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에 약해도 회계 자격증 따고 일하는게 가능한가요?

회계공부 조회수 : 2,336
작성일 : 2013-05-27 17:11:14

수 개념이 많이 약하고 계산도 빨리 안됩니다.

언어가 더 자신있는데요.

 

일하다보니 회계자격증이 필요할거같아서 문의드립니다.

 

전산세무1급까지 생각중인데요..

저같이 숫자 잼병인 사람도 잘 할 수있나요?

 

친구 말로는 수랑 관련없다는데 제 생각엔 관련있어보이거든요..

 

공부해보신 분들 답변부탁드립니다.

IP : 1.214.xxx.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시시작
    '13.5.27 5:18 PM (118.43.xxx.55)

    좀 힘들지 않을까요?!

    숫자에 강한 사람은 숫자를 보며는 재미있는 놀이로 보이지만

    약한 사람은 머리가 아프다고 하던데..

  • 2.
    '13.5.27 5:20 PM (211.219.xxx.62)

    아뇨. 숫자 못하면 회계 하면 안되요..

  • 3. 글쎄요
    '13.5.27 5:23 PM (14.52.xxx.59)

    수학 못하던 문과애들이 적성 생각 안하고 회계 통계 경제학과가면 큰코 다치던데요
    저 아는애도 3번째 휴학을 하더라구요 ㅠㅠ
    자전가서 경제로 전공 정했는데 못하겠대요

  • 4. 숫자에 약해도
    '13.5.27 5:27 PM (119.70.xxx.194)

    해도 됩니다. 아무 상관없음.

  • 5. 괜찮아요.
    '13.5.27 5:27 PM (58.78.xxx.62)

    회계쪽 어느정도 선까지 일을 하시려고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세무사 정도 되려면 아무래도 숫자 개념이 좀 있으셔야 하겠고요

    그렇지않고 그냥 일하면서 회계업무를 좀 해야 할 정도라면 괜찮아요.
    일일이 계산하는 방식도 아니고 요즘은 회계 프로그램이 알아서 다 해주는터라
    계정과목을 좀 상세히 알고 회사 업종에 따라 어떻게 분류하고
    처리해야 좋은지 등 그런면으로 좀 경력이 쌓이고 하면 일하는데 불편 없어요.

    물론 자격증 따려고 공부할때는 계산기로 계산도 해야 하고 해서
    숫자랑 별로 안친하고 그러면 더디고 잘 안돼기도 하는데요
    그게 꼭 필요해서 취득해야 한다면 열심히 하시면 되고요.

    저도 숫자랑 별로 안친하고 안좋아해서 웬만하면 숫자관련 일은 안하고 싶었는데
    지금껏 늘 자금쪽으로 일을 맡아서 했었어요.
    그래도 기장,결산은 따로 세무사 사무실에서 맡아서 하거나 해서 괜찮았는데
    요즘은 회계 프로그램을 회사에서 직접 사용하고 직접 기장도 많이 하는터라
    저도 전산회계 자격증 공부하고 시험봐서 자격증 취득 했어요.

    뭐, 이것도 워낙 많이들 가지고 있어서 ..
    그리고 자격증 땄다고 바로 혼자 일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회사에서 업무랑 연결시켜서 배우면서 익혀야 하는데
    구직 자체도 힘들어서 그냥 그러고 있습니다.

    뭐 여튼 숫자랑 안친해도 자격증 따시는 건 노력하면 가능해요.
    근데 전산세무쪽은 좀더 어렵다고 열심히 해야 한다고 하던데요.

  • 6. ....
    '13.5.27 5:27 PM (112.163.xxx.158)

    힘들지 싶네요~
    전산세무1급이면 굉장히 어려워요

  • 7. ..
    '13.5.27 5:27 PM (218.48.xxx.104)

    제가 그랬거든요 가격표보면 금액도 잘 못 읽어서 몇번씩 일십백천만 거꾸로 세서 읽곤 했는데 지금은 회계자격증으로 밥먹고 살아요. 첨엔 좀 어려운데 하다보면 숫자에 대한 감각이 생겨요. 화이틸

  • 8.
    '13.5.27 5:28 PM (1.229.xxx.35) - 삭제된댓글

    전산세무2급 있는데요
    전산세무는 수학과 크게 관련있지는 않습니다
    오류가 있을때 잡아내는 꼼꼼함은 필요하죠
    원가회계같은 건 약간의 계산이 필요하지만
    계산기로 해도 되구요
    아무튼 함수가 나오는것도 아니고 열심히만 하시면
    자격증 취득은 어렵지 않답니다
    보통 경리업무도 더존 같은 프로그램 으로 하면 크게 어렵지 않구요
    매출과 매입에 대한 개념만 확실하심 되요
    전산세무1급은 꽤 어려워서 가르치는 학원 많지 않고
    합격률도 5프로 정도입니다 참고하세요

  • 9. ...
    '13.5.27 5:38 PM (121.168.xxx.43)

    전산세무 1급...
    현재 40 중반인.. 이공계 출신이 준비하기엔 많이 어려울까요?
    대기업에서 일하는데... 사람끼리 부딫치는 일보다
    사람 덜 부딪치고... 혼자 알아서 하는 일이 좋을 듯 싶어서요.
    성격도 꼼꼼해서 맞지 않을까.. 싶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818 대구 쪽 출장메이크업 조언얻고 싶습니다. 4 침착하자 2013/06/10 638
260817 경기도에서 부산으로 이사를 가요.조언 부탁드려요 1 궁금이 2013/06/10 851
260816 캐리어 에어컨 어떤가요? 6 덥당 2013/06/10 2,872
260815 집안에 가만 있어도 덥네요ㅜㅜ 2 ... 2013/06/10 594
260814 엄마 아빠랑 셋이 놀라 가고 싶은데..제가 차가 없어요 운전도 .. 9 ,,,, 2013/06/10 1,639
260813 태백 여행 가 보신분 3 휴가 갈려고.. 2013/06/10 1,487
260812 32개월 아들 말이 느려요. 7 귀여운 아들.. 2013/06/10 2,046
260811 캠핑 자주 하시는 분들, 캠핑 가면 뭐 해드세요? 6 캠핑 2013/06/10 1,875
260810 통영 다녀오신분들께....... 5 1박2일 2013/06/10 1,077
260809 6월 모의 어떠셨어요 6 고3엄마 2013/06/10 1,213
260808 제 마음이 각박한건지 진심으로 궁금해요.(각박한 제 마음이 싫어.. 2 ........ 2013/06/10 1,292
260807 이사간후 이사가기 전 알던 사람들이랑 교류 있으신가요?^^.. 2 이사 2013/06/10 843
260806 대구에 유방암 검사 어디서 할까요? 5 암검사 2013/06/10 2,056
260805 사무실이 ... 정말정말 2013/06/10 299
260804 동안이라고 생각하는 여자연예인 14 이미넌나에게.. 2013/06/10 4,022
260803 애견 등록하려고 하는데 3 오늘하루 2013/06/10 532
260802 세째 돌잔치... 자녀결혼식.. 청첩장 부담스러워요 4 년매출2억 2013/06/10 2,093
260801 쿨매트써보신분계세요??? 4 소래새영 2013/06/10 1,445
260800 오늘부터 GS SHOP 앱 모바일 6월 2주차 출첵시작이네요 1 짜잉 2013/06/10 463
260799 자동 빙수기 추천해주세요 성현맘 2013/06/10 572
260798 나리타 공항 제1터미널을 잘 아시는 분~ 3 망고망고 2013/06/10 1,270
260797 남친이런 행동.. 14 슬픔 2013/06/10 3,403
260796 땡큐에서 이지연 말이 가슴에 팍 와닿아요. 4 새삼 2013/06/10 4,019
260795 빨리 집을 사야겠어요.. 4 .. 2013/06/10 2,615
260794 사장과 한판하고 회사 관둡니다. 5 ... 2013/06/10 2,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