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충이눈썹 스타일이라... 눈썹을 그리지 않았을 때는 제가 봐도 너무 웃겨요^^
여름이 되니... 또 땀 나면 눈썹 그린 거 지워질까봐 안절부절 해야 할 거 생각하니... 그냥 해버리려구요.
그동안 반영구화장 안한 가장 큰 이유가... 너무 티가 나서였어요
제 주변 사람들이 시술받은 데가 다 실력이 없었던 건지... 가까이서 보면 다 티가 나는 데... 전 그게 너무 싫었어요.
이번에 작정하고 알아보면서 인터넷 뒤지는데,
엠보눈썹이라고 일일이 한 올 한 올 다 그리듯이 눈썹하는 게 있던데...
주변에 반영구 시술 사업하는 분 말씀이
엠보 방법이 나중에 문제가 되는 방법이다,
처음엔 자연스럽지만 나중에 레이저로 제거가 되는 것도 아니고 재시술할 때 골치아프다,
자기는 그 부작용을 잘 알기에 권하지 않는다 하네요 ㅠㅠ
(물론 여긴 엠보눈썹 안한다 하시고요)
혹시 엠보 방법으로 시술받은 분 계시면 좀 말씀해 주시겠어요?
그 시술하는 곳에 전화해 물어보면 당연히 좋다 말만 할 것 같아 아예 문의도 안했네요.
그리고... 자연스러움 측면에서 어떠신가요? 만족스러우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