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중반 ..갑자기 너무너무 피곤해요

******** 조회수 : 4,732
작성일 : 2013-05-27 13:17:14

제가 잠이 없어요

10대때 한참 공부하느라 잠 모자를때도,

두아이 임신했을때도 낮잠이라고는 자본일이 거의 없어요

식곤증도 없구요

올해 44세인데요

지난달부터 너무 피곤해요

오후 4시쯤이면 정신을 못차리겠어요

커피도 많이 마시는데

일찍 자도 아침에 못일어나서

아이들 지각시키기도 했어요

아이들 가고 나서도 또 자구요,,

오늘도 아이들 학교 데려다주고 와서

11시까지 잤네요

그것도 전화받고 깬거지

전화안왔으면 오후까지 잘뻔했어요..

중년이되어서 체력이 떨어져서일까요?

아님 갑상선이나 건강에 이상이 와서일까요??

40대분들 어떠신지요들?

IP : 124.50.xxx.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13.5.27 1:19 PM (115.89.xxx.169)

    아..공감이 너무 되어서 댓글달아요..저 40대 중반..
    주말에는 정말 하루종일 잡니다. 보통 그러면 밤에 잠이 안와서 말똥말똥하잖아요.
    저 올해부터는 그렇지도 않아요. 하루종일 자고도 밤 10시면 다시 또 자요. 다음날 아침 8시까지..
    내 몸에 무슨 이상 있나 걱정될 정도에요.

  • 2. 콰이어트
    '13.5.27 1:22 PM (121.134.xxx.127)

    영양제 드시고 계신가요? 저혈압에 빈혈에 몸 안좋았는데
    꼬박 챙겨먹으니 몸상태 좋아지더라구요

  • 3. 리사
    '13.5.27 1:38 PM (183.107.xxx.97)

    저랑같아요. 갑상선은 이상 없대요

  • 4. 저위에 콰이어트님
    '13.5.27 1:41 PM (115.140.xxx.99)

    저도 빈혈에 저혈압 갑상선저하로 늘 몸이 쳐저있고, 피곤하고 잠이 많아요.
    물론 갑상선약은 먹고있고요.

    그래도 영양제 드시고 몸이 좋아졌다니 , 그 영양제가 뭔지 궁금합니다요 ^^

  • 5. 주은정호맘
    '13.5.27 2:20 PM (110.12.xxx.164)

    저두 44세...삭신이 쑤셔요
    머리도 늘 띵하고...커피마시고나면 골도 아프고...
    올해들어선 여기저기 다 아프네요ㅠㅜ

  • 6. 근데
    '13.5.27 2:31 PM (220.117.xxx.116)

    홍삼 먹으면 살쪄요. 전 몸매는 양보할 수가 없어서 홍삼은 안 먹어요.

  • 7. 써니
    '13.5.27 4:59 PM (122.34.xxx.74)

    비타민 그런거 전혀 안먹었는데 사십 중반이 낼 모레니 먹어야 할까요?
    인위적인 약물같아 거부감이 드는 엉뚱한 아줌마 일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616 조현오, 진술 또 번복.."'차명계좌, 찌라시 보고 알.. 14 샬랄라 2013/06/04 1,411
258615 초3아이들,, 학교에서 수영 수업하는거 관련하여.....아시.. 2 궁금해서 2013/06/04 933
258614 이(치아)가 빠지려고 하는데요. 5 30대 2013/06/04 937
258613 급>>숯불갈비 해먹는 화로 어디에서 살 수 있을까요?.. 8 급해요 2013/06/04 918
258612 (방사능)일 정부 한국 청년들 초청 뭐하나 했더니.. 방사능 청.. 3 녹색 2013/06/04 1,023
258611 6인용 식기세척기 설치하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3 식기세척기 2013/06/04 13,461
258610 삐용이(고양이)에 대하여~. 22 삐용엄마 2013/06/04 1,967
258609 요즘 농수산물 시장가면 호박고구마 10키로에 2 ,,, 2013/06/04 1,428
258608 무슨 뭐 남자는 한 여자랑 오래하면 질린다는 말이요 4 웃기고있네 2013/06/04 2,654
258607 정상어학원 중학교과정(에이스) 보내시는 분들 만족하시나요? 1 흠.. 2013/06/04 4,630
258606 아끼고 아끼다?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보고 펑펑 울고 있어요.. 9 꾸지뽕나무 2013/06/04 1,965
258605 '甲'의 횡포 어디까지..이번엔 대형마트 '생각하는 의자' 논란.. 3 세우실 2013/06/04 995
258604 직장맘 블로그 있을까요? 5 직딩 2013/06/04 1,692
258603 혹시 기형아검사해보신분.. 3 .. 2013/06/04 1,157
258602 여긴 이단 김밥집, 절대 가지말라"..한 교회의.. 5 호박덩쿨 2013/06/04 1,824
258601 제가 잘 못가르치겠어서...어린 선생님 붙이는거 어떨까요? 5 7세 남아 2013/06/04 708
258600 감기몸살에 피로까지.. 병원가서 링겔 맞음 도움이 될까요? 4 골골골 2013/06/04 7,320
258599 82 히트 레시피 중 최고의 요리는? 389 요리 2013/06/04 21,986
258598 지붕에 기와 바꿔본 분 계신가요? 2 에휴 2013/06/04 812
258597 처자식한테 너무 인색한 남편 3 .. 2013/06/04 2,480
258596 당근 대량 소비 방법 뭐가 있을까요 ㅠㅠ 14 ㅠㅠ 2013/06/04 1,764
258595 분노조절 관련하여...질문 3 이혼 2013/06/04 1,204
258594 호구잡고사는 여자나 호구인 남자나 결국 필요에 의한 관계인거예요.. 26 ... 2013/06/04 4,557
258593 5학년 딸애 삶은달걀을 엄청 좋아하는데 자주 먹어도 괜찮을까.. 10 .. 2013/06/04 2,115
258592 불후 문명진 감성 돋네요 3 불후시청자 2013/06/04 1,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