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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바퀴벌레

으악 조회수 : 2,761
작성일 : 2013-05-27 12:34:43
우리집에 큰 바퀴벌레가 거실천정에 딱 하고 붙어있더라구요.
에프킬라 뿌렸는데 이게 날아요...으악~~~~~~~~~~~~~~
날더니 커튼에 딱 붙었는데 그후로 실종됐어요..
미쳐버릴것 같아요..
어떡해요........
IP : 180.182.xxx.1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나
    '13.5.27 12:41 PM (121.165.xxx.189)

    한국바퀴도 날아요???? 이민왔나...세상에.

  • 2. 이거
    '13.5.27 12:45 PM (180.182.xxx.109)

    어디서 들었는데 큰바퀴 날개달린건 외부에서 날아들어온거라는데...제발 그랬으면 좋겠어요.
    우리집에 서식하는 바퀴는 아니겠지요? 제발 제발......
    너무 끔찍해요...

  • 3. 어른 손가락만한 바퀴
    '13.5.27 12:46 PM (121.129.xxx.28)

    제가 사는 동네에 종종 나오는 바퀴죠. 납니다. 날개를 퍼득거리면서... 가끔 사람에게도 덤벼요. 한번은 제 손등에서 어깨까지 팔을 타고 올라오는데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달릴땐 다다다다 소리도 납니다. ㅠㅠ
    이 녀석들은 설치용 바퀴약도 소용없지요. 너무 커서 안들어가져요. 뿌리는 약에도 쉽게 안 죽어요. 때려잡는게 최선입니다.

  • 4. 이거
    '13.5.27 12:46 PM (180.182.xxx.109)

    문열어놓으면 날아들어오는경우 있다고 방충창없으면 문열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 5. 네...
    '13.5.27 12:47 PM (180.182.xxx.109)

    때려잡으면 자국남을까봐 뿌렸더니 끄떡도 안하고 나네요...공포스러웠어요..

  • 6. 그거..
    '13.5.27 12:52 PM (175.211.xxx.172)

    썩은 나무 먹고 산다는 나무 바퀴 아닌가요?
    어른 여자 검지손가락만한 크기에..
    달릴때 다다다 소리까지 난다니 생각만해도 공포네요.
    우연히라도 밖으로 다시 나간거길 빌게요.ㅠㅠ

  • 7. 초승달님
    '13.5.27 12:52 PM (118.221.xxx.151)

    저도 돌아버리는줄 알았어요. 무서워서 청소할때 빼고 그방에
    안들어가요.

  • 8. 토끼부인
    '13.5.27 12:55 PM (121.88.xxx.172)

    저도 얼마전 기절할뻔 했어요. 아파트 10층인데 언제 집에 들어왔는지. 어으~~~

    울집 괭이가 잡아서 화장실에 압사시켜 놓구 , 옹알옹알대며 따라다니며 부르는데....

    이미 죽은걸 봐서 그나마 덜했지만. 잘키운 냥이하나 열서방 안부럽 더라구요.

    제가 벌레만보면 기절하는거 알구 지가 먼저 잡아요 ㅎㅎㅎ

  • 9.
    '13.5.27 7:21 PM (125.128.xxx.160)

    윗분 약정보 감사해요 저희집에도 있어요 바퀴본지 몇십년만이에요 무서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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