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옷, 어울릴까요? ㅠㅠ
1. ㅁㄴㅇ
'13.5.27 2:01 PM (59.2.xxx.194)복부하체비만이 저런 주름 치마 입으면 더 뚱뚱해 보입니다 ㅠ.ㅠ
2. 안이뻐요
'13.5.27 2:02 PM (171.161.xxx.54)강남역 지하상가 같은데서 만원, 만오천원에 떨이하는 싸구려 옷 같고
저건 그나마 몸이 마르디말라야 여리여리한 맛에 이쁜 옷이예요. 뚱한데 저런거 입음 오늘 김장도우미 처음 나온 (프로들은 일하기 편하고 멋진 옷을 입겠지만 초보는 저런 의외로 안 편한 긴치마 입고 오더라고요) 물색모르는 아줌마 같아요. 이렇게 댓글 쓰는 이유는 정말 사지마세요ㅠㅠㅠ3. ㅠㅠㅠㅠㅠㅠㅠㅠ
'13.5.27 2:04 PM (210.222.xxx.81)감사해요 덕분에 돈 굳었어요. 다시 한번 저의 썩은 눈을 한탄해야 겠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저는 어떤 치마를 입어야 그나마 나아보일까요. 멀 입고 살아야 하는 건가요ㅠㅠㅠㅠㅠㅠ4. ㅎㅎ
'13.5.27 2:06 PM (115.140.xxx.99)포기 잘 하셨어요.
딱봐도 배가 강조되는 치마같아요 ㅠㅠ5. adsad
'13.5.27 2:12 PM (59.2.xxx.194)저도 패션센스 꽝이지만
통통하신 분들은 A라인이나 H라인 치마, 무릎길이(혹은 무릎 위 5cm를 넘지 않기),
짙은 색, 살짝 힘있는 원단,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하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스타일이 제일 날씬해 보입니다.
그리고, 시선을 다른 데로 분산시키기 위해 상하의는 단순하게 하시고 귀걸이나 목걸이를 화려하게 하셔서
배나 허벅지를 못보게 하세요.
제일 최고는 다이어트 하시는 겁니다.
살 빼면 거적데기를 걸쳐도 아방가르드패션으로 보입니다.6. ㅠㅠㅠ
'13.5.27 2:32 PM (210.222.xxx.81)다이어트..... !
마흔 넘어서까지 다이어트에 시달리고 싶지 않아요. 흑
엄마도 이런 체형, 외할머니도 이런 체형, 그냥 유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제게 필요한 건 패션 센스! ^^
그래도 adsad님, 댓글 감사해요 다이어트가 좀 어렵나요 옷으로나마 착시효과를 주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