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자오는 양이나 횟수 보면 남자 맘 알 수있나요??

연애고수님께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13-05-27 21:48:57
대부분 만나고 있을 때는 즐겁게 놀더라도
문자연락 거의 안하면 맘 없는거죠?
이쪽에서 먼저 보내도 뭔가 형식적인 답장이 끝이구요
저도 여자지만 만날 때는 재밌어도
안 볼때 생각 안나는 남자는 맘에 없어서던데
남자도 마찬가지겠죠?
요즘 만나는 남자마다 다 이런 패턴인 것 같아서요
볼 때는 완전 친한 듯이
문자는 쌩...;
IP : 211.197.xxx.2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기나
    '13.5.27 9:50 PM (221.148.xxx.244)

    문자보다 전화 전화보다 만나는 횟수죠 만나는 횟수가 많다면 문자나 전화가 적어도 맘에 있다고 보는 게 맞을 거 같아요

  • 2. 잔잔한4월에
    '13.5.27 9:52 PM (112.187.xxx.116)

    남자들은 여자들과 달라요. 문자보다는 전화를, 전화보다는 만남을 원하죠.
    행동방식의 차이인것 같아요.

    남자는 한가지일만 여자는 여러가지 다중일이 가능하다는 인지능력의 차이도
    연구된바 있는것 같습니다.
    그에 따른 행동패턴의 변화가 있는것뿐으로 보여요.

  • 3. ...
    '13.5.27 9:52 PM (211.197.xxx.219)

    남자 맘은 모르겠어요
    만나는 건 공부때문에라도 매일 보고 맥주도 매일 마셨는데 카톡이나 이런 건 쌩이에요
    반대로 카톡은 장시간 주고 받으면서 만나면 단발성인 남자도 있고 ..
    남자란 이해하기 어려워요ㅜ

  • 4. ...
    '13.5.27 9:55 PM (211.197.xxx.219)

    여자들은 정반대같아요
    만날 땐 재밌어도 여자가 문자를 거의 안한다거나 씹으면 맘없는거...
    연애상대로 안두는 남자는 헤어지면 머릿속에서 지워지더라구요

  • 5. 파란하늘보기
    '13.5.27 9:55 PM (218.39.xxx.35)

    남자와 여자가 다르다 하지만요.. 좋아하고 호감도 있는 여자한테는 문자도 전화도 자주 한답니다.
    생각해보시면 알꺼에요..

  • 6. 생존형살림가
    '13.5.27 10:17 PM (59.1.xxx.222)

    문자 양이랑 횟수에 크게 의미 두지 마세요.
    괜히 혼자 스스로를 들어놨다 내려놨다 하면서 혼자 힘들어 지거든요. 정작 저쪽에서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괜히 님혼자 제풀에 나가떨어질 가능성만 생기죠.

    왜냐하면...
    문자의 양과 횟수를 해석하기에는.... 너무나도 케이스가 다양하거든요.

    일단 남자들은 보통 "소통 친화적인" 종족이 아니라서... 많이 좋아한다 해도 연락은 뜸 할 수 있구요.
    정말 사랑하는 여자를 두고도 자기 일에 몰두하는 동안은 그 여자를 까맣게 잊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만 해도... 지금 와이프 첫눈에 보고 반했고 지금도 진짜 사랑하는데...
    죽도록 싸웠던 주제들 중 절반이 뭔지 아십니까? "연락 자주 안한다" 였습니다.
    오죽하면 "24시간 이내에 한번 이상 연락하라는 법령"까지 만들더군요.

    또 반면에, 여자 심리를 잘 이해하는 소위 "선수"들이... 이런걸 또 잘 이용하죠...
    실제로는 별로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문자질 카톡질로 살랑살랑... 입만 살은 정치가들 같은놈들.

    그러니 크게 유념하지 마세요. 결론은...

    "남자들은 여자들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문자나 카톡에 두는 의미 또한 많이 다릅니다. 그러니 혼자 문자나 카톡에 의미 부여하면서 괜히 스스로를 들었다 놨다 하지 마세요... 그냥 신경 끄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입니다.

    문자 한줄 한줄에 의미를 곱씹으며 두근거리던 시절이 생각나서 너무 부럽네요..^^ 좋은 사랑 만드세요~

  • 7. ...
    '13.5.27 10:49 PM (211.197.xxx.219)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ㅜ.ㅜ
    몸도 안좋은데 심란하기까지 하였는데
    댓글이 저를 살려주시네요
    좋은 밤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515 국정조사에서 김유식씨가 한말.... 3 어제청문회 2013/08/20 1,040
288514 옥션 회원탈퇴 어디서 하는지요? 5 dd 2013/08/20 3,828
288513 선거개입 해놓고 당당한 국정원, 그냥 두면 ‘괴물’ 된다 5 샬랄라 2013/08/20 622
288512 제가 밥을 먹는 이유는 8 식욕 2013/08/20 1,928
288511 이제야 교사, 공무원이 연금때문에 짱인것 알겠는데 다시 그 시절.. 10 엄마 말이 .. 2013/08/20 3,759
288510 신세계 열어준 아이템글에 -많이 읽은글 3 셀프댓글 웃.. 2013/08/20 1,842
288509 거실에 월시스템 설치하신 분들 있으신가요? 1 과연.. 2013/08/20 892
288508 양념돼지왕갈비(뼈있는거 말고요)...판매하는 곳..추천할만한 곳.. 돼지갈비 2013/08/20 770
288507 오션월드 첨가는데...130cm 딱 맞춰야하는지.. 6 2013/08/20 1,016
288506 서울밝은세상안과 추천인 부탁드려요 수정은하수 2013/08/20 554
288505 그냥 둬야 겠죠? .. 2013/08/20 406
288504 저지방우유.. 5 Maybe 2013/08/20 1,576
288503 클로져 라는 영화 보신분? 9 ,,, 2013/08/20 1,517
288502 이민정씨 신행갈때 입은 이 옷 어디것인가요? 15 ehfhxp.. 2013/08/20 4,544
288501 대문에 걸린 신세계를?글.광고인가봐요. 8 음냐 2013/08/20 1,179
288500 꽃향기나는 비누 모조? 3 2013/08/20 1,273
288499 친구 아들 군대 가는데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14 진짜사나이 2013/08/20 3,540
288498 30대 후반..사귀는 남자와 헤어지는건 바보짓일 까요... 31 ... 2013/08/20 4,797
288497 고추장.된장같은 장류도 오래두면 숙성되나요? .. 2013/08/20 527
288496 암치료 유명 한의원 사기죄로 피소당해.. 충격적임 12 모범시민 2013/08/20 4,986
288495 은퇴전까지 자산 목표가 어떻게 되시나요? 2 고민고민 2013/08/20 2,082
288494 정리정돈 관련 라니 2013/08/20 1,220
288493 수시 앞둔 지금 시기에 수험생 어머니들 얼마나 초조하신가요.. 7 고삼맘 2013/08/20 1,713
288492 아들둘 엄마...애들 잘살고있는걸까요 8 사교육제로 2013/08/20 2,350
288491 올바른 사람 한 명의 힘, 권은희 과장 14 한심하고 .. 2013/08/20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