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떡1키로는 번거로운 주문인가요?

ㅡㅡ 조회수 : 3,300
작성일 : 2013-05-27 20:19:10
아이생일이 얼마안남아 수수팥떡 1키로 주문했는데요

전화로 주문했는데 별로 반기는 느낌도아니고. . ㅡㅡ

작년에도 거기 주문했었는데 집앞이라 몇시까지 갖다달라고

분명얘기했는데 안갖다줘서 찾으러간기억이 나네요ㅡㅡ

1키로는 귀찮은걸까요?
IP : 219.248.xxx.7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 . .
    '13.5.27 8:32 PM (122.47.xxx.81)

    1kg 주문받는 떡 집도 있군요.

  • 2. 00
    '13.5.27 8:33 PM (124.56.xxx.5)

    다른떡이 아니고 수수팥떡이니까요.
    많이 만들어 매장에 내놓고 만들 떡이 아니고 딱 주문받아 기계도 못쓰고 손으로 만들어야 하고 날씨 더우면 잘 상하는 품목이고....
    해서 필아봐야 공임도 잘 안빠질 품목 겨우 1키로를 배달까지 시키시면 좀 너무하심...ㅠ.ㅠ
    뭐...백설기 반말. 시키는 김에 덤으로 추가하셨담 모를까....

  • 3. 프린
    '13.5.27 8:40 PM (112.161.xxx.78)

    번거롭고 돈도 안되고 하죠
    하지만 동네장사니 하는거구요
    그런데 1킬로 배달시키는건 본적 없네요
    언제까지 되냐하고 찾으러가죠
    일킬로해야 시루떡담는접시 하나정도니까요

  • 4. 한마디
    '13.5.27 8:44 PM (118.222.xxx.82)

    1키로 주문 받는것도 신기한데 배달까지???
    놀랍네요.

  • 5. 원글
    '13.5.27 8:51 PM (219.248.xxx.75)

    헉 제가 너무 몰랐나봐요ㅜㅜ
    어쩐지 작년에도 퉁명스럽던기억이...ㅜㅜ
    배달은 정말 집앞이라..에효
    아이생일에 수수팥떡 해주면 좋대서 해주는데
    만들재주없어서 주문하는건데 담부턴 제가 만들어줘야겠네요 너무기분이 나빠서 취소하고 싶어지더라구요ㅠㅠ

  • 6. 수수팥떡
    '13.5.27 9:01 PM (119.149.xxx.244)

    배달은 너무하셨구요.
    그런데 원래 수수팥떡은 한 접시 정도만 주문하지 않아요?
    쉽게 굳어지니까 백일에도 백설기 반말에 수수팥떡 한접시분량 주문받던데요.

  • 7. 나는나
    '13.5.27 9:05 PM (218.55.xxx.157)

    우리동네는 수수팥떡 단독으로는 안해주고 백설기나 이런거 일정량 이상 주문해야 해주는데..그래도 그 떡집 양반이네요.

  • 8. 원글
    '13.5.27 9:08 PM (219.248.xxx.75)

    배달을 꼭해달라고한게 아니구요
    주문하고 갔다달라고 하고 끊었는데 안오길래 전화했더니
    기다리고있다고 하더라구요(못들었다고했었나 그랬어요)
    오늘은 배달은 안시켰고 주문하면서 날짜 확인하는데
    짜증스러운니낌?ㅜㅜ

  • 9. ^^;
    '13.5.27 9:13 PM (183.97.xxx.209)

    주문하고 가져다 달라고 하는 게 배달해달라는 거지요.^^;

  • 10. ...
    '13.5.27 9:17 PM (121.135.xxx.7)

    수수팥떡이 손도 많이가고 잘 쉬기도 해서 떡집에서는 반갑지 않은 주문이라고 하더라구요..
    아~ 이 시간에 급 수수팥떡이 먹고 싶네요..

  • 11. ....
    '13.5.27 9:18 PM (222.235.xxx.203)

    떡 1kg도 배달시킨다는거 오늘 처음 알았네요. 떡집에서 얼매나 욕을 했을까나...

  • 12. 글읽다
    '13.5.27 9:31 PM (182.208.xxx.182)

    1kg라니... 것도 배달이라고~ 욕많이 먹을만 합니다..


    다른 떡도 아니고~ 에휴~ 일키로 얼마 안합니다..

  • 13. 원글
    '13.5.27 11:07 PM (219.248.xxx.75)

    제가 그렇게 욕먹을짓을 한건가요?
    배달을 작정하고 시켰다는게 아니라(아까 폰이라서 끊겼네요)
    제가 떡배달을 많이시켰었어요. 거기 말고 그이전에 다른곳에서요.
    그리고 그떡집이 생겨서 거기다 첨 주문해봤구요. 다른곳에서 주문할때
    백설기나 그런거 주문했었고 다 배달받았어요. 그중 여긴 바로 코앞이에요.
    암생각없이 1키로밖에 안되니 욕먹는다..이런생각없이 주문하고 몇동몇호라고하고
    끊은거에요. 거의 제가사는아파트 상가떡집 거리 수준입니다.
    주소까지 말했는데 떡을 안가져와서 전화했더니 그제서야 뭔소리 하냐는듯한 태도에
    황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수수팥떡을 그럼 얼마나 주문을해야하나요??저처럼 그냥 아이 생일이어서
    한접시 놓으려고 주문하는사람은 없나봐요?아님 다들 수수팥떡정도는 만들어 먹는건가요?
    진짜 수수팥떡은 쉬기도 잘쉬고 많이 먹히지도 먹지도 않아서 1키로 주문해도 해마다
    냉동했다가 버리기 일쑤던데요?진짜 82쿡 기준은 너무 이상해요.
    제가 그렇게 욕먹을 짓한거에요?떡 1키로 주문은 주문도 아닌가요?
    최소단위가 1키로라던데...그럼 떡 반말 주문도 욕먹을짓이네요?

  • 14. 직접가기
    '13.5.28 4:47 AM (121.179.xxx.158)

    찾으러가야죠.

  • 15. 직접 가세요
    '13.5.28 8:24 AM (175.196.xxx.37)

    떡 1키로가 최소 단위라는 건 떡값 계산의 최소 단위라는 거겠지요
    주문의 최소 단위로 치지는 않는 단위이지요.
    그리고 떡 반말 주문이 욕먹을 일은 아닌거 같아요.
    떡 반말이면 4키로 인걸요.
    1키로와 4키로는 엄연히 차이가 나지요.
    떡 달랑 1키로 맞춤 주문하면서 배달까지 시키는 집...
    제가 떡집 사장 같아도 차라리 주문하질 말았으면 하는 심정일 거 같네요.

  • 16. 원글
    '13.5.28 10:17 AM (219.248.xxx.75)

    제글이 이해가 안되시나요?배달은작년일이고 올해는 찾으러가는데도 쌩했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778 지금 사랑과 전쟁이요.. 1 ... 2013/10/05 1,850
305777 여자향수중에서요 이거 뭘까요....? 5 ddd 2013/10/05 2,155
305776 상한 밀가루 반죽, 어떻게 버리죠? 3 미치겠네요ㅠ.. 2013/10/05 6,101
305775 아들이나 딸에게 생활비 받는 분들의 이야기도 듣고 싶어요. 3 궁금 2013/10/04 2,635
305774 전구가 말썽인데 좀 가르쳐주셔요~~ 4 자취생 2013/10/04 746
305773 독서실에서 이러는거 어떻게 보세요? 6 dd 2013/10/04 4,874
305772 생후 2개월 정도 된 아가냥이 임보나 입양처 구합니다.. 4 과천 2013/10/04 911
305771 믹서기 추천 부탁드려요. 요건 어떨까요? 3 ㅇㅇ 2013/10/04 1,289
305770 아기엄마.. 다리가아파서 일상이 힘들어요 1 .. 2013/10/04 1,081
305769 임대계약서에 보증금 안전하게 할수있는 방법있을까요? 2 ^^ 2013/10/04 613
305768 전화 영어 하다가 멘붕왔어요. 소쿠리 2013/10/04 1,584
305767 이 사진의 매트한 레드 립스틱 어디꺼인가요? 10 뭘까요? 2013/10/04 2,790
305766 나이 40 아줌마 취업일기 10 백수 2013/10/04 7,154
305765 죽어도 안 따지는 와인 어쩔까요? 5 미치겠음 2013/10/04 7,697
305764 음식 초대, 나들이, 여행. 외식하다 보면 생기는 ..이야기들... 5 먹는 이야기.. 2013/10/04 1,915
305763 상견례같은 맞선... 3 기막혀 2013/10/04 2,394
305762 진짜그녀가 쓴건지.... 3 @@ 2013/10/04 1,748
305761 두드러기일까요 대상포진일까요? 8 ai 2013/10/04 8,578
305760 지인이 자꾸 재무설계사를 권유하는데 아시는분 계세요? 5 손님 2013/10/04 1,459
305759 중곡동 용마초 어때요 1 ... 2013/10/04 823
305758 오늘 윗집 이사 왔는데, 발뒤꿈치로 걷는 사람들이네요. 8 층간소음 2013/10/04 3,803
305757 화정 쪽 고등학교 학군이 어떤가요? 2 학부모 2013/10/04 1,450
305756 초1여아 가슴몽우리요... 4 .... 2013/10/04 2,771
305755 온수매트를 어제 구입했는데.. 1 L홈쇼핑에서.. 2013/10/04 1,890
305754 3인가족 식비 ..이정도면 심한가요? 8 샤랄라 2013/10/04 5,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