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중이라 몸이 기운이 없는데 비타민이나 영양제 추천해 주실수 있나요?

이제시작 조회수 : 1,046
작성일 : 2013-05-27 12:30:44

얼마전부터 아이 수유 끊고 다이어트 돌입했는데요.  무엇보다 모든 옷이 작고 터질거 같아서 정말 스트레스가 만땅이었어요.  맵시가 나질 않으니 옷도 사기 싫고.. 해서 결심해서 이제 시작한지 한 열흘 된거 같아요.   키가 작으니 조금만 살이 붙어도 더 도드라지고 무엇보다 복부지방이 정말 사전이나 뭔 주머니 하나 차고 다니는 수준.. 이면 아시겠죠?  키는 154정도 밖에 안되는데 체중이 무려 49킬로니 너무 했죠.  그래서 감량목표를 4~5킬로로 잡고 소식하고 운동중이에요. 

 

그런데 운동하고 적게 먹다보니 생각보다 초반이라 그런지 2킬로 정도 쉽게 빠졌는데 얼굴이 급피곤해보이면서 기운도 없고.. 정말 어느 분 말씀대로 몸을 뺴자니 얼굴이 늙어보이는 현상이 저도 시작되는거 같아서 혹시 몸이 축나지 않고 생기있어지도록 하는 비타민이나 영양제, 혹은 홍삼? 이런거 어떤거 보조제로 먹는게 좋은 지 여쭤보려고요. 

 

참고로 지금  하루 세끼 현미밥 반공기에 덜 짜게 먹으려 하고 배고플때는 계란 흰자나 플레인 요거트나 과일 야채 조금 먹고 7시30분 이후에는 물뺴고는 먹지 않습니다.  신기하게 제가 정말 좋아하는 빵이 결심한 이후로는 땡기지 않네요.  확실히 밀가루 끊으니 속이 편해서 살거 같아요.  운동은 아이가 어려서 많이 못하고 주 3회정도1시간 걷기와 스트레칭 혹은 실내 자전거 타기와 스트레칭 정도 하고 있어요.

 

젊을때는 (20대, 30대 초반) 들입다 먹어도 살이 안찌더니 정말 나이가 무서워요.  등이고 배고 옆구리고.. 뒷모습보면 정말 푹퍼진 아줌마라서(물론 이제 30완전 후반이니 당연 아줌마지만..) 정말 생애최초 다이어트 성공하고 싶어요.  살을 빼면서도 건강해 질수 있도록 좀 기운나는 비타민제나 효과보셨던 건강식품 같은거 있음 알려주셔요.  감사합니다~ . 글고 여름을 향해 다여트하는 다른 동지분들도 모두 화이팅이요^^

IP : 211.202.xxx.2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음
    '13.5.27 12:34 PM (121.165.xxx.189)

    수유끊으셨다니 맘 놓고 다이어트 하실 수 있겠네요 ㅎㅎ
    저녁 7시 반 이후부터 안 먹는건...좀 늦네요. 전 이른저녁 5시에 먹고
    그 후부턴 물만 마셨었는데.
    비타민 당연히 챙겨드셔야하구요, 탄수화물 줄이더라도 단백질은 충분히
    드셔야해요. 살코기랑 두부 계란 등등요. 탈모로 고생할 수 있어요.
    종합비타민에 비타민C 한두알 추가해서 드세요.

  • 2. 보험몰
    '17.2.3 8:57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659 일베 초등교사...경상북도교육청 소속임, 민원 넣고 전화 돌립시.. 7 소신을갖자 2013/05/29 1,958
256658 통영 여행다녀오신분 4 혼자못해 2013/05/29 1,175
256657 보약보다 좋은거 뭐가 있을까요? (질문) 5 바람 2013/05/29 1,407
256656 실시간 생중계 서울시 어린이집 비상대책 긴급 발표! ssss 2013/05/29 540
256655 원전 측도 감리기관도 전혀 몰랐다 1 세우실 2013/05/29 379
256654 아이 밥 안먹어서 혼내고 아주 괴롭다괴롭다.........미치겠.. 10 괴롭다..... 2013/05/29 1,737
256653 20만원대로 선물할 괜찮은 와인 추천해주세요~ 겨울아이 2013/05/29 766
256652 보편적인 음악.... 1 오늘같은 날.. 2013/05/29 399
256651 강원도에서 한여름에도 시원한 곳은 어디일까요? 7 .... 2013/05/29 2,131
256650 실손보험 가입했는데 호갱되는거 아닌지..ㅜ.ㅜ. 8 두려운마음에.. 2013/05/29 1,999
256649 초등 6학년의 언어... 욕 관련 질문이요. 3 ... 2013/05/29 773
256648 택배 물건이 분실됐어요 1 ........ 2013/05/29 986
256647 팥빙수의 계절이네요. 괴로워요 9 ㅠㅠ 2013/05/29 1,621
256646 고무장갑 냄새 어떻게 관리하면 되나요? 4 머리야 2013/05/29 976
256645 절대 연봉 차이나는데 잘 사는 친구와 항상 궁상스런 내 모습이요.. 14 항상 이상함.. 2013/05/29 5,806
256644 다 엄마 때문이에요!~~~(글 내립니다) 11 아들아 2013/05/29 2,311
256643 식단부탁드려요... 1 아이맘 2013/05/29 454
256642 소개팅한 사람들과 동시에 연락하는게 욕먹을 일 인가요? 13 .... 2013/05/29 3,510
256641 제가 잘못한걸까요? 14 2013/05/29 1,254
256640 5월 29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29 406
256639 남편이 주차위반 했는데요 .참나... 1 주차 2013/05/29 1,287
256638 춘천 1일여행도와주세요. 8 내일가요 2013/05/29 1,598
256637 사소한 일인데 왜 그런 행동을 할까요? 15 2013/05/29 2,048
256636 연수기 써보신 분 계세요? 치료 목적은 아니고 피부관리땜에요. 5 jenny 2013/05/29 1,546
256635 엄상익변호사의글... 5 .... 2013/05/29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