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달 전부터 극심한 소화불량에 시달리고 있어요.
한의원 다니면서 침도 맞고 한약도 먹고 조금은 나아졌지만 아직도 먹는것 조심해야 하고
기름진 음식이라도 섭취하는 날이면 명치뿐만 아니라 허리 등 목까지 다 아프네요.
또 소화능력이 떨어지면서 면역력도 약해졌는지 몸살감기에 너무 잘 걸리구요,
이젠 타이레놀이랑 병원서 타먹는 진통소염제를 먹어도 근육통과 으슬으슬함은
잘 없어지질 않으네요. ㅠㅠ 몸도 항상 춥구요.
또한 항상 심박수가 빠른 느낌이고 잠을 잘 이루지 못해요.
결론은 위내시경과 복부랑 간 초음파, 갑상선 관련 검사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검진시설이 잘 돼있는 규모있는 내과가 나을지, 아님 대학병원을 가봐야할지 고민돼네요.
참고로 동작구 흑석동 거주중입니다.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