(110.11.xxx.235)
그냥 검은색옷이면 됩니다. 굳이 아래, 위 정장으로 새로 사서 쫙 빼입는것도 웃기잖아요....ㅜㅜ
검은바지도 없으세요? 일단 검은바지에 위에는 어두운 쥐색계열 옷이라도 입고 있다가 상복 입으면 되요.
검은 양말은 중요하겠네요. 준비성이 철저하신건 알겠는데, 시아버님 상에 뭘 새로 구입까지 하시려구요.
21. 곰돌이
'13.5.28 9:56 AM
(121.190.xxx.222)
얼마전 상 치뤘어요.
이건 집집마다 달라서 뭐라 하긴 어렵지만 거의 상조에서 다 준비한대로 하면돼요.
단 갈 때 옷은 어두운 계통의 옷을 입어야 겠지요.
저흰 몇사람 빼고 다 집에 외서 잤어요.
20년전 시아버님 때는 전원 거기서 밤샜는데..
요즘은 그냥 편한대로 하더라구요.
아이들은 너무 어리면 시닥으로 보내거나, 친정식구 따라 보내는게 편하면 그리 해도 돼요.
집안 분위기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22. 요즘은
'13.5.28 10:05 AM
(141.223.xxx.32)
거기서 밤새는 일은 없더라고요. 더구나 아이들도 있고 하니 저녁때는 애들 데리고 집에 가라고 하실거 같네요. 둘째 며느리가 주체적으로 해야 하는 일은 없고요. 그냥 하라는 대로 하면 됩니다.
그리고 친정 부모님 형제들 내외 모두 조문오시는 게 좋죠. 저도 재작년 아버님 돌아 가셨는데 부모님 우리 형제들 내외가 모두 오고 발인날 아침에도 계셔 주시니 든든하고 고마웠고 어머니께도 마음의 위안되신 거 같아 좋았어요.
엄마는 알아서 한다고 신경쓰지 말라고 했지만 근처에 숙박하실 수있게 방 잡아 드렸었어요.
23. 이상하네요
'13.5.28 10:11 AM
(180.65.xxx.29)
밤새는 일이 없다구요????????????????? 내가본 장례식장은 뭐지
남편 회사 사람들도 새벽까지 있다 가주던데 상주가 집에 간다 황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