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추적 오네요 ㅡ.ㅡ
게다가 윗층에서 욕실 수리하다가 뭘 건드려서, 저희 큰 방의 형광등의 양쪽가에서 빗물이 뚝뚝. 즉 방 한가운데에 물받이용 다라이 대자가 2개가 있다는 거죠. 박자까지 맞춰서 똑똑 똑도로록 똑똑또또로...
내일이나 기사가 와서 보고 문제를 파악한 다음, 수리를 어떻게 할지 계획한다는 데요, 물은 이미 누수가 얼마나 되었는지 ㅠ..... 그거 다 빠질 때까지 방안에서 뚝뚝 떨어질텐데요.....
집천장하고 벽지를 다 수리해줘도 속이 편치 않겠네요. 최하 2~3일은 방안에서 비맞고 살아야 하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