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동주택에서 개3마리 키우는건 심하지 않나요?
근데 개를 키울땐 몰랐는데 개 울음소리 짖음소리가 남의 집에서 새어나올땐 예기치 않은 소음이고 소리만 들리니까 듣는 입장에선 상당한 고문이더라구요..
반려견이랑 같이 있을땐 이아이가 왜 짖는지 왜 우는지 상황을 보고 소리를 접하니까 그게 크게 소음이라 안느끼게 되는것 같아요
문제는 제가 아니고 저희 빌라 옆동에 사는 이웃문제인데 위아랫층 이웃간인데 아랫층 분이 개를 3마리 키우고 있는데 윗층 아주머니가 괴로움을 호소하고 계세요..
입주민들끼리 얘기도 해봤는데 아랫층 개3마리 주인분은 윗층이 저러는게 이해가 안된다구.. 개가 짖을수도 있고 울수도 있는거아니냐고.. 그럼 개를 보신탕집 줘버리냐구 너무 이기적으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저도 개를 좋아하지만 그분은 주장은 궤변으로 밖엔 안들리고 그분 인격이 의심스러울정도던데.. 상식적으로 공동주택에서 한마리도 아니고 3마리는 무리가 있지 싶은데.. 왜 한마리는 되고 그이상은 안되냐면 개들은 대체적으로 늑대과의 특성상 한마리 이상이 있으면 상대 개체의 반응에 짖음이나 울음이 더 많아지거든요..
지금 그 위아랫층 이웃은 개땜에 둘중 어느 한집이 이사나갈 상황이네요
1. 이기적인거죠
'13.5.28 12:43 AM (180.230.xxx.137)개를 3마리나 키우고 싶으면 당연히 개인주택으로 이사갈 생각을 해야죠..
2. 노트북짱
'13.5.28 12:49 AM (1.177.xxx.21)그거 층간소음이상이더군요..
제가 살았던 아파트는 엘리베이터 내리면 마주보고 있는 이웃집.
근데 그집소음은 안나거든요.
문제는 우리랑 같이 엘리베이터 쓰는 이웃이 아니라 반대쪽으로 붙어있는 이웃요.
구조가 우리집 화장실과 그집화장실이 붙어있는..벽을 두고요.
그집에 개가 엄청나게 많아요..개만 많은게 아니라 새도 많아요.고양이도 있구요.
집에 사람도 잘 없어요.택배 아저씨 한번 벨 눌렀다가는 그 집에 사는 모든 동물이 다 짖어요.
와..그거 안들어보면 말을 말아야해요.
꼭지가 꽉 도는데..
내가 따지기 전에 그 집 위아래로 이미 따졌을거다 그런데도 저렇게 키우는건 독불장군이겠다 싶더라구요.
저 옆라인으로 따로 떨어져 있는 이웃한테도 이렇게 생생한데..싶었거든요.
그럼 사람이 항상 있던가.집을 어찌나 자주 비우는지 그집 벨 울리면 난리도 아니에요.주인이 있음 그렇게 안짖을거잖아요.
휴..암튼 그 집을 이사나왔는데 꼭 탈출한 기분.3. 원글
'13.5.28 1:38 AM (223.62.xxx.51)지금 피해자이신 아주머니도 제발 살려달라고
표현할 정도르 심각한 피해를 겪고 계시는데 개3마리집은 오히려 당당하더라구요. 층간소음에 대한 법령이 만들어졌음 좋겠어요4. ...
'13.5.28 8:36 AM (110.14.xxx.164)허 .. 짖음방지 목걸이라도 채워야죠
애견카페에서도 그러시대요 개 사랑하는 분이지만.. 그리해서 버림받거나 민폐끼치는거보단 차라리 성대수술이 낫다고요
개만 걱정하지 말고 주변 사람도 걱정해야죠
저도 강아지 키우기 시작했지만 다행이 잘 짖진 않아요 온몸으로 난리는 쳐도..
만약 심하게 짖는다면 목걸이 바로 살거에요
공동 주택에선 한마리 키우는것도 조심스러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0972 | 뻑뻑 거리는 에나멜구두 발소리 | 리본 | 2013/06/10 | 782 |
260971 | 남자 양복요 적당히 비싼거 좀 알려주세요 7 | 열불나 | 2013/06/10 | 1,238 |
260970 | (-2)-(+5)를요 4 | ??? | 2013/06/10 | 1,219 |
260969 | 보통 가름마 어떤 방향으로 타세요? 2 | 궁금 | 2013/06/10 | 985 |
260968 | 남편이 사온 미국산 LA갈비,반품하고 싶어요 5 | 어떡해요~ | 2013/06/10 | 1,229 |
260967 | 남편이 야동을 같이 보자네요 11 | 미친남편 | 2013/06/10 | 10,124 |
260966 | 오이지 담그는중 12 | 오이지 | 2013/06/10 | 1,427 |
260965 | 다이어트. 배고픈 느낌이 통증처럼 느껴져요. 4 | 흠 | 2013/06/10 | 1,393 |
260964 | 애기낳고 몸이 아프면 병원? 한의원??? 1 | 헬렐레 | 2013/06/10 | 404 |
260963 | 대학생 멘토는 어떻게 구하나요? 2 | 아줌마 | 2013/06/10 | 750 |
260962 | 고2 사설모의고사는 어디가 좋은가요? 2 | 로즈마리 | 2013/06/10 | 829 |
260961 | 무릎 연골 엉덩이뼈 이식에 대해 아시는분 계신가요? 1 | 무릎 | 2013/06/10 | 838 |
260960 | 강북치곤 광진구 집값 은근 높네요 7 | 집알아보는중.. | 2013/06/10 | 4,179 |
260959 | 선풍기 바람을 맞으면 1 | 졸려요 | 2013/06/10 | 817 |
260958 | 진료의뢰서요 4 | 걱정 | 2013/06/10 | 1,335 |
260957 | 결혼식비용은 어떻게 내는 건가요?? 질문이 좀 애매하죠.. 3 | 기억안남 | 2013/06/10 | 1,507 |
260956 | 6세 딸아이와 파리 가게되었어요 26 | 파리로가다 | 2013/06/10 | 3,656 |
260955 | 장롱 침대 쇼파 가구 추천해 주세요 7 | 수원아줌마 | 2013/06/10 | 2,341 |
260954 | 중딩 딸ᆞ아들 먹일 영양제 추천좀ᆢ 5 | 영양제 | 2013/06/10 | 1,522 |
260953 | 중산층 기준이라고 하네요 60 | 기준 | 2013/06/10 | 17,504 |
260952 | 질문 2 | 질문 | 2013/06/10 | 386 |
260951 | 집더하기 온라인 마트에서 나** ** 반값에 구매했어요. 4 | 횡재한 느낌.. | 2013/06/10 | 1,867 |
260950 | 연아 운동화 말인데요 7 | ... | 2013/06/10 | 1,808 |
260949 | 착한 아이 키우시는 어머니들께.. 7 | 감히 한말씀.. | 2013/06/10 | 1,748 |
260948 | 새누리, 작심한듯 '국정원 감싸기'.. "댓글 사건은 .. 5 | 샬랄라 | 2013/06/10 | 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