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 전문점 시작 한지 3년이 다 되갑니다

바다네집 조회수 : 24,786
작성일 : 2013-05-27 16:30:52

안녕하세요

여름이 되면 3년이여요

커피전문점 오픈한지^^

이맘때 부터 가게 알아보고 인테리어 시작하고 매장안에 그림그리고,,,,

그리고 한여름에 오픈했어요

오픈하고 2달만에 베네 오픈 해서 울고 다니고

82에서 위로 많이 받았습니다^^

 

3년 기간동안 주변엔 커피집이 수도 없이 생기고

지금도 인테리어 중인 커피집이 여러군데고요

처음 다른 매장들 오픈할때는 전전 긍긍

 

그래도 지금은 많이 의연해졌어요

오실분들은 또 찾아주시니

감사할일들만 가득해요

 

저희 힘들때 어느 어르신이

"대기업의 자본력 보다

젊은이의 부지런함이 이길꺼다."

라고 한마디 해주신거 가슴에 늘 간직하고

아침에 문열고

저녁에 문 닫습니다

 

저희 커피 값은 아메리카노 2500원   라떼 2800원

 대형 커피전문점에 비교하면 많이 저렴하죠?

아이스도 가격 같습니다

우유값이 많이 올라 힘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싸고 맛있는 집이라는 메리트가 있어서

손님들이 늘 찾아주시니 감사하죠

알바도 못쓰고 부부가 하지만

묵묵히 잘 하고 있습니다

곧 3주년이니 자랑 후원급 입금할꺼여요^^

 

 

 

 

IP : 211.178.xxx.216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7 4:33 PM (39.120.xxx.193)

    번창하시길~ ^^

  • 2. ..
    '13.5.27 4:33 PM (222.107.xxx.147)

    짝짝짝
    잘 버티셨네요, 어려운 일도 많았을텐데.
    그 정도 지났으면 이제 어느 정도 자리는 잡으신 거네요.
    앞으로도 잘 되시길 바랍니다 ^^

  • 3. 두혀니
    '13.5.27 4:33 PM (1.241.xxx.113)

    글을 읽으니 그간의 세월이 읽혀지네요.
    꾸준함으로 번창하시길 바랄께요.

  • 4. 루비
    '13.5.27 4:33 PM (112.152.xxx.82)

    응원 해드립니다~^^
    건승하셔요

  • 5. ㄴㅁ
    '13.5.27 4:33 PM (115.126.xxx.33)

    파 이 링!!!

  • 6. 올리
    '13.5.27 4:34 PM (222.109.xxx.233)

    진짜 자영업 힘든데 너무 잘 하시고 계시네요
    쭉 잘됐으면해요
    가격도 착하고 마시러가고 싶네요

  • 7. ^^
    '13.5.27 4:34 PM (112.149.xxx.53)

    비가와서 그런가 오늘 댓글 엄청 다네요.

    동네 공개해주세요. 날 더워지면 아이스커피 마시러 놀러갈게요.

    열심히 사시는 82님들 ^^ 정말 사랑해요. 응원합니다.

  • 8. ..
    '13.5.27 4:35 PM (211.243.xxx.204)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그 당시 올리신 글 기억나는데 여전히 잘 하시고 계시니 진심 다행입니다.^^

  • 9.
    '13.5.27 4:35 PM (220.76.xxx.27)

    앗 혹시 저희 동네 아닌가요ㅋㅋ
    부부가 하시고 커피 볶아서 파시는 집인데..
    주변에 프랜차이즈도 많고 골목마다 커피집이지만
    그집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친절한 젊은부부가 참
    보기좋고 맛도 좋은집인데^^
    아무튼 쭉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 10. 시나몬롤양
    '13.5.27 4:37 PM (111.118.xxx.216)

    어디서 하시는데요. 저도 놀러갈께요.ㅎㅎ
    맛있는 커피 먹고싶어요~
    전에 사당에서 하신다던 그분이신가...
    위치 대략알려주세요.ㅎㅎ

  • 11.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
    '13.5.27 4:39 PM (114.206.xxx.64)

    저희도 자영업. 얼마후면 만 5년 되고 부지도 사서 작지만 저희 건물 올립니다. 이것 때문에 없던 대출도 많이 받아서 부담 백배이지만 더 긴장하고 열심히 하게되는 계기도 되네요. ^^

  • 12. --
    '13.5.27 4:40 PM (211.108.xxx.38)

    원글님 글 기억 나요.
    벌써 3년이 지났군요.
    정말 대단하세요~!!!

  • 13. zz
    '13.5.27 4:42 PM (112.168.xxx.32)

    바퀴베네나 이런곳처럼 팥빙수 이런것도 차별화 해서 만들어 보세요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책정 하지 않으면 여름에도 좋을거 같아요

  • 14. ....
    '13.5.27 4:45 PM (121.133.xxx.199)

    저두 님 글 기억나는데요? 세월 빠르네요.

  • 15. ...
    '13.5.27 4:45 PM (1.241.xxx.27)

    T저희동네는 컵빙수를 만들어 팔아요. 아이스 컵에 딱 1인이 먹을수 있게요. 가격도 커피 정도 가격.

  • 16. 화창
    '13.5.27 4:52 PM (112.217.xxx.67)

    갑자기 전 눈물이...
    계속 번창하시고 좋은 일만 계속되길 바랄게요~~

  • 17. !!!!!
    '13.5.27 4:54 PM (14.45.xxx.45)

    앞으로도 화이팅하세요!!

  • 18. ....
    '13.5.27 4:55 PM (211.211.xxx.43)

    3년이면 이제 자리 잡으셨네요. 더욱 잘 되실겁니다.
    어디실까요? 근처면 자주 이용하고 싶고, 멀먼 오가는 길에 들려보고 싶어요.
    저렴해서 더욱 호감 가네요.

  • 19. ...
    '13.5.27 4:56 PM (180.64.xxx.128)

    그 글 기억나요.
    그때 다들 커피 맛있는 집으로 자리 잡으실 거라고 그랬는데
    그렇게 되었군요.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번창하세요.

  • 20. 야시맘
    '13.5.27 4:57 PM (116.121.xxx.49)

    아주 열심히 사시는 분이네요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번창하시길...

  • 21. 화이팅!
    '13.5.27 5:03 PM (124.50.xxx.18)

    입니다... 저두 요즘 들어 동네 가게의 중요성이 많이 느껴지더군요..
    저두 일부러 차타고 가서 맛있는 빵 사오곤 합니다..
    맛난 커피 계속 부탁드립니다..

  • 22. 자동차침대
    '13.5.27 5:06 PM (211.246.xxx.250)

    제가 원글님아드님의 자동차침대를 산지도 어언 3년이 되어가네요^^ 건강하시죠? 밝은 목소리를 기억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사업 번창하세요~

  • 23. ..
    '13.5.27 5:06 PM (121.178.xxx.41)

    저도 그때 올리셨던 글 기억나는데.. 찡하네요.
    앞으로도 잘하실거같아요.

  • 24. 바다네집
    '13.5.27 5:11 PM (211.178.xxx.216)

    와우 ,,,,절 기억 해 주시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니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맛난 커피 한잔씩 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저흰 아메리카노도 진한 맛 부드러운 맛 두가지로 팔고 있어요
    어느걸로 대접할까요^^
    그리고 자동차 침대 ....
    저도 잊고 있던 자동차 침대
    저희 딸이 사용하던건데.
    오빠가 화물로 보내시겠다던 그분 맞나요?
    조카랑 와서 삼촌이 와서 가져 가셔서
    이쁘다고 용돈 쥐어 보냈었는데...ㅎㅎ
    다들 기억해 주셔서 감사해요
    3년이 막 머리속에 흘러 ....눈물이,,,,,
    감사해요^^

  • 25. .....
    '13.5.27 5:13 PM (211.246.xxx.247)

    커피값이 맘에 듭니다.
    지역 대충 말씀해주실수 있을지요....

  • 26. 흐미
    '13.5.27 5:14 PM (1.243.xxx.196)

    위치가 어디신가요?? 찾아가고 싶어요 흐흐

  • 27. 쓸개코
    '13.5.27 5:18 PM (122.36.xxx.111)

    저도 응원해요.

  • 28. ...
    '13.5.27 5:22 PM (180.64.xxx.128)

    식당에 가보니에 자랑 좀 해주세요.
    가까우면 회원이라고 말 안하고 연한 아메리카노 마시러 가고 싶어요.

  • 29. 저도
    '13.5.27 5:23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그 글 기억나네요
    잘 자리잡으셨군요.
    그간 원글님이 꾸준히 노력한 결과겠지요.
    앞으로도 더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 30. 저도 작은 곳이
    '13.5.27 5:28 PM (220.86.xxx.151)

    저도 이쁜 개인 카페 저렴하고 맛난 커피 홀릭이에요
    대형 체인 커피집 안간지 꽤 됩니다
    그런데 저흰 이상하게 주변에 별로 없어요
    가고 싶어도.. 카페빈, 카페베네,스타박스 이런것들만.. ㅜ ㅜ

  • 31. 맛있으면...
    '13.5.27 5:35 PM (115.89.xxx.169)

    유행을 안타서 그런지, 패셔너블하지 않아서인지, 유명 프랜차이즈보다 맛있는 커피를 선호해요..
    저 같은 사람 많을 거에요.

  • 32. 축하합니다.
    '13.5.27 5:48 PM (141.223.xxx.32)

    저도 읽은 기억납니다. 세월 빠르네요.
    어르신께서 하신 말씀이 참 고맙고도 힘이 나는 말씀이네요.
    번창하세요!

  • 33. ...
    '13.5.27 5:50 PM (110.13.xxx.127)

    어렴풋이 기억나는 것이 반가운 맘에 글 올려요.
    좋은 소식 들으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계속해서 번창하시길 바라고 저도 어딘지 가보고 싶어요.

  • 34. 벌써 3년?
    '13.5.27 5:51 PM (119.149.xxx.244)

    기억하고 있습니다.
    잘 버텨내고 계시네요.
    우리 동네에는 작은 커피집이 두개나 닫고, 체인점이 세개나 들어서서 많이 속상해요.
    계속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어딘지 알면 가고싶네요.

  • 35. Miss Ma
    '13.5.27 5:52 PM (210.118.xxx.131)

    와...너무 좋으네요....
    "대기업의 자본력보다. 젊은이의 부지런함이 이길거다"
    - 부지런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 36. 차라리 집커피
    '13.5.27 5:54 PM (121.141.xxx.125)

    한국도 이젠 커피역사가 좀 되어서
    인테리어 보다는 커피맛을 중요시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앞으로 더 잘되실 겁니다. 화이팅!
    사실 프렌차이즈 커피점은 상당히 맛이 없어요,
    스타벅스 조차..

  • 37. 파란하늘
    '13.5.27 6:07 PM (113.216.xxx.79)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 38. 자동차침대
    '13.5.27 6:54 PM (211.246.xxx.250)

    자동차침대라서 사내아이들의 장난감아이템이라 생각했나봐요^^;;;

    돈을 주셨다구요? 그런 일이 있었는지 몰랐어요.
    늦었지만, 고맙습니다.

    저희 아이들-5세, 7세-이 잘 쓰고 있어요^^

  • 39. 라일락84
    '13.5.27 7:19 PM (211.246.xxx.173)

    저도 그 글 기억해요
    오늘 글 읽으니 참 행복해지네요
    부디 번창하세요~^^

  • 40. 그동안
    '13.5.27 7:32 PM (218.150.xxx.165)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제 일처럼 기쁘네요.

    앞으로도 계속 잘되시리라 믿어요~^^

  • 41. 언제나 고객에게
    '13.5.27 8:01 PM (116.39.xxx.87)

    친절한 주인장 얼굴보고 가는 경우 많을거에요
    고객을 직접 대하는건 알바생에게 하지 마시고 꼭 직접하세요
    과자라도 드실때 손님이 오면 꼭 권하시고요 그럼 먹든 안먹든 맘이 너무 좋아요^^
    돈을 벌게 해주는 사물(프랜차이즈에서 많이 느껴요)이 아니라 친근한 이웃같아 정말 좋아요

  • 42. 안드로메다
    '13.5.27 8:02 PM (112.152.xxx.25)

    저도 기억합니다...대단하세요^^~분명 번창하실꺼에요^^~

  • 43. melina
    '13.5.27 8:02 PM (123.98.xxx.60)

    저도 이번 여름에 오픈해서 요런 글 더 남다르게 보이네요 .^^
    한번 가게 놀러 가고 싶어요...
    위의 여러분들 말씀대로 위치 좀 대충이라도 갈쳐주세요.
    오픈 하기 전에 여러 카페 많이 가 보고 싶으니.... 놀러갈께요 님^^

  • 44. ~~
    '13.5.27 8:06 PM (1.235.xxx.88)

    그냥 잠시 지나는 길인 뜨내기(?) 손님들이야 잘 모르니까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점 찾지만
    근처에 살거나 직장 다니는 사람들은 다 알아요. 앉아 마실 공간이 없을 정도로 작아도 맛있고 싸고 친절한 집만 꼭 집어 찾아가지요.

  • 45. ㅇㅇ
    '13.5.27 8:11 PM (203.152.xxx.172)

    저 이글읽는데 왜 이렇게 울컥하고 눈물이 고이죠? 감동받았어요^^
    젊은이의 부지런함이 승리하실겁니다..

  • 46. ...
    '13.5.27 8:12 PM (59.15.xxx.61)

    아니, 벌써?
    저도 기억합니다.
    공룡같은 대형커피점 사이에서 고군분투 하셨네요.
    원글님의 커피향기가 여기까지...ㅎㅎ
    저는 부드러운 아메리카노 한 잔~~~
    정말 가고 싶네요.

  • 47. 남 일 같지
    '13.5.27 8:13 PM (1.225.xxx.126)

    않네요. 축하드려요~!
    저도 기억하는데...ㅎㅎㅎ
    정~~~~말 맛있는 커피 마시고 싶어요.
    동네에 새로 생기는 작은 커피숖들...대부분 맛이 없어요 ㅠㅠㅠㅠ
    돈이 아까워서 몇 모금 마시고 결국 쏟아 버리는 경우가 태반이네요.
    그래서 차라리 확~땡기는 맛은 아니지만 아주 몹쓸 맛도 아닌 프랜차이즈 대형 매장 찾게 되기도 해요.
    어디신지...자랑 좀 해주세요^^

  • 48. 저도
    '13.5.27 8:42 PM (112.148.xxx.143)

    기억나네요... 오픈했는데 주변에 베네 생겼다고 걱정하신글... 벌써 삼년이 되어가나요
    제가 사는데도 카페거리가 생길만큼 계속 오픈하고 있는중인데 그래도 성업중인곳은 역시 커피맛이 좋은곳...
    개성없고 비싸기만한 프랜차이즈는 안가게 되더라구요 3년 가까이 잘 버티셨으니 앞으로도 사업 번창하시길...

  • 49. 또또루
    '13.5.27 8:47 PM (121.145.xxx.80)

    주말 아침 메뉴 만들어 보세요 브런치는 넘 거창하구요 샐러드 조금 커피 글구 베이글이나 모닝빵 샌드위치 같은거요 일본 살 때 모닝구라고 카페마다 아침메뉴를 팔았는데 너무 좋았어여 주말마다 온 가족이 카페에 앉아서 한가롭게 먹었단 기억이 넘 그립네요

  • 50. ..
    '13.5.27 9:22 PM (116.126.xxx.104)

    저도 찾아가고 싶네요. 커피가격도 맘에 들고 커피도 웬지 맛있을 것 같아요 ^^ 화이팅입니다!

  • 51. 모닝커피
    '13.5.27 9:58 PM (59.12.xxx.46)

    저도 기억나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35&num=949421&page=3&searchType=searc...

    벌써 3년이라니.... 정말 대단하세요. 앞으로도 번창하시길 저도 응원할게요.^^

  • 52. 자끄라깡
    '13.5.27 10:00 PM (119.192.xxx.185)

    네, 기억해요.
    남의 일 같지 않아 속상했었는데 꿋꿋이 잘 버티셨으니 좋네요.
    번창하시고 어느 동네인지도 밝혀주세요.

  • 53. 희야
    '13.5.27 10:15 PM (121.141.xxx.9)

    저 댓글 달려고 로그인했네요ᆢ
    저도 기억나요 기억나ᆢ
    벌써 3년이라니ᆢ
    3주년 정말 축하드려요ᆢ
    5주년, 10주년도 기대합니다ᆢ^^

  • 54. 추카추카
    '13.5.27 10:23 PM (116.36.xxx.21)

    저희동네에 브런치로 유명한 커피전문점 있어요. 엄마들 모여서 브런치 하면서 모임갖기가 아주 좋아요.
    빵이 정말 맛있구요. 빵냄새가 예~술 이랍니다. 규모가 좀 있구요. 개점시간 얼마 안돼어서 자리가 가득가득 차요.
    바로 마주보고는 유명브랜드 커피전문점 있는데 여긴 정말 사람이 한명도 없더라구요. 괜히 제가 민망할 정도로요.
    브랜드는 그닥 중요하지 않은듯 하구요. 3년 되셨다니 완전히 자리잡으셨나봅니다. 번창하세요.

  • 55. 혹시
    '13.5.27 10:48 PM (118.37.xxx.88)

    제 기억으론 여의도 가까운 마포구였던거 같은데요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그리고 계속 번창하세요

  • 56. 로덴부르크
    '13.5.27 10:56 PM (121.151.xxx.225)

    벌써 3년이에요 세월 빨리지나가네요 저도 커피 좋아하는 1인인데 우리집 근처였으면 좋겠네요 가격도 착하구요 축하합니다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보이네요

  • 57. ㅎㅎㅎ
    '13.5.27 11:59 PM (223.62.xxx.55)

    실은 커피 체질이 아니어서 커피맛은 모르구요~
    가끔 가면 그나마 입에 맞는게 핫초코!!
    베네 유명한 것 같더니 맛은 꽝인가봐요..

    윗님들 선한 마음에 감동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아끼는 마음에...

    서비스와 착한 가격 좋은 원두 맛으로 승부 하면

    게임 승입니다!

  • 58. 그린 티
    '13.5.28 12:48 AM (220.86.xxx.221)

    저도 예전에 원글님 글 읽은 기억이.. 공들인 흔적없이 이곳 저곳 생겨나는 프렌차이즈 커피집보다 커피 한 잔이라도 원글님 마음 담아서 내 준다면 당연 그 마음 알아주는 사람들 많아질거예요. 서울안이라면 저도 원글님 커피집 가보고 싶네요.

  • 59. ...
    '13.5.28 12:53 AM (211.234.xxx.205)

    벌써3년이도었나요
    바로얼마전처럼
    올리신글이기억나네요
    저도가보고싶은곳이예요
    어딜까?

  • 60. 행복하고싶다
    '13.5.28 1:02 AM (118.217.xxx.32)

    어딘지 궁금해서 미쳐버릴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알려주셔요!!!
    운 좋아 저희 동네면 매일 갈게요 진짜!!!
    할 수 없이 닝닝한 이디야만 가거든요ㅠ 싸니깐!
    알려주시와용!!!

    거기가 어드메여요???

  • 61. .
    '13.5.28 1:14 AM (193.83.xxx.238)

    번창하시길 빌어요.
    예전에 글 올리신 은하철도 카페 사장님은 잘 되시는지 궁금하네요. 상호를 바꾸셨는지...

  • 62. 슈맘
    '13.5.28 1:51 AM (121.178.xxx.98)

    저두 기억나요
    열심히 잘 해오셨군요
    고생많으셧어요
    앞으로 그 부지런함으로 좋은일 많이 생기실겁니다
    다음에 또 소식 전해주실거지요
    잠자기전 씨익~ 웃고 자네요^^

  • 63. 체인커피숍
    '13.5.28 3:24 AM (24.165.xxx.90)

    대형 체인점 커피숍들...커피 썩은맛 나서 안갑니다. 대신 동네에 프로정신 가지고 하시는 분들 가게에 가요.
    사실 경기 안좋다고 한숨만 쉬지 말고 나름 반짝이는 아이디어 가지고 승부 하시는분들 많이 봤습니다.
    원글님 가게도 열심히 하셔서 더 대박 나길 바래요 ~

  • 64. 호호맘
    '13.5.28 8:12 AM (61.78.xxx.137)

    어딘지 궁금해요~
    지나가다가 82회원님 가게라고 생각나면
    기쁘게 들릴것 같거든요.

    그냥 동네 언니 동생들한테 알려준다고 생각하시고
    알려주시와요 ~~

  • 65. ...
    '13.5.28 8:27 AM (203.251.xxx.119)

    대형체인점 커피숍은 그야말로 빛좋은 개살구죠.
    작게나마 자신의 커피숍이 정말 남는 장사입니다.
    번창하세요

  • 66. 헤더
    '13.5.28 8:32 AM (108.180.xxx.230)

    앞으로 더 번창하세요.
    제가 왜 이리 고맙고 감사할까요?
    눈물이 핑 도네요
    우리 이웃들이 하는 가게가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 67. 소피친구
    '13.5.28 8:53 AM (116.39.xxx.138)

    응원합니다.

  • 68. ^^
    '13.5.28 9:35 AM (58.226.xxx.75)

    저도 기억하는데.. 벌써 3년이나 되었네요.
    라떼 3000원 하세요. 2800원에서 3000원이면 괜찮은것 같아요. ^^
    화이팅~~~~~~

  • 69. candy
    '13.5.28 9:37 AM (112.186.xxx.51)

    화이팅하세요.

  • 70. 행복한 집
    '13.5.28 9:44 AM (125.184.xxx.28)

    번창하셔서
    빌딩을 지으세요.

  • 71. 주니엄마
    '13.5.28 9:46 AM (1.251.xxx.240)

    저도 그대 글 아직도 또렷이 기억나구요
    원글님 글 읽고 그 이후로 브랜드 커피숍 일부러 안갑니다.
    대신에 원두 좋고 주인이 커피에 대해 나름 철학이 있는집만 골라다니지요

    3주년 축하드리구요
    번창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72. 윤쨩네
    '13.5.28 9:53 AM (14.32.xxx.60)

    저 위축되는 일이 있었는데, 원글님 글 보고 기운내요.
    내가 내 업종의 들러리가 아닌가...하는 자괴감이 들었더랍니다.
    마이 페이스로 살아가야겠어요.
    원글님 사업도 번창하시길 빌께요!
    저도 절대 브랜드커피숍 안가요^^.

  • 73. amante
    '13.5.28 10:13 AM (216.81.xxx.69)

    어머 님, 윗댓글 보니 마포구인가요? 어딘지 알려주세요 집에서 가까우면 꼭 가보고싶어요~
    저랑 남편은 동네커피숍 좋아라하거든요~^^

  • 74. 코스모스
    '13.5.28 10:46 AM (175.199.xxx.143)

    반갑네요. 저두 기억하네요. 앞으로 더 좋은일 많이 생길겁니다.
    비오는날 님의 커피가 땡기지만 저의 인스턴트 커피로 맘을 달랩니다.

  • 75. 저두
    '13.5.28 10:51 AM (203.255.xxx.134)

    번창하시라... 아자아자!!!! 기운 넣어드립니다.~~~~!!!!!

  • 76. 저도
    '13.5.28 10:59 AM (123.199.xxx.192)

    기억나요... 잘 해내고 계신다니 저도 기분좋네요. 화이팅!

  • 77. 기쁜소식
    '13.5.28 11:04 AM (180.69.xxx.144)

    저도 기억 납니다 계속 번창하시길~ !

  • 78. 저두...
    '13.5.28 11:06 AM (182.219.xxx.206)

    요샌 프랜차이즈 잘 안가요~
    동네커피점들중 숨은 보석같은 가게들이 참 많더라구요~
    님도 승승장구 하시길 빌게요~~화이팅!!!!!!

  • 79. 기억나요
    '13.5.28 11:09 AM (61.82.xxx.136)

    저도 그 때 글 올리신 거 봤는데 잘 하고 계시다니 다행이네요~!! 짝짝짞~~!!!!!
    제가 사는 동네에도 프랜차이즈 커피숍, 개인이 하는 커피숍 엄청 많은데 웬만하면 개인이 하는 커피숍 가고 싶은데....
    커피맛이 많이 떨어지는 곳이 대다수라 잘 안 가게 되더군요...
    가격 좀 저렴하면서 맛만 보통은 되면 개인숍들 잘 될 여지가 많을텐데...
    안타까워요.
    그냥 자리가 좋아서 일회성 손님들로 그럭저럭 장사 잘 되니 맛이 없건 있건 유지가 되는 것 같던데...
    동네 단골 만들기엔 힘들지요..

    근데 원글님은 안 그러신 것 같아 좋네요..더불어 거기가 어딘지 그 동네 가게 됨 함 가보고싶어요.

  • 80. 번창하세요~~
    '13.5.28 12:04 PM (1.231.xxx.229)

    커피값 적당하네요 스타나 베네는 절대로 이용안합니다. 너무 폭리를 취해서요 상생개념도 없고.
    저렴하고 맛있고 분위기좋으면 한번 찾은 사람 꾸준히 찾을겁니다.
    계속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 81. 훠리
    '13.5.28 12:16 PM (116.120.xxx.4)

    기억나요^^그래도 의연히 잘 하고 계시네요^^
    번창하길 빌께요^^

  • 82. 저도소규모카페 좋아해요
    '13.5.28 12:33 PM (116.41.xxx.233)

    전 커피를 상당히 좋아라 하지만 스벅같은 곳보단 개인이 하는 집들을 더 좋아해요..맛이 더 나은 경우도 많구요..
    저희 집도 주택가인데 상당히 잘되는 개인 카페가 있어요.
    제 갠적인 생각으로 라떼는 2500~3000원정도면 부담없이 마실수 있는 좋은 가격인거 같아요.
    앞으로 번창하세요~

  • 83. 벌써
    '13.5.28 12:50 PM (118.33.xxx.192)

    카페베네 맛없으니까 괜찮을 거라고 댓글 달았던 게 벌써 3년전 일인가요? ㅎㅎ
    대기업의 자본력 보다 젊은이의 부지런함이 이길꺼다...라는 말 감동이네요.
    앞으로도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 84. 클스마스
    '13.5.28 1:45 PM (210.2.xxx.157)

    우리 동네 길가에도 작은 커피점이 문 연다고 인테리어 공사 중인지 한달만에 바로 옆에 투썸이 들어왔어요.
    아무 상관 없는 저도 그게 얼마나 밉고 속상하던지요..
    한동안 작은 커피점이 힘들어보였는데 요샌 자리를 잡으신듯해요. 커피맛도 투썸보다 나아요.
    그 커피점이 생각나서 댓글 달았어요.^^
    홧팅요

  • 85. 핑크팬더
    '13.5.28 2:38 PM (112.152.xxx.192)

    저도 카페를 해요,,작은 동네 커피집이요..
    작년 9월에 오픈했는데..
    항상찾아주시는 단골들 덕분에 힘들지만 즐겁게 일하고 있답니다.
    전 아메리카노 2000원 라떼 3000원인데요,.,
    프랜차이즈 커피점보다 맛과 질 은 훨씬 좋다고 자부합니다.
    저도 님처럼 3주년쯤 될때..82에 신고해야겠네요..
    화이팅하시고..
    우리 대박나봐요,,^^

  • 86. 차돌바위
    '13.5.28 4:12 PM (14.49.xxx.215)

    화이팅~~
    가격이착하네요 ㅎ
    대박나시길

  • 87.
    '13.5.28 4:34 PM (203.234.xxx.100)

    지역이 어디세요? 주변에 오피스 많으면 배달도 해보세요.
    제가 근무하는 곳에서 회의 있을때마다 배달되는 커피숍에 샌드위치랑 커피 등등 주문하는데
    꽤 자주 주문하거든요.
    거기 모토가 한잔도 배달..인데,
    사실 한잔만 시켜본 적은 단 한번도 없고
    시킬때마다 몇만원씩.. 한번 고려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409 전두환 추징금 확정 뒤 자녀들 부동산 집중 매입 세우실 2013/07/15 1,126
274408 손태영 많이 말랐죠..? 27 아우 ㅠㅠ 2013/07/15 13,455
274407 해나 부모님께 전달 할 선물...뭐가 좋을까요??..의견 부탁드.. 1 의견 부탁드.. 2013/07/15 981
274406 중학 영문법 인강 추천 바랍니다. 5 영어 2013/07/15 2,855
274405 마포에 있는 역전회관 맛있나요? 8 ^^* 2013/07/15 1,354
274404 잔치 안 하는 칠순잔치 부모님 선물 어캐 하세요? 6 ... 2013/07/15 9,343
274403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휴가는 어찌하시나요? 17 강아지 2013/07/15 2,021
274402 장마 언제까지인가요?? 2 .. 2013/07/15 1,045
274401 비 그치니까 정말 덥네요.ㅜ.ㅜ 3 어휴 2013/07/15 1,623
274400 타이트한 팬티나 원피스에 팬티라인 너무 야해요 17 .. 2013/07/15 19,247
274399 청천벽력같은 녹내장 5 40대 아줌.. 2013/07/15 4,367
274398 스맛트폰추천요. 4 토끼 2013/07/15 847
274397 디그 쇼핑몰 모델..어쩐지 낯이 익더라했더니.. 3 음.. 2013/07/15 11,080
274396 집을 내놨는데 전세재계약서를 굳이 써야 할까요??? 10 세입자 2013/07/15 2,183
274395 저 외국인에 대한 편견있어요..나쁜거죠? 52 나쁜사람 2013/07/15 3,666
274394 "방송, '촛불집회' 언제까지 보도 안 하는지 보자&q.. 16 샬랄라 2013/07/15 1,503
274393 교* 솔루토이 시리즈 괜찮은가요? 4 // 2013/07/15 4,024
274392 외국에 한달만 갔다와도 귀가 뚫릴까요? 21 유학 2013/07/15 3,332
274391 중국 사시는분중에 질문이요. 5 질문이요. 2013/07/15 822
274390 함초 효소 만들었는데 날파리가 자꾸 생겨요 2 플리즈 2013/07/15 1,476
274389 여행 고수분들 저좀 도와주세요 6 여행 2013/07/15 1,255
274388 티비광고하는 아이스빙빙사서 슬러시 만들어보신님? 2 아이스빙빙 2013/07/15 1,170
274387 방금 자두쨈 만들었는데 너무 셔요 5 자두쨈 2013/07/15 1,218
274386 '최선' 어학원 경험있으신분들 계신가요?.. 12 중학생 2013/07/15 4,845
274385 다른 사람이랑은 쇼핑을 못다니겠어요 1 ........ 2013/07/15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