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엄마는 화성인이었습니다,

코코넛향기 조회수 : 3,037
작성일 : 2013-05-27 19:12:10

어릴때 엄마 말도 잘 안듣고 애를 먹이니간

엄마는 그동안 숨겨두었던 진실을 알려주겟다고 햇습니다,

울엄마는 사실 화성에서 온 외계인이고 지구 탐사차 왓다가

아버지와 사랑에 빠져

지구인인 아버지와 같이 살게되었다고 했습니다,

 

엄마는 너도 이제 어느정도 컷고 더이상 지구에 볼일이 없으니간  

이제 화성으로 돌아갈테니간 아버지랑 잘살아라고 햇습니다,

어리고 멍청한 저는 순간 입술이 파르르 떨리고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엄마는 몸은 그냥 껍데기니 그냥 놔두고 간다고 침대위에 드러눕더니 삐리리 삐리리 소리는 내는거였습니다,

무서워서  저는 엄마의 몸을 흔들었습니다

저는 ooo씨의 껍데기 입니다 ooo씨는 벌써 고향별로 돌아갔습니다

무섭고 엄마가 고향별로 돌아갓다는 생각에 저는 그자리에서 대성통곡하며 울며

이제 엄마가 돌아오면 엄마말 잘듣고 착한아이가 되겠다고 맹세를 하였습니다,

 

 

 

 

IP : 110.13.xxx.1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삽자루
    '13.5.27 7:16 PM (61.79.xxx.113)

    ㅋㅋㅋ
    그래서요? 어머님, 정말 재밌으시다~ 최고~

  • 2. 레기나
    '13.5.27 7:17 PM (221.148.xxx.244)

    야 어머님이 정말 획기적이시네요

  • 3. 이거 봤어요
    '13.5.27 7:19 PM (203.237.xxx.223)

    인터넷에 떠돌던데 흐흐

  • 4. @@
    '13.5.27 7:20 PM (175.114.xxx.199)

    나도 우리애한테 써먹어봐야징...

  • 5. 레기나
    '13.5.27 7:23 PM (221.148.xxx.244)

    이 비슷한 대사로 미스 프랑스 꼬신 한국남자분이 있었는데......

  • 6. 흐흐흐
    '13.5.27 8:17 PM (121.130.xxx.7)

    뭐 저도 비스무리한 수법 애들한테 써먹긴 해요. ㅋㅋ
    심지어 딸에게 사실 너랑 똑같은 쌍둥이 언니가 있다는 둥.

  • 7. 레이첼
    '13.5.27 8:53 PM (223.62.xxx.84)

    전 이거 어렸을때 동생한테 써먹었어요 ㅋㅋ 동생이 처음엔 안믿다가 나중엔 진짠진 의심하던 ㅋ ㅡ.ㅡ

  • 8. ㅎㅎ
    '13.5.27 9:45 PM (211.36.xxx.90)

    전ᆢ호그와트출신이고투명망토도있어서거짓말해도다안다고했죠^^반신반의하면서마술지팡이한번만보여달라고졸라대던아들넘이젠엄마머리꼭대기올라앉아있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218 전의경 경찰청 면접가는데용@@......... 2 0kk 2013/06/05 527
259217 출산 경험 있으신 선배님들~~ 문의합니다~~ 10 살다보면.... 2013/06/05 1,335
259216 급질 강아지 살때 어떤 걸 봐야하나요? 28 san 2013/06/05 2,168
259215 속상한 마음 풀고 싶어요 4 잠깐 2013/06/05 1,241
259214 한의원을 종교라고 하는데.. 17 궁금 2013/06/05 2,610
259213 화상영어 원래 이런가요? 4 궁금이 2013/06/05 1,462
259212 히라카와 쿨매트 살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2 고민중 2013/06/05 3,181
259211 다음 대통령들 앞으로 지지율 높이려면..... 2 ㅇㅇㅇ 2013/06/05 616
259210 간식으로 오징어 튀김을 했는데요. 17 ... 2013/06/05 3,254
259209 가스건조기 넘 좋군요 6 ㅇㅇ 2013/06/05 2,019
259208 미스터블랙을 사랑했던 경화야...^^ 20 어찌 사니 .. 2013/06/05 2,268
259207 문재인 의원이 올린 국정원 관련한 글 - 엠팍 4 참맛 2013/06/05 1,311
259206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피부색을 다르게 표현하나요 아님 같은 색으.. 5 흑과백 2013/06/05 1,246
259205 해피바스 솝 클렌징 어떤가요?? 2 .. 2013/06/05 906
259204 재밌는 광고 3 ..... 2013/06/05 654
259203 더울땐 공포영화가 최고... 7 너무 더워... 2013/06/05 1,047
259202 위조성적서 '새한티이피' 원전프로젝트 23건 수행 3 세우실 2013/06/05 929
259201 데굴데굴 구르며 자는 아기 어찌 해야 하나요 19 뒹굴뒹굴아기.. 2013/06/05 5,598
259200 인스턴트 이스트 오프라인 파는곳? 6 현우최고 2013/06/05 5,519
259199 칠순생신 가족모임 장소 호수 2013/06/05 758
259198 MBC의 단순 오보? '문재인 죽이기'는 계속된다. 3 참맛 2013/06/05 1,175
259197 해피투게더 박미선 신봉선... 23 야간매점 2013/06/05 13,505
259196 20세기 미소년^^ 1 하하33 2013/06/05 719
259195 청약하는 이유가 돈벌려고 한다는데... 3 청약 2013/06/05 2,135
259194 (급! 컴앞대기) 무늬없는 흰색 천은 어디가서 구해야 할까요??.. 3 ..... 2013/06/05 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