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가 제법 많이 내리네요. 뭐하셔요?
1. ---
'13.5.27 3:19 PM (203.248.xxx.229)아 집에있다면 커피마시면서 책보고 좀 졸고싶은 날씨네요 ㅎㅎ 현실은 회사에서 키보드 워리어질 ㅋㅋ
2. 키키
'13.5.27 3:22 PM (121.128.xxx.238)일하고 중간에 나와 적금 만기된것 찾으러 대기중에 있어요~~
얼마 안되지만 뿌듯하네요 히히3. ㅁㅁㅁ
'13.5.27 3:24 PM (112.152.xxx.2)차가 하두 지저분해서 작은 빗자루 들고나가서 한번 싹싹 쓸어주고 들어와서 커피한잔 하고 앉았어요.
4. 원글
'13.5.27 3:25 PM (58.78.xxx.62)전 사실 구직하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작년까진 그래도 직장인이었는데...
나이도 그렇고 구직 너무 힘들어요.
거의 반년 넘게, 백수인 상태로 집안에서 무료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나마 오늘은 비가 와서 좀 차분해지네요.ㅎ
우와..키키님은 좋으시겠어요.ㅎㅎ
만기된 거 찾으시고 저녁엔 맛있는 거 드세요.
저도 지난주에 만기된거 다시 예금했는데 이율이..ㅠ.ㅠ5. 1111
'13.5.27 3:25 PM (211.231.xxx.1)이번주가 말일이라.. 열심히 발주서 입력하고 있네요~
유리회사라 ㅠㅠ 비가 오면 출고가 안되는데 .말일에 왕창 몰리는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ㅠㅠ
^^~6. ᆞ
'13.5.27 3:29 PM (175.118.xxx.55)거실에서 아이는 미술 수업 중이고, 저는 안방 침대에 누워 음악들어요ᆞ가계부 쓰면서 들으니 기분은 별로예요ᆞㅋㅋ
7. 비오는날
'13.5.27 3:35 PM (223.62.xxx.16)비가오니 모처럼 칼국수랑 부침개해보려고 장바구니 가득 장봐왔어요.
큰솥에선 멸치육수 부글부글 끓이고 있고 커다란 볼에 홍합 약간 오징어 부추 양파 호박 청양고추까지 송송 썰어넣고 해물파전 지글지글 부치고 있네요^^
행복해요8. 진격의 댓글
'13.5.27 3:37 PM (121.140.xxx.99)무플에 좌절들 하실까봐
82 댓글 달아요9. ...
'13.5.27 3:46 PM (1.245.xxx.148)82cooking. . . .
10. 감자 양파갈아
'13.5.27 3:54 PM (124.5.xxx.172)아오..... 광고가 좀 심합니다...
11. 가을여행
'13.5.27 4:00 PM (119.197.xxx.168)책 읽고(김갑수님의 지구위의 작업실)....다 읽었어요.
기분 좋아서뤼....골뱅이무침 비빔국수 먹고...
캔맥주 두개 땄어요.
룰루랄라...술이 좀 부족하네요..
저 이제 오십이예요.(실업급여 받아요~~)12. 원글님의
'13.5.27 4:55 PM (220.86.xxx.151)여름비,라는 아디가 참 좋게 들려요
구직할땐 세상에서 버림받은 기분이 들죠..
날 뜨거운 날은 뜨거워서 신경질나고
비오는 날은 비와서 축 쳐지고..
그래도 어쨌건 달려가야 하는 길,
잠깐 쉬어주는 사치도 인생에 필요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