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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무가내 가해 엄마와 한판

작성일 : 2013-05-27 12:43:23

한달전 수련회를 갔다온 6학년 둘째가 한참을 의기소침하더군요

어렵게 말을 꺼내는데 그말이

진실게임에서 들었는데

친구가 그러더래요 @@이라는 아이가 그러는데

4학년때 들었는데 니네 언니가 살이 쪄서(한참 살이 쪘었어요)

찐따라고 너랑 놀지 말라그러더라..

너한테 아는 척 할때마다 자기를 화장실로 데려가서 쟤네 언니 찐따니까

놀지 말라 했다는 거에요..

니네 언니 지나갈때마다 찐따냄새 난다고 코막고 다닌다고...

 

 

휴~~~

4학년 겨울방학때 항상 명랑하게 친구들과 잘 지내던

아이가 갑자기 무리에서 왕따가 된적이 있었어요..

이유도 모르게.. 그때 둘째가 너무 힘들어 했는데 알고보니

그 이유가 저 @@이라는 아이가 낸 소문때문이라는걸 알게됬죠..

그 @@이라는 아이는 우리 애와 같은 반인적도 없어요.

우리 큰애와 같은 학년인 그 언니가 한말을 동생아이가 퍼트리고 다녔던거죠..

이유는 알았지만 2년이 지난 일이라 다 지난 일이니까

화가나고 속상해도 참았습니다.. 며칠을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나게 화가 치솟았지만

참았어요..

 

근데 저번주 금요일 하교를 하고 돌아온 둘째가 사색이 되서

온겁니다..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그 문제의 @@이가 아이들에게 우리 아이와 놀지 말라며 귓속말을 하고 다닌다는거에요..

우리애가 보고있는데 눈 똑바로 마주치고 다른아이 귓가에 대고 쟤랑 놀지말라며

'놀지마 놀지마..' 이러더랍니다..

눈앞에서도 저러는데 안보는데나 지나치는 복도에선 얼마나 그랬겠어요..

근데 그 애가 일진이고 선배나 일진 남자애들과 어울리는 아이라

우리 애도 섣불리 덤빌수가 없었대요..

 

이번엔 참을 수 없어서 당장 담임선생님께 전화해서 그 아이 담임과 전화 하셔서

그 부모와 상담 하시라고 전화 드렸어요.

선생님도 대충 어떤 성향의 아이인지 알것 같다며 다시 전화 주겠다고 일단 끊었습니다

예전 그일까지 생각이 덮쳐 손발이 벌벌 떨리고 참을수가 없어

그 @@이에게 전화를 해서 도대체 왜 그랬냐 물었더니

자기는 그런말을 한적이 없다며 왜 자기 말을 안믿는 거냐고 소리치며 울더니

전화를 팍 끊어버리더군요..

 

근데 우리애가 하는 말이 ' 엄마 @@이네 엄마 굉장히 무섭대.. 엄마한테 전화 오면 어떻하지?'

이럽니다..

네... 그 애 어머니 참 유명하신분이에요..

그 어머니에게 항의 전화 하신분들이 혀를 내두르고 고개를 절래절래 젓는 아주 유`~~~명한

그런 분이죠..  그집 큰딸이고 작은딸이고 학교애들을 들었다 놨다 갖고 노는 뒷백이 그 문제의 엄마

때문이란거 우리 애 학교에선 알만한 학부형은 다 알고 있는 그런 분이에요..

 

걱정하는 아이에게 엄마는 참을 만큼 참았고 그 엄마가 무서운 사람이면 엄마는 더 무서운 사람이다

너는 걱정지 말고 학교 생활에 충실해라 하고 안심시켜놓고 있는데

아니다 다를까 저녁때 그 어머니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저    : 네 여보세요

그분 : ##이 엄마에요? 나 @@ 엄만데 우리딸한테 전화 했죠?!

저  :  네.. 제가 전화 했어요. 제가 왜 전화 했는지 말씀을 드릴게요..

그분 : (말도 끝나기 전에 )  아줌마!!!!!!!!!!!!!!!!!!!!!!!( 갑자기 사자후를 내지르며 기선제압을 하더군요)

저  : (0.5초도 생각지 않고 )왜!!!!!!!!!!!!!!!!!!!!!!!!!!!!!!!!!!!!!!!

그분 : 당신이 뭔데 어쩌구 저쩌구 !!!!!!!!!!!!!! 학교에 왜 전화 까지 해서 !!!!!!! 학교까지 시끄럽게!!!!!!!!!!

         알아보지도 않고 !!!!!!!!!!!! 우리딸은 안했다는데 !!!!!!!!!!!!!!!!!1안했다잖아!!!!!!!!!!!!!!!!!!!!!!

 

저    : (이미 아줌마!!! 소리에 이성을 잃은 상태)  그러게 왜 자식을 그따구로 키워!!!!!!!!!!!!!!!!

         당신이 그래놓고 무슨 할말이 있어 나한테 악을써!!!!!!!!!!!!!!!!!!!!!

         큰딸 작은딸 몽땅 학교 민폐덩어리로 키워놓고 !!!!!!!!!!!!!!!!  뻔뻔하게 !!!!!!!!

         자식들 밖에서 어떤짓을 하고 다니는 줄도 모르고 밥이 넘어가!!!!!!!!!!!!!!!!!

 

그분  : 니가 뭘알아?!!!!!!!!!!!!!!!!!!

          야 !! 당장 우리집으로 오지 못해? !!!!!!!!!!!!!!!

 

저     : 내가 왜가!!!!!!!!!!!!! 할말 있으면  니가 와 !!!!!!!!!!!! 우리집 **- ***호 니까 당장 와!!!!!1

          다시 말해줘? **-***호!!!   니네 큰딸 작은딸 다 데리고 와!!!! 당장!!!!!!

 

그분   : (갑자기 정색하며) 내가 왜가?

 

저      : 미쳤나  왜 이랬다 저랬다 해? 그 정신머리로 애들 키우니 애들이 그따구지!!!!!!!!!!!!

            니 딸들이 왜 내딸들 못잡아 먹어서 그 딴 소문내!!

           조용히 학교다니는 애들왜 니딸들이 그러냐구!!!!!!!!!!!

         

그분   : 야 내딸들  잘키우고 있어!!! 니가 뭔데 내딸들 잘키우라 마라야?!!!!!!!!!!

 

저    :  그렇게 잘키워서 그 금쪽같은 딸들 그렇게 엄마들이고 친구들이고

           일진이라고 싸가지 없다고 소문나게 키우냐?

          그렇게 귀한딸들 왜 남의 입에 오르내리게 하는데?!!!!!!!!!!!!

          난 귀한내새끼 남의 입에 오르내리게 안키워!!!!!!!!!!!!!

          왜 남의 귀한딸한테 찐따라는둥 그딴소리 떠들고 다녀

           당신 같으면 그말 듣고 밤에 잠이 오겠어?!!!

           당신 같으면 전화 안하겠어?!!!!!!!!!!!!!!!

          당신이 상식이 있는 인간이면 어디 뻔뻔하게 나한테 악을쓰고 전화를 해

          당신이 그따구니까 당신 딸들이 그러고 다니는거 아니야!!!!!!!!!!!!!!

 

그분   : 야!!!!!!!!!!!!!!!!!!!!!!!!!!!!!!!!!!!!!!!!!!!!!!1

 

저      : 왜!!!!!!!!!!!!!!!!!!!!!!!!!!!!!!!!!!

 

그분   : 야!!!!!!!!!!!!!!!!!!!!!!!!!!!!!!!!!!!!!!!

 

저    : 할말이 야!!!! 밖엔 없냐? !!!!!!!!!!!!!!!!!!!!

 

그분 :   우리딸이 안했다잖아!!!!!!!!!!!!!!!! 안했다잖아!!!!!!!!!!!!!!!!!!

          

 

저    ; 그럼 니딸 말만 믿고 살다 나중에 뒷통수나 맞아봐 !!!!!!!!!!

 

그분   : 니 애새끼나 제대로 키워!!!!!!!!!!!!!!!!!!!!!!

 

저   : 어 !! 나는 잘키워 걱정을 말어!!!  걱정은 니 자식들이지 내자식들이겠냐!!!!!!!!!

        너 니딸들 다시한번 우리애들 사소하게라도 건드리거나 소문내고 비방하면

        내가 무슨수를 써서라도 니딸들 가만안둬!!!!!!!!!!! 두고봐!!!!!!!!!!!!!!!!

        니가 막나가면 다른엄마들 숙여주니까 만만하게 보고 전화했나본데

       당신 잘못 건드렸어. 니가 싸이코면 나는 개싸이코야!!!!!!!!!!!!!!!!

       계속해봐 어디!!!!!!!!!!!!!!!!!!!!!!!!

 

그분   : 야!!!!!!!!!!!!!!!!!!!!!!!!!!!1

 

저 :  또 왜!!!!!!!!!!!!!!!!!!!!!!

 

딸깍...... (상대방 전화 끊음...)

 

-----------------------------

십오분간 악을쓰니 득음을 할것 같은 그기분...

흥분을 가라앉히며 앉아있는데

좀 있다가 다시 전화가 옵니다

 

저 : 여보세요

 

그분 : 저기 아깐 제가 흥분해서 소리질러 미안한데요?

          우리 딸은 안그랬대요 절대 안했대요

         그쪽엄마는 자기딸 믿고 싶듯이 저는 우리딸 말을 믿고 싶어요

 

저  : 네 저도 흥분해서 실례했어요.

       근데요  @@어머니.. 우리 큰애 관련 소문은 벌써 여러명의 아이들이

       증언을 해준 사실이고  오늘일도 제 아이가 두 귓구멍으로 듣고 눈으로 입모양까지

       정확하게 봤대요..  아이말을 믿고 싶으시겠지만 내가 아는 내아이가 그 아이가 아닐수

       있다는거 왜 모르세요? 모르고 싶으신건가요?

    

그분  : 아니 우리딸은 절대 안했다는데요? 아니래잖아요

 

저     : 그럼 그렇게 믿으세요.. 제가 어쩌겠어요.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세요 말을 전해준 아이가 수련회 가서

          놀기 바빠 죽겠는데 두가지 소문을 친구 언니까지 넣어서 어떻게

          즉석 말지어내기를 할수가 있겠어요? 그렇다면 걔는 천재에요.

          그리고 그집 아이가 평소에도 우리 애 지나가면 괜히

          째려보고 쑥덕거린다는 거 한두번도 아니구요..

          저도 제 아이도 할일없어 괜히 댁의 딸 갖고 노는것도 아니고

          시간낭비 감정 낭비 해가며 이런일 벌이겠어요?

           저와 제 아이는 그게 진실이고 학교 측에서도 알고 있으니

          월요일날 상담 잘 받고 오세요

          앞으로 이일을 계기로 그쪽 아이와 우리 애가 잘 지내면 좋겠지만

          서로 싫으면 말구요 다신 이런일로 전화 하지 말죠..

          싫으면 쳐다보지도 말고 오해할 행동 하지말자구요...

          아깐 실례했습니다.. 이만 끊을게요..

 

.............

전화를 끊고 나서 참.....

제가 한마리 들개짐승이 된것 같더군요..

귀에는 귀 눈에는 눈 .. 막말엔 막말...

함무라비법전의 현대 해석전이 되어버렸어요..

일단 그 어머니와는 끝났고

오후에 담임 선생님과 다시 통화를 하려구요..

그 어머니 학교상담가서 주구장창 자기애는 안했다고 우길게 뻔하니

저와 제 아이 꼴이 우스워질것 같아

확실하게 쐐기 박으려구요..

 

저 좀 미친거 같죠? 제가 생각해도 좀 그래요...

 

IP : 218.52.xxx.63
1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27 12:48 PM (222.105.xxx.77)

    도찐개찐이네요..
    둘 다 똑같네요...

  • 2. ^^
    '13.5.27 12:48 PM (112.149.xxx.53)

    당사자분은 오만가지 생각이 드시고 가슴이 두근거리시겠지만, 일단 저는 속이 션하네요.
    잘 하셨어요. 교과서대로 굴러가는 아름다운 세상이 아니니까요.

  • 3.
    '13.5.27 12:50 PM (110.70.xxx.157)

    잘 하셨어요. 속이 시원하네요. 더러워서 피하는 똥이 지가 무서워 피하는줄 아는경우 왕왕 있던데. 찔끔하는 거보니 아주 잘하신거네요.

  • 4. ..
    '13.5.27 12:51 PM (119.67.xxx.75)

    아주 잘 하셨어요. 얘기해서 알아들을 인사면 저따구로 전화하지 않아요. 너무 심란해 마세요. 잘 하셨습니다.

  • 5. 다시시작
    '13.5.27 12:52 PM (118.43.xxx.55)

    그런사람 원글님 같은분 만나야합니다.

    그래야 자기자식이 어떻게 크는지 뒤돌아 보겠지요!

    감정싸움 진짜 힘든데.. 쉬셔야겠어요~

  • 6. ᆞᆞㅈ
    '13.5.27 12:52 PM (211.60.xxx.112)

    아~~~~~~~~주 잘 하셨어요..짝짝짝!

  • 7. ^^
    '13.5.27 12:53 PM (122.40.xxx.41)

    배꼽잡았네요.
    잘하셨어요.
    그런 인간은 똑같이 대해줘야 깨갱 한답니다.

    득음 ^^

  • 8. ㄱㄴ
    '13.5.27 12:53 PM (223.33.xxx.49)

    원글님 첫댓글 박복 ㅠㅠ
    아마 그 무개념엄만가봐요

  • 9. 스뎅
    '13.5.27 12:53 PM (182.161.xxx.251)

    첫댓글 뭐지

  • 10.
    '13.5.27 12:55 PM (125.131.xxx.50)

    속이 다 시원하네요. 잘하셨어요.
    죄송한데 조금 웃었어요. 문제학생에겐 그보다 더한 문제 부모가 있다더니 상대 어머니 참 답이 없네요~

  • 11. 미친
    '13.5.27 12:55 PM (110.45.xxx.228)

    첫 덧글자 그 애미년인가 뭐가 도찐개찐인가 짜증나네 미친년이 키운 미친것들이네요

  • 12. 속이다 후련!
    '13.5.27 12:56 PM (121.140.xxx.99)

    상대편이 또라인데 그럼 멍하니 당하고 있어야한요?

    자꾸당해주면 호구당합니다

    저렇게 한번씩 당해봐야 알지

    자식앞에서 눈먼사람 많아요

  • 13. 이어서
    '13.5.27 12:56 PM (211.60.xxx.112)

    제 속이 나 시원하네요.
    전 우리딸 중2때 괴롭힌 애들한테 아무 말도 못했어요. 아이한테 해꼬지할까봐.
    그러고 전학왔는데 아이나 저나 후유증으로 자다가 벌떡벌턱 일어납니다.
    확실히 이판사판 반 죽여놓고 오지못한게 지금도 한이 돼요.
    잘하셨어요~~~~~

  • 14. ..
    '13.5.27 12:57 PM (112.148.xxx.8)

    잘하셨어요. 왕따로 아이가 겪는 고통은 상상이상이예요.
    엄마가 강한 모습 보이시고 실제로도 강하게 나가신 것 잘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은 인간이 된 것은 아닌가 자괴감도 드시겠지만 아니예요. 저런 엄마에게는 저런 방식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해요.

  • 15.
    '13.5.27 12:59 PM (119.149.xxx.206)

    짝짝짝 잘하셨어요. 가해자 엄마들 저렇게 적반하장이더라고요 기안눌리고 끝까지잘하세요 잘아시겟지만 학교에진상조사상담땐 흥분하지 마시고 차분히 조목조목 잘대응하세요

  • 16. 잠이 다 깼어요~
    '13.5.27 1:00 PM (203.248.xxx.234)

    어후 읽으면서 속이 다 시원 합니다. ^^ 맨 위 첫 댓글..신경 쓰지마셔요~~
    글구 저얼대 미치지 않으셨답니다~

  • 17. ??
    '13.5.27 1:00 PM (121.168.xxx.40)

    첫댓글맘은 도찐개찐 이란 의미를 알고 쓰신 걸까요?
    원글님 내 아이는 내가 지켜야죠. 제 속이 다 시원합니다.

  • 18. 화이팅
    '13.5.27 1:01 PM (211.237.xxx.234)

    잘하셨어요. 그런 개념상실 학부모는 똑같이 해야지 상식적으로 대응했다가는 나만 억울하죠. 제속이 다 시원하네요

  • 19. 낙성대
    '13.5.27 1:01 PM (121.140.xxx.99)

    저런 부모 밑에서 배운 애들이 죄의식도 없이 남의아이나 괴롭히고 있군요

    안하무인 가해부모는 당해봐야해

  • 20. 말숙이deco
    '13.5.27 1:01 PM (121.132.xxx.77)

    원글님.혹시힘모자라면 저 불러요. 가서개박살내드리죠.일진?일진아니 일진할애비라도저도 싸가지없는여자

    의딸과 그모친박살내드릴렵니다.

  • 21. 가해엄마들
    '13.5.27 1:02 PM (118.216.xxx.135)

    패턴은 어찌그리 똑같은지...
    그러니 그런 자식들이 문제를 일으키겠지만요.

    원글님 욕봤습니다. 계속 강하게 당당하게! 언제든 진실이 승리하니까요. 홧팅!

  • 22. 또라이는또라이로대해야지
    '13.5.27 1:02 PM (112.151.xxx.163)

    점잖게 대하면 안되죠. 잘 하셨어요. 그런엄마들 첨부터 상대에게 기선제압하려할테고 겁부터 주는 습관 버려야하는데 뭐 버리겠어요?

    다만 제대로 걸려든거지.

  • 23. ...
    '13.5.27 1:03 PM (1.251.xxx.166)

    브라보오~~~
    잘 하셨어요

  • 24. 깡패아짐이네요
    '13.5.27 1:07 PM (124.50.xxx.49)

    첫댓글 뭐에요? 이런~~
    잘 했어요. 더 약올리는 소리 꽁알꽁알 해서 코를 납작하게 해줬으면도 싶지만, 일단 님 소리라도 득음하다시피 맞질러준 거 정말 잘하셨어요.
    일단 기는 좀 죽은 모양이네요. 그러니 다시 전화가 왔겠죠.
    여기서 물러서지 마시고 학교 차원에서도 엄중하게 하세요. 교칙 제대로 적용시켜 달라 하고요. 님이 계기가 돼서 그 모녀들로 인해 피해 입는 다른 학생들 없었음 좋겠네요.
    저렇게 목소리만 크면 다인 줄 알고, 무대뽀 무논리 무경우로 나오는 쌈닭 왈패들 임자 좀 제대로 만났음 좋겠어요.

  • 25. ...
    '13.5.27 1:07 PM (112.186.xxx.45)

    필요할 땐 목소리 높여야 합니다 정말 잘 대처하셨네요
    제가 다 속이 시원합니다
    원글님 화이팅입니다^^

  • 26.
    '13.5.27 1:10 PM (180.182.xxx.109)

    속이다 시원하네요..잘하셨어요~~!!!!

  • 27. 공감...
    '13.5.27 1:11 PM (125.131.xxx.241)

    자식때문에 어떨때는 자존심 구기고 살때도 있고 또 미친사람처럼 같이 펄펄 뛸때도 잇고 ..엄마라는건 그래야 엄마 다운것 같아요 ..딸이 볼때는 든든한 방패막이 되는거죠
    돌아보면 어머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해도 ...딸이 볼때는 얼마나든든하겠어요 ...잘 하셨어요 지금은 딸 입장만 생각해야죠 뭐

  • 28. 깡패아짐이네요
    '13.5.27 1:11 PM (124.50.xxx.49)

    평소엔 더러운 떵 피하는 게 상책이지만, 자식 일엔 떵이 더러워도 때로 떵물도 뒤집어쓸 각오 하고 밟을 각오도 해야 한다는 거 새삼 봅니다.

  • 29. 첫댓글
    '13.5.27 1:11 PM (121.148.xxx.10)

    지금 뭐래는거인지???

  • 30. 포카포카칩
    '13.5.27 1:13 PM (110.70.xxx.91) - 삭제된댓글

    첫댓글 뭡니까 미친겁니까 ㅡ.,ㅡ^

    원글님 화이팅입니다!! 잘하셨어요!! 응원합니다!!

  • 31. 와아
    '13.5.27 1:14 PM (115.137.xxx.126)

    진짜 잘하셨어요.
    여자애들 정말 무섭더군요.
    속이 다 시원하네요.

  • 32. ..
    '13.5.27 1:16 PM (175.249.xxx.65)

    죄송.....웃었어요.^^;;;;

    '야~!!!!' 가 뭐야....진짜....

    이에는 이

    눈에는 눈......

  • 33. EEIEEIO
    '13.5.27 1:16 PM (110.70.xxx.168)

    저도 대리만족 느낍니다 ㅡㅜ
    다시는 상종하기 싫은 인간에게 데인 적이 있는데
    저는 못당하겠더라구요
    보니 남편도 장난 아닌 성격...그 때 사자성어가 떠오르더군요

  • 34. 정말 잘하셨어요
    '13.5.27 1:16 PM (114.204.xxx.187)

    누구는 성질 없어서 미친ㄴ이 소리 질러도 점잖게 나가야 하나요? 지가 성질 있으면 남도 성질있는줄 모르나?
    할말 다하고 제속이다 시원하네요.
    어디 나설 부모가 없어서 일진 딸ㄴ둔 부모가 잘났다고 ㅈㄹ을 하나요.
    미친 부모에 싸가지 없는 애 종합셋트를 당하는애 부모가 강하게 나가지 않으면 애 혼자 어떻게 감당하겠어요.
    계속되면 학교담당 경찰관에 직통으로 하시던가 117로 신고하세요.
    애 초딩때 학년마다 누구하나 타겟잡아 저런 짓하던 애 결국 동네 소문나고 중딩때 전학가더라는.

  • 35. 잘하셨어요..
    '13.5.27 1:17 PM (115.89.xxx.169)

    잘하셨어요. 백번 천번 잘하셨어요..

    저렇게 나오는 사람은 내가 존중해줘도 안바뀝니다.

  • 36. 원글님
    '13.5.27 1:18 PM (218.150.xxx.165)

    존경스러워요. 가까이 사시면 맛난거 사드리고 싶네요~^^

  • 37. ㅎㅎ 잘 하셨어요
    '13.5.27 1:19 PM (182.210.xxx.57)

    제가 다 시원합니당

    첫 댓글자는 그 애 엄마나 그 애에게 당해도 고개 숙이고 다니는 다른 엄마겠죠

  • 38. 그리고
    '13.5.27 1:20 PM (114.204.xxx.187)

    혹시 예의 상이라도 나중에 애들끼리 잘 지내게되면 뭐 이런말은 절대 하지 마세요.
    저따위애랑 원글님애가 잘 지낸다면 그것도 끔찍하지 않으세요?

  • 39. ...
    '13.5.27 1:20 PM (219.240.xxx.178)

    정말 대리만족 느껴지네요.
    저희 큰 애가 괴롭힘 당할 때 담임 손에만 맡겨놓고 병신처럼 한 마디도 못한 제가 부끄럽습니다.
    사실 1학년 때 그런 말 했다가 목소리 큰 엄마와 몰상식한 담임한테 당한 이후로 많이 위축되었거든요.

    더구나 아이가 adhd여서 더했습니다.
    니 아이가 이상해서 그렇다라는 소리를 들을까봐요.
    학교 측에 맡기고 가만히 있는게 낫다고 생각했어요.

    뭐가 됐든 부모가 강해야겠어요.

  • 40. ㅎㅎㅎ
    '13.5.27 1:23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저런인간 상종하기 엄청 힘든건데 잘하셨네요.
    더 미친인간은 정말 지가 끌고 다니는 엄마까지 데리고와서 집으로 쳐들어와서 우리딸 모함한다고 난리를 피우고 갔다는데
    그정도 까지 개진상은 아닌가보네요.

  • 41. 해피
    '13.5.27 1:30 PM (116.122.xxx.128) - 삭제된댓글

    넘! 넘! 넘! 잘하셨어요

  • 42. ....
    '13.5.27 1:31 PM (118.216.xxx.135)

    ㅎㅎㅎ 님
    제가 그런 개진상을 만났었드랬죠.
    딸아이를 따돌리길레 전화로 따지고 그 다음 날인가...제가 지 딸에게 '미친년'이라고 했다면서...
    아니 난 그 아이와 말 한번 나눈일 없는데...

    지 딸과 그 이야기를 들었다는 다른 아이를 대동해 삼자대면을 하자고 왔더라구요.
    하도 기가차서... 나한테 직접 들은 소리 아니면 입 다물라고 하고 돌려보냈지만...참...별 진상이 다 있더군요!

  • 43. 후련
    '13.5.27 1:37 PM (112.152.xxx.82)

    맞아요~상대행태와 똑같이 맞춰서 따져도 따져야겠더라구요
    저희동네도 유명한 자매있는데‥혹시 같은 동네·같은엄마아닐까 생각드녜요‥
    시험컨닝· 유명한 패싸움·반에서 왕따주동 ‥동네가 떠들썩 했는데‥
    그엄만 울 딸 똑똑해서 불의에 당당히 맞서싸울줄안다고 ㅎㅎ

  • 44. 응원합니다!!!!!
    '13.5.27 1:40 PM (183.98.xxx.65)

    댓글달려고 로긴했습니다.

    완전 잘하셨습니다!!!!!!!!!!

    못되쳐먹은 개념상실 인간들한테 당하고 질질 짜는 글만 보다 이런글 보니 속이 확 뚫리네요.
    그런 막돼먹은 나쁜년들하넨 님같은 방법이 먹힙니다.
    상대가 강수를 두면 이쪽에선 초강수를 둬야죠.

    보통 가해자들 부모보면 똑같더라구요.
    약하고 만만한 상대방만 골라 비겁하게 괴롭히는 그런 부류들은 똑같은 방법으로 더 강하게 제압해야합니다.
    아이들도 그걸 다 알아요. 내 부모가 뒤에서 든든하게 지켜주느냐 그냥 피하고 마느냐....아이들 다 압니다.
    내 아이들은 내가 지켜야지요.

    아....정말 잘 하셨어요!!!!
    앞으로도 물러서지말고 상대보다 한발 더 강하게 나가시길 바랍니다.
    원만하게 해결되길 빌구요..

    그리고...

    첫댓글 뭐지??? 가해자 학부모인가?? 공감능력 제로인 사이코패스인가??
    부끄러운줄 알면 지금이라도 댓글 지우시길.

  • 45. 카페라떼
    '13.5.27 1:40 PM (219.89.xxx.72)

    에효..읽는 내내 속이 시원하면서도 심장이 벌렁벌렁.
    저희아들은 다른경우지만 무개념엄마에게 전화받은 경험이 있어서리 심하게 감정이입이.ㅠ
    그때 전 갑자기 당한일이라 대항을 제대로 못해서 버벅거렸는데 구후로 계속 맘에 응어리가 남아서 자다가도 벌떡했거든요.
    잘 하셨어요..어디 그런 못된애가 다있나요
    글고 따님도 엄마가 자신을 보호해준다는 점에서 든든해할꺼에요.

  • 46. 카페라떼
    '13.5.27 1:41 PM (219.89.xxx.72)

    아참.첫댓글.도찐개찐은 님하고 가해자맘인둣 합니다.

  • 47. 첫댓글 야!!!!!!
    '13.5.27 1:44 PM (220.72.xxx.220)

    의 당사자 같은 소리 닥치시구요..

    진짜 읽던중 간만에 속이 다 후련하고 레쓴을 받은듯한 뿌듯함이 있는 글이었습니다.
    그래요..저렇게 해야죠...... 끄덕끄덕..

  • 48. ,,,
    '13.5.27 1:44 PM (221.139.xxx.42)

    님~~~~짱이에요.
    제 속이 다 후련하네요.
    님처럼 흥분만 하는게 아니라 할 말은 하면서
    또박또박 댓구 하는 강심장...정말 배우고 싶어요.
    님!!! 힘 실어 들어 드릴께요.

    그리고 첫댓글 도찐개찐은 뭡니까???에구~~~~~

  • 49. 2호선
    '13.5.27 1:44 PM (121.140.xxx.99)

    저도 만약을 위해서라도

    맞서 싸울연습이라도 할까봐요

    막상 가해부모가 저렇게 나오면 너무 당황할듯

    왜!!!!!! 라고 나와야 하는데 ''그게아니라....''

    우물쭈물할까 겁나네요

  • 50. ...
    '13.5.27 1:49 PM (108.181.xxx.242)

    원글님께서 그래도 강단 있으셔서 다행이네요.
    문제아 곁에는 문제부모 있어요. 특히 왕따 문제 같은 건 아주 혹독한 매운 맛을 당해봐야 합니다.

  • 51. 속시원
    '13.5.27 1:53 PM (39.7.xxx.49)

    정말 잘하셨어요 저두 한수 배우네요 용기있으시고 멋지십니다^^

  • 52. ㅇㅇ
    '13.5.27 2:01 PM (203.152.xxx.172)

    ㅎㅎㅎ
    이글은 첫댓글님이 흥하게 해줬네요 ㅋㅋㅋ
    저희 아이 초등때 저렇게 막나가는 아줌마 한명이 있었는데(물론 그 애들도 막가파임)
    누가 그집 아이때문에 피해입는거 학교측에알리면
    이 아줌마도 그 피해자 걸고 넘어져서 자기가 피해자 모드로 돌변하고
    골때리는 아줌마가 한명 있었다고 하네요..
    저는 전해 듣기만 했는데도 혈압이 오르던데..
    원글님 글에 나오는 그 상대아줌마 비슷하다는 생각이..

    암튼 그 아줌마는 계속 경계모드로 조심하셔야 할겁니다.
    멘탈이 정상이 아니라서 계속 물고 늘어질수도 있어요.. 지난주말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온 그 미친 회장부인같은 인간들이 세상에 곳곳에 박혀있어요..

    지가 가해자면서 피해자모드로 돌변하는싸이코들..

  • 53. 첫댓글
    '13.5.27 2:02 PM (112.156.xxx.175)

    어떻게 이게 도찐개찐 인지요 참내 원글님 박수 짝짝짝 아~주 잘하셨습니다

  • 54.
    '13.5.27 2:03 PM (1.225.xxx.126)

    아, 정말...부럽습니다.
    저도 울 딸내미 억울한 일 당한 적이 있어 몹시 감정이입이 되면서 시원해집니다.
    후기 꼭 부탁드려요, 홧팅~!!!!

  • 55.
    '13.5.27 2:04 PM (59.0.xxx.43)

    으미 시원한거
    정말 잘하셨어요

  • 56. 야야
    '13.5.27 2:04 PM (221.154.xxx.18)

    아직 학부형도 아닌데, 감정이입해서 읽다보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읽으면서 저도 같이 야!!! 소리가 들리는것 같네요ㅋㅋ 글이 귀로 들리는 느낌^^

  • 57. 첫댓글 뭐니?
    '13.5.27 2:06 PM (125.177.xxx.190)

    원글님 너무너무 잘하셨어요!!
    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
    그런 인간들은 정말 똑같이 해줘야하는군요.
    생전 처음 전화해서는 다짜고짜 야!!!!하던 여자가 두번째 전화해서는 죄송..어쩌고 하는거보니 역겹네요.
    저도 원글님한테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세상 살면서 그런 일 안겪어야 하겠지만 만약 닥치면 저도 그렇게 할 수 있었음 좋겠어요.ㅎㅎ
    어쨌거나 원글님 아이들 더 이상 상처받는 일 안생기길 바랄게요. 잘하셨어요~~

  • 58. 아이비
    '13.5.27 2:10 PM (202.31.xxx.191)

    속이 다 시원하네요. 잘 하셨습니다.
    몇년 전에 아이의 친구랑 통화하는데...갑자기 그 아이 엄마가 제가 대뜸 "아줌마!!!!"ㄹ라고 해서 깜놀^^.
    그 생각이 나네요. 아줌마라는 소리 듣자마자 가슴이 벌렁거려서 얼버무리다가 끊은 일이 두고두고 억울했는데 오늘 대리 만족이 ㅎㅎㅎ. 잘하셨어요.

  • 59. 우와~
    '13.5.27 2:12 PM (222.96.xxx.229)

    잘 하셨어요. 엄마가 자식 보호해주지 않으면 누가 해주나요.
    자기 착한 척 하느라 자식 방치해두는 어머니들 보다 훨씬 훌륭하세요.

  • 60. dkal
    '13.5.27 2:23 PM (115.136.xxx.24)

    배우고 싶네요
    정말 잘~~ 하셨어요!!

  • 61. ...
    '13.5.27 2:28 PM (112.216.xxx.162)

    쳣 댓글 어이없네요.. 그 엄만가...
    속이 다 시원...
    그 아이 꼭 벌주세요.

  • 62. ㅎㅎㅎ
    '13.5.27 2:39 PM (123.111.xxx.172)

    싸우실때 엄청 심각하셨을텐데, 읽는 우리는 웃음이...^^
    고생하셨어요..

  • 63. 무더운 여름날 소나기
    '13.5.27 3:37 PM (147.6.xxx.21)

    일부러 로긴했어요...
    우리 마누라 였으면 내가 업어주고 안아주고 뽀뽀해줬을 것 같아요..
    원글님 너~~~~~~~~~~~~무 잘 하셨어요.
    죽자고 싸우면 이겨요..
    물론 매번 싸우실 필요는 없지만 아이에게도 그렇고 정말 잘 하셨어요.
    제가 다 속이 시원하네요.......
    잘했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64. 제니
    '13.5.27 3:46 PM (211.36.xxx.162)

    저도 일부러 로긴했어요... 읽는 내가 속이 다 시원하네요..저도 원글님처럼 할말 할 땐 하는 여자~^^가 되고 싶네요

  • 65.
    '13.5.27 4:23 PM (222.107.xxx.147)

    고생하셨어요.
    원글님들 아이는 원글님 같은 엄마 있어서
    정말 다행이네요.^^

  • 66. 와~~
    '13.5.27 4:33 PM (121.139.xxx.160)

    진짜 속이 다 시원하네요.
    저같음 무서워서 맞짱뜰 생각조차 못했을것 같은데
    정말 잘하셨어요.
    저런 여자는 혼좀 나봐야되요.

  • 67. 버터링
    '13.5.27 4:41 PM (211.104.xxx.148)

    와~~ 짝짝짝!!! 속이 후련합니다.
    극소심쟁이인 저도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해서라면 개싸이코 되고 싶어요.

  • 68. ...
    '13.5.27 4:47 PM (211.112.xxx.28)

    대처하는 말솜씨, 정말이지 배우고 싶네요.
    속이다 후련 하네요. 첫 댓글단님, 그상대녀 인가봐요.

  • 69. 댓글달려고로긴
    '13.5.27 5:11 PM (119.198.xxx.104)

    같이 애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후련 하구요.
    애ㅡ입장을 생각하니 눈물도 나네요. 얼마나 속이 상했을까...
    우린 엄마니까, 아이 잘 지켜 주자구요.
    잘 하셨어요^^

  • 70. 어휴...
    '13.5.27 5:19 PM (222.107.xxx.181)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옵니다.
    싸이코가 개싸이코를 만나 꼬리를 말았네요 ㅎㅎ
    저도 이런 일엔 개싸이코가 되고 싶어요

  • 71. 222.105
    '13.5.27 5:37 PM (175.223.xxx.122)

    잘하셨어요.

    첫 댓글 쓴 ㄴ 아이피는 검색해보니까 일베충인듯. ㅋ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541237

    제 목 : 보기싫은 댓글,,,,

    음 | 조회수 : 1,629 작성일 : 2013-04-19 10:04:34
    요즘 자기생각과 좀 틀리다싶으면 올라오는 댓글,,

    밑도 끝도없이 일베충,,이라고 쓴 글

    너무 보기 싫어요..

    IP : 222.105.xxx.77

  • 72. 원글님 만세
    '13.5.27 5:53 PM (210.105.xxx.253)

    하루 종일 쌓인 스트레스가 확~ 풀리네요 ㅎㅎㅎㅎㅎㅎ
    읽으면서 음성지원돼서 얼마나 웃음이 나는지 ㅋㅋㅋㅋㅋ
    저도 비슷한 일 겪어보니 싸이코는 정말 개싸이코가 돼서 상대해 줘야겠습디다.
    아~~~~~~ 주 잘 하셨어요 ^^

  • 73. 와..
    '13.5.27 5:53 PM (211.219.xxx.62)

    저도 속이 시원해요..

    저희 학교에도 유명한 엄마 한명 있어서. 완전 감정이입 되서 읽었네요 ㅎㅎ

  • 74. ..
    '13.5.27 6:03 PM (122.36.xxx.75)

    속이 시원하네요

  • 75. 와~~
    '13.5.27 6:06 PM (220.118.xxx.97)

    아이들이 정말 엄마가 든든할것 같아요.
    확실하게 정리를 해주시는군요.
    원글님의 용기와 상황에 딱딱 맞게 떨어지는 말투..너무부럽네요.
    전 그런상황에 처하면 가슴떨리고 눈물이 나와서 말을 잘 못해요.
    정말 잘하셨구요.
    이왕시작하신거 용기있게 끝까지 잘해내시길 바래요~~

  • 76. 헤라
    '13.5.27 6:24 PM (119.204.xxx.72)

    잘 하셨습니다!!화이팅

  • 77. ..
    '13.5.27 6:53 PM (1.243.xxx.244)

    첫댓글 뭔가요..?? 갑자기 짜증이 확------

    원글님 글 읽으면서 속이 다 시원하네요!!! 잘하셨어요..
    그 무식한 아줌마 완전 고소미네요...
    이번기회에 정신좀 차렸음 싶네요..

  • 78. ^^
    '13.5.27 7:00 PM (211.217.xxx.1)

    아흐~ 시원해!!!!!!!!
    읽으면서 너무 시원한데
    첫댓글쓴인간 한대 때리고싶네요.

  • 79. 솔직히 부러워요
    '13.5.27 7:07 PM (211.202.xxx.235)

    음성지원 자동되네요 ^^
    휴~ 저같음 심장 쿵쾅거려 어찌했을지..
    상황 전개상 맞장 뜨실만 하군요.
    아이들 따문제, 엄마들 정말 물불 안가리죠.
    승리하신것 축하드려요 ㅎㅎ

  • 80. ㅎㅎ
    '13.5.27 7:27 PM (203.142.xxx.17)

    원글님껜 죄송하지만 빵 터졌습니다.
    속이 시원하니 통쾌하네요.
    님의 강단과 말싸움의 기술 진정부럽습니다.

  • 81. 롱롱롱
    '13.5.27 7:28 PM (182.222.xxx.120)

    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
    잘하셨어요~!!!!

  • 82. 짝짝짝
    '13.5.27 7:30 PM (114.207.xxx.42)

    완전 잘하셨어요...

  • 83. 짝짝짝
    '13.5.27 7:31 PM (114.207.xxx.42)

    야.....라고 소리지른거...이후에 저리 전화한거..일단은 야라고 한것에 다들 굽신거리고 피하니 될듯 했는데 님이 맞받아친거니 숙이는 거랍니다.
    학교가서 똑같이 해주세요.
    그 엄마가 머리 잡으면 얼굴 헤딩해서 코 무너뜨려버리세요.
    그런것들은 그래야...깁니다.설설..

    그집 딸녀 ㄴ같은 것들이 커서 그집 엄마 되는거 아닌가요?
    두면 님 딸이 엄마되서도 당할껍니다.

  • 84. 머니쿡
    '13.5.27 7:42 PM (182.208.xxx.210)

    진짜!!!!!!!!!!!!!!!!!!!!!!!!!!!!!!!!!!!잘하셨습니다.
    상대방한테 예의차리면서, 조근조근 대화로 풀어나가야 하는건 사람이 사람다울때만 해당되는거구요.
    일단,소문도 그렇게 거지같이 나고 , 행동이올바르지 않다면 똑같이!!!!!!해줘야 합니다.
    다음에 또 그러면 욕한바가지 쏟아부어주세요!!!!!!!!!!!!!!!!!

  • 85. ㅡ,
    '13.5.27 8:01 PM (211.202.xxx.192)

    첫댓글.멍충이

  • 86. 첫댓글
    '13.5.27 8:07 PM (59.30.xxx.221)

    때문에 로그인했네요
    님 자식있으시면 똑같이 당해보시고
    댓글 달던가하세요

    그리고 원글 정말 잘했어요
    제가 그런엄마 좀 비슷하게 당해봤는데
    똑같이 지랄? 해줘야 안건듭니다

    세상이 그래요
    이미 그엄마는 상식이란게 안통하거든요

    정말 잘하셨어요
    일 마무리가 어떻게 됐는지 꼭 후기부탁요

  • 87. 아이들은
    '13.5.27 8:08 PM (116.39.xxx.87)

    부모가 지켜야 해요
    정말 잘하셨어요 저도 짝짝짝 ^^

  • 88. 엄마
    '13.5.27 8:21 PM (125.178.xxx.165)

    와 속시원해요. 잘하셨네요 ^^ .

  • 89. 짝짝짝
    '13.5.27 8:40 PM (1.229.xxx.35) - 삭제된댓글

    시원하네요 ㅎㅎ
    미틴녀에게는 멍둥이가 답이죠!

  • 90. 대단
    '13.5.27 8:43 PM (112.149.xxx.61)

    말 잘하시네요
    부러워요 흑 ㅠ..저라면 몇마디 하다가 울먹거렸을듯

    어디 적어놔야겠어요
    '니가 싸이코면 나는 개싸이코야~' 밑줄 쫘악 ㅋㅋ

  • 91. 막장 가해자
    '13.5.27 8:47 PM (58.236.xxx.74)

    미친개에겐 몽둥이가 약입니다. 가해엄마에게 님처럼 대찬 행동이 필요할 듯.

  • 92. ㅎㅎㅎ
    '13.5.27 8:53 PM (180.68.xxx.118)

    큭큭큭..

    아 미치겠다..
    오늘은 내가 사이코래
    아이디 읽고 완전 빵ㅋ

    네, 멋진 사이코세요. 한수 배웠어요. ㅎ

  • 93. 저장합니다..
    '13.5.27 10:10 PM (222.101.xxx.226)

    저도 말을 할줄몰라 몆마디 하다 그냥 울먹울먹 빙신처럼..
    저 저장해놨어요 저도 개싸이코에 밑줄 쫘악 그었어요.
    정말 속이 다 후련해요 요즘 개념 없는 엄마들이 너많아서 님처럼 대찬 사람을
    만나 봐야 합니다 .
    아~나도 저런 상황이 되면 님처럼 당차게 용기를 낼겁니다..
    님 화이팅입니다..

  • 94. ...
    '13.5.27 10:28 PM (1.244.xxx.23)

    딸이 네살인데..
    저 이글 읽으면서 왠지..외우고 있었네요..^^;

    혹시 누가 나한테 소리지르면 이렇게 할수 있을지..
    (없을것 같아요..외워야될거 같아요..)

  • 95. 최고엄마!!!
    '13.5.27 10:45 PM (59.187.xxx.13)

    악부터 쓰고나오면 일단 이거 뭔가 싶어 한 타임 늦죠. 그 틈새를 치고 나오는 미친 여자들~~
    정말 잘 하셨어요.
    자식을 위해서는 뭐든 한다는 엄마..^^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최고의 엄마~~~^^^

  • 96. ...
    '13.5.27 11:34 PM (112.148.xxx.102)

    예전에 제 딸이 덩치가 무척 작은데
    덩치가 몇 학년이나 위처럼 보이는 애 한테 맞아서 왔어요....초1때...

    그 가해자 엄마가 그때 저희 집에 와서 되려 자기 아이 안했다고 소리소리 치던 생각이 나네요.

    한수 배우고 갑니다.

    때로는 좋은 말로 안되는 경우도 있어요.

  • 97. ...
    '13.5.28 12:37 AM (211.214.xxx.161)

    잘하셨어요...
    저도 그런상황이었다면 아무말도 못했을텐데...

  • 98. ,,
    '13.5.28 12:44 AM (116.126.xxx.142)

    나도 혹 저런 경우가 생기면 님처럼 말을 잘 할수 있을까요
    말이나 더듬지 말아야 하는데

  • 99. 보니까
    '13.5.28 2:08 AM (175.210.xxx.168)

    가해엄마 언제봤다고 처음보는 사람한테 반말한데요 원글님 그래도 잘 대처하셨네요
    그 아줌마는 초딩도 아니고...
    개념없는 사람 특징이에요
    모르는 사람한테 함부로 굴고 반말하고 자기가 윗사람처럼 굴면서
    상대방 무시하는... 그리고 무조건 안했다고 우기고 할말없으면 소리 지르고..
    요즘 상식이하의 사람들이 많아요

  • 100. ...
    '13.5.28 5:43 AM (108.180.xxx.193)

    첫 댓글 뭥미.. --;
    잘 하셨어요. 당하는 부모님들 보면 제가 다 답답했는데.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맞습니다. 저런 사람들은 당해봐야 알아요. 잘 해결 되시기를.. 다시는 그 애가 다른 순한 애들 못살게 구는 일 업기를 바랍니다.

  • 101. ,,,
    '13.5.28 6:31 AM (112.149.xxx.16)

    와~~
    저런용기가 어디서 나오셨는지,,,
    한수 배우고 갑니다.

  • 102. ^^
    '13.5.28 7:32 AM (99.42.xxx.166)

    첫댓글 박복 원글님 ㅠㅠ

    잘하셨어요
    절대로 만만하게 보이면 안되요

    첫댓글님은 그럴때마다 네네 하고 당하고 사세요

  • 103. ㅎㅎㅎ
    '13.5.28 9:29 AM (121.144.xxx.36)

    속이 시원합니다

  • 104. ...
    '13.5.28 9:43 AM (110.14.xxx.164)

    저도 속이 시원하네요
    그런 사람들에겐 그리 대하는거군요 한수 배웁니다
    저라면 떨려서 제대로 못할거 같은데..
    그나저나 초 4면 어린데 참 성악설을 믿어야 하는건지...
    집에서 어찌 교육시키는건지 ...
    가해자나 피해자 대화가 안되니 그냥 학교 폭대위 열어서 해결하는건가봐요

  • 105. 엄마이기 때문에
    '13.5.28 10:42 AM (112.186.xxx.156)

    이런 배짱이 있어야죠.
    엄마가 이런 배짱 없으면 애를 구해낼 수 없어요.
    잘 하셨어요.
    미친 넘한테는 몽둥이가 제격인거죠.
    득음하느라 애쓰신 목에 목캔디 한캔 고이 드리고 싶어요.
    오늘 하루는 물 많이 드시면서 쉬세요.

  • 106. 아유,,,,^^
    '13.5.28 10:58 AM (27.100.xxx.254)

    제 속이 다 후련하네요.... 자~~~알 하셨어요.. 이에는 이

  • 107. 생각하기 나름
    '13.5.28 11:14 AM (211.246.xxx.182)

    잘하셨어요..정말 속이 후련합니다.
    미치셨다니요. 내새끼 내가 지켜야지요.
    제 아이도 왕따 당해서 피눈물 흘렸던거 생각하면 지금도 자다가도 하이킥합니다.


    첫댓글 신경쓰지마세요..화이팅..

  • 108. 답답해서
    '13.5.28 11:38 AM (119.71.xxx.226)

    짝짝짝 잘하셨어요.. 저라면 이런 상황 막상 닥치면 원글님처럼 못할 것 같지만(워낙에 싸울 때 말 버벅거리고 눈물이 앞서는 타입인지라) 이렇게 할말 제대로 하시는 분들 부러워요~

    어느 글에서 읽었는데 내 아이가 왕따 당하고 왔을때....
    강하게 나가더라구요~ 가해자 부모 뿐 아니라, 그 가해자 학생한테도, 확실하게 니가 앞으로 우리 애한테 그따위로 굴면 이러이러한 조취를 취하겠다... 하는 단순한 엄포가 아니라...

    저도 아이 둘 키우지만 걱정 많이 되네요...

    암튼 정말 잘하신 것 같구요.. 첫댓글 눈살 찌푸려지네요...

  • 109. 별꼴
    '13.5.28 12:23 PM (116.32.xxx.5)

    첫댓글 닥치세요.
    뭐가 둘다 똑같다는건지..
    원글님 진짜 잘 하셨어요.
    저도 진짜 딸아이 학교 애들 때문에 속이 다 타는데 정말 걸리면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에요.
    정말 속이 다 시원합니다.

  • 110.
    '13.5.28 12:58 PM (219.240.xxx.78)

    원글님 진정 강한 엄마세요
    저렇게 소리 빽빽지르면 전 할 말이 안나올뿐더러 멘붕되서 생각도 못해요
    원글님 짱, 멋져요

  • 111. 가만보니
    '13.5.28 2:50 PM (112.187.xxx.185)

    우선 박수 한번 쳐드리고..짝짝짝..

    그 싸이코가 다시 전화해서 예의 드립친거는

    혹시나 자기는 말높혀 전화하고 원글님 소리질렀다면 몰래 녹음해서

    뒤집어 씌울려고 한거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암튼 말리지 않고 잘 빠져나오신듯 하여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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