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김치 담글때 부추 없어도 대세에 지장 없을까요?

푸헤헤 조회수 : 3,827
작성일 : 2013-05-27 22:03:53

외국인데요

부추가 없네요

오이가 싸서 오이소박이 담글까 싶어 사다뒀는데 주말에 한국장을 못봐서 부추가 없어요

무우도 당연 없어요

오이는 냉장고에서 구원을 바라고..

 

히트레시피에 있는 간단 오이 김치 담가볼까 싶은데

부추없이 담아도 대세에 지장 없을까요?

양파는 많은데 양파 넣어도 괜찮을까요?

김치 담는거 항상 너무 어려워요 ㅠ.ㅠ

 

시집가기전에 엄마한테 이거저거 많이 배워둘껄

친정엄마께 전화로 듣는 양념배율과 손맛은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어서 

요리를 인터넷을 통해 글로 배우고 있네요 아흑~

 

아 묻어가는 질문 또 하나

혹시 일반오이로 오이지 담가도 괜찮을까요?

 

IP : 174.119.xxx.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7 10:14 PM (59.15.xxx.61)

    오이김치는 부추 없어도
    젓갈, 고춧가루, 마늘만 있으면 되요.
    그리고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고
    오이지를 일반 오이로 담는다고 무슨 큰일 나겠어요?
    그냥 담아보세요.
    오이 10개당 물 1.8리터, 소금 180g 넣으면 될거에요.
    다른 레시피도 찾아보세요.

  • 2. ssss
    '13.5.27 10:20 PM (1.236.xxx.60)

    헉!오이지 일반 오이로 담그는거아니에요? 오이지 오이가 따로있어요?

  • 3. ...
    '13.5.27 10:24 PM (59.15.xxx.61)

    ssss님
    오이지 오이가 따로 있어요.
    시장가서 물어보세요.
    요즘부터 오이지 담는 철이고요.

  • 4. 해봤어요
    '13.5.27 10:33 PM (116.37.xxx.141)

    저 외국ㄱ 살때 부추 없어서 해봤어요
    한국에서도 가끔 부추 없이 해요

    양파를 넣습니다. 그리고 무를 곱게 채썰어서 양념은 부추 넣을때처럼 해요
    무는 곱게 채썰어서 소금에. 아주 쌀짝 절입니다. 오이도 그렇고 너무 물이 생기니까요

  • 5. 일반오이
    '13.5.27 10:33 PM (182.208.xxx.182)

    길쭉한것로 담거도 됩니다.. 오이지 오이가 따로 있다지만,, 소박용 오이로 오이지 담거도 됩니다.
    오이지 오이는 상품성이 좀 떨어지는 겁니다.

  • 6. ..
    '13.5.27 10:56 PM (223.33.xxx.84)

    오이를 연필 깍듯이 돌려 마름모꼴로 깍고 양파도 비스므리하게 썰어서 소금에 살짝 절여 물기 빼고 영념에 버무리면 맛있어요.

  • 7.
    '13.5.27 11:06 PM (98.246.xxx.214)

    오이김치 싱싱한 오이 마켓에서 사서 하구요. 부추는 중국마켓서 파는데 나중에 확인해보세요. 오이지ㅡ담궈보진,ㄴ 않았지만 피클오이 손바닥 만한거 그로서리에서 팔아요. 그거로. 오이소박이 해도돼요.

  • 8. 그거
    '13.5.27 11:13 PM (1.253.xxx.102)

    오이 깍두기 담아보세요.
    소박이보다 담기 편하고 먹기도 좋아요
    소박이 처럼 양념하고 썰기만 깍둑썰기 (가운데 씨제거)하시면 돼요.

  • 9. 푸헤헤
    '13.5.28 12:43 AM (174.119.xxx.28)

    댓글로 알려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오이 깍두기 첨 알았어요 간단하게 깍두기도 괜찮겠어요~

    사실 오이지가 너무 먹고 싶은데 요즘 오이 쌀때 얼렁 사다가 오이지랑 오이 소박이 다 해봐야 겠어요~

    자꾸 해보다보믄 뭐 언젠간 먹을만해지겠죠 그런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7295 컴퓨터 도움 좀 주세요. 4 컴퓨터 2013/05/28 724
257294 큰언니가 부조금.. 너보다는 많이 들어왔다고.. 4 큰언니 2013/05/28 2,190
257293 아방가르드에 정확한 뜻이 뭐에요??^^ 8 콩콩 2013/05/28 7,600
257292 앉았다 일어날때 순간 앞이 하얘보이는거요. 저혈압때문인가요 14 .. 2013/05/28 4,408
257291 요즘 중딩들 실내화 주머니 매일 들고 다니나요? 13 실내화 2013/05/28 1,732
257290 (펌) [공포] 미국사는 일본 교수의 말 ~ 일본은 끝났다 13 탈핵만이살길.. 2013/05/28 2,982
257289 중학1학년아이...<몽타주>봐도 될까요? 6 2013/05/28 721
257288 처자식신경 전혀 안쓰고, 다른 사람한테 잘해주려고 혈안된 남편... 24 .. 2013/05/28 5,027
257287 아름다운 가게 4 책이나 옷 2013/05/28 1,266
257286 수목 드라마 수목홀릭 2013/05/28 520
257285 표창원 전 교수의 '일베'에 대한 탁월한 분석 25가지 12 공유합시다 2013/05/28 2,409
257284 외국에 나와있어도 재산세는 내는거죠? 5 재산세 2013/05/28 898
257283 교회 다니시는 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14 내마음 2013/05/28 1,154
257282 같이 임신한 동서가 아들이라네요 21 에효 2013/05/28 6,675
257281 檢 'CJ 비자금' 숨겨놓은 '선대 차명재산' 수사 外 1 세우실 2013/05/28 636
257280 미국에 사시는 분즘 봐주세요 (꾸벅) 14 .. 2013/05/28 1,204
257279 Said 를 앞에 붙이는 이유 4 2013/05/28 946
257278 딸램 낮잠중... 내팔 2013/05/28 540
257277 시민단체들, 홍석조 CU회장 '사문서 위조'로 고발 샬랄라 2013/05/28 405
257276 현숙 조카 입양요... 6 .. 2013/05/28 4,101
257275 과목중점 학교 라고 혹시 아시는분 어떤지 알려주세요~ 6 직딩 딸맘 2013/05/28 666
257274 수지 승기 너무 예뻐요. 나를 잊지말아요. 구가의서 2013/05/28 1,108
257273 저 오늘 생일입니다... 3 미르 2013/05/28 546
257272 아이 적성검사결과가 저가 생각한거랑 너무 다르네요. 6 행복한생각 2013/05/28 1,775
257271 불량식재료유통 설렁탕체인 어디인가요? 3 어디 2013/05/28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