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객센터 남자상담원

... 조회수 : 1,552
작성일 : 2013-05-27 12:18:46
요즘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남자상담원이 주로 받네요.
그런데 저는
남자상담원들 말을 못 알아 듣겠어요.
좀전에도 환불건에 대해
말이 왔다갔다
횡설수설 하는 바람에
정신이 저까지 없어지고

남자상담원이 전화받음
순간 고민합니다. 끊을까말까...
여자상담원들이 편한건 저뿐일까요.
IP : 119.64.xxx.2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ne
    '13.5.27 12:20 PM (119.69.xxx.48)

    케바케죠.
    남상담원이 일처리 더 잘해주는 경우도 많아요.

  • 2. 그쵸?
    '13.5.27 12:24 PM (125.186.xxx.25)

    저도 몇번 남자 상담원들이 받아서 대화를 하다보면요

    남자들이 확실히 어휘력이나 말빨은 떨어지는것 같더라구요
    임기응변대처도 떨어지고..

  • 3. ...
    '13.5.27 12:29 PM (223.32.xxx.229)

    전 상당히 괜찮은 상담원이어서 맘에 들었었어요
    Sk였던가 여튼 좋았고
    인상적이였던건 며칠전 L*패션몰 아줌마 상담원
    왜 아줌마라고 하냐면요 정말 구수하고 옆집언니 같았거든요. 옷을 사고 바로 다음날 세일시작이라 방법찾으려고 전화해서 이러이러하다 하니까. 하는말이 아이고오~ 이게 미리 공지가 안되다보니 이런일이 생기네요 고객님 그러더니 기존에 주문한거 반품 무료로 해드릴께요. 하는데 좋더라구요.
    제 입장을 충분히 공감하는 반응 최선을 다해 해결점을 찾아주는거 ^^
    자동응답기 같은 상담은 싫어요

  • 4. 저도
    '13.5.27 12:35 PM (115.126.xxx.23)

    저도 인상깊은 상담원있었어요. 좀 나이있으신 여자분이셨던거 같아요. 상담하시는데 웃음이 나시는지 자꾸 웃음섞인말투가 되시더라구요. 저도 덩달아 웃으면서 말하구요. 에이에스 관련해서 상담한건데 두번전화했는데 두번다 그러셔서 즐거웠네요.

  • 5.
    '13.5.27 12:50 PM (14.35.xxx.1)

    저요 좀 전에 상담하는데 말이 울얼거려
    좀 천천히 말해달라고 했습니다
    조금 답답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166 무시무시합니다 3 안철박 2013/07/15 1,323
274165 남편 바람 잡으려고 하는데 온라인상 나오는 흥신소 믿을만한가요?.. 5 궁금이 2013/07/15 3,578
274164 결혼의 여신 송지혜 캐릭 정말 밥맛없어요 21 ........ 2013/07/15 5,704
274163 가끔은 제가 아주 험하게 생긴 깡패였음 좋겠다는 생각해요. 7 ... 2013/07/15 1,322
274162 해산물은 이제 안녕~해야하나요 10 .. 2013/07/15 3,466
274161 7월 15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7/15 759
274160 가스 건조기는 옷 안줄어드나요? 8 왜 줄어드냥.. 2013/07/15 4,817
274159 산후조리원 후에 가사도우미만 쓰면 힘들까요 5 두둥실 2013/07/15 2,415
274158 머리카락이 너무 무거워요. 제가 이상한가요? @@ 8 해일리 2013/07/15 7,527
274157 미국 이라는 나라를 보면 충격적인게.. 42 우주과학 2013/07/15 12,693
274156 7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15 772
274155 마쉐코 최강록 씨가 차렸다가 실패했다는 일본식 반찬가게 7 동부이촌동 2013/07/15 63,924
274154 ebs 달라졌어요에서 학교안가는 아들을 봤는데요 2 사춘기 2013/07/15 3,847
274153 당신 문제를 다른 사람들한테 얘기하지 마라 42 명언 2013/07/15 15,007
274152 월평균 얼마정도면 살만하신가요? 25 ㅇㅇ 2013/07/15 11,982
274151 컴맹 4 @@ 2013/07/15 968
274150 남편과 싸우고도 시댁일 열심히 해야 하나요? 19 착한병 2013/07/15 3,740
274149 조선쪽 직업아시는분 계신지요?선주 감독관? 배 감독관이라는..... 19 조선쪽 2013/07/15 16,153
274148 벌레가 나온 뒤로 잘 때 불을 못 끄겠어요 2 후덜덜 2013/07/15 1,224
274147 가평 날씨가 어떤가요....? 2 궁금 2013/07/15 1,952
274146 사는게 재미없고 행복하지 않네요 4 그냥그래 2013/07/15 2,191
274145 친정 조카와 내 아이 10 ... 2013/07/15 3,247
274144 1996년여름히트곡들으니 눈물이나요 3 바보 2013/07/15 1,819
274143 아폴로 달착륙은 거짓이였을까요 ? 32 달착륙 2013/07/15 5,960
274142 여자의 인생은 기승전남인가요? 35 ........ 2013/07/15 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