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째 학습지 모아놨다가 둘째때 쓰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학습지 조회수 : 1,227
작성일 : 2013-05-27 11:34:59
다섯살짜리 남자 아이 학습지 하고 있는데,
한 번 쓰고 말자니 가격대비 교재가 너무 아까워서요.
모아놨다가 둘째까지 쓰게 하고 싶은데,
색연필 표시 있고, 스티커 붙어 있고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둘째를 새로 시키기엔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혹시 학습지나 스티커북 재활용해서 쓰는 분들 팁 좀 알려주세요~
IP : 118.217.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7 11:36 AM (1.225.xxx.2)

    색연필 표시 있고, 스티커 붙어있는 학습지 재활용은 정말 비추.
    작은애가 불쌍해요.

  • 2. 원글님
    '13.5.27 11:37 AM (121.147.xxx.224)

    엄마에겐 둘째라 아깝겠지만
    둘째 입장에선 처음 하는 공부에요.
    그냥 보는 책이라면 모를까 이미 문제도 풀어져있고 온갖 흔적이 남은 교재로는 별 효과도 못 봐요.
    그냥 다른데서 아끼시고 둘째도 새 학습지로 시키세요.

  • 3. 그거
    '13.5.27 11:37 AM (118.216.xxx.135)

    쉬운일 아니에요. 얼른 재활용함에 버리시고 둘째는 또 그때봐서 적당한 걸루...

  • 4. 제가 둘째 재활용했습니다.
    '13.5.27 11:40 AM (119.67.xxx.168)

    미리 재활용 시킬려구 연필로 썼구 연필로 채점 했습니다. 스티커도 안붙였구요.
    그리고 연년생이라 가능했습니다. 그거 모아 두는 것도 일입니다.
    중학교 수학참고서두 재활용 했습니다. 연습장에 풀어서 채점했더니 가능 하더군요.

  • 5. 엄마도일이지만
    '13.5.27 12:06 PM (116.121.xxx.240)

    아이도 공부할맛 안나겠네요
    이번건포기하시고 다음부터
    작정하고 깨끗하게 쓰고 모으시던지요

  • 6.
    '13.5.27 12:19 PM (1.232.xxx.203)

    둘째 정말 하기 싫겠네요. 뭐든지 그렇게 돈돈하면 둘째는 뭐든지 하기 싫어요.
    애가 하는 학습지가 아까우면 뭔들 안아까우실까요? 둘째는 서럽네요.
    손 안댔던 문제집 물려써도 짜증납니다. 둘째, 셋째는 그래요. 나도 새 거 쓰고 싶거든요.
    첫째는 항상 새 거 쓰니까요. 옷도 물려입고 문제집도 물려쓰고 뭐든지 헌 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623 집에서 콩나물 길러드시는 분 콩은 어디서 구입하세요? 3 콩나물 2013/06/10 1,459
260622 유야기에 해외생활한 아이들의 모국어 능력은 많이 떨어지나요? 9 로라 2013/06/10 1,675
260621 혹시 도배일하시는분이나 인테리어 .. 3 .. 2013/06/10 1,303
260620 스페인 여행 해 보시거나 스페인에 사시는 분들! 3 에스프레소 2013/06/10 2,396
260619 10만년 후 사람얼굴 이렇게 된대요.ㅋ 12 .. 2013/06/10 6,718
260618 길고양이가 마당 창고에 새끼를 낳았어요 20 주택아짐 2013/06/10 3,558
260617 사람 못 알아보는 사람들. 어떤 심리일까요? 116 주누맘 2013/06/10 15,018
260616 서예작품 중 정말 마음에 드는 작품을 사고 싶어요 ㅠ 5 싱고니움 2013/06/10 1,357
260615 인천인데요 방금 지진 있었나요??? 2 ㄷ ㄷ ㄷ .. 2013/06/10 1,526
260614 너무 무서워요..ㅠㅠ 45 ㅠㅠ 2013/06/10 19,845
260613 나달이 우승했어요^^ 5 ^^ 2013/06/10 1,102
260612 慈悲 [ 자비 ] .. 2013/06/10 521
260611 체질별 다이어트,,, 마사지만으로 살빼기? 1 다이어트 2013/06/10 1,056
260610 [펌글] 남양유업 관련 드리고 싶은 당부입니다 3 남양불매 2013/06/10 1,107
260609 극세사 이불커버 좀 찾아주세요!! 2 이불 2013/06/10 1,436
260608 옆에 광고하는 프라하 숙소 좋은가요? 6 프라하 2013/06/10 1,029
260607 펀글.. 이따가 본문은 지웁니다. 29 갸우뚱 2013/06/10 11,165
260606 요새 신발 뭐 신으세요? 단화 종류요 2 슈즈 2013/06/10 1,753
260605 핏플랍 vs 버켄스탁 5 고민 2013/06/10 4,101
260604 공부도 재능인가요? 7 딸기체리망고.. 2013/06/10 2,411
260603 아이돌 비스트가 너무 좋아요 휴... 3 궁상 2013/06/10 1,554
260602 교련과목 언제 없어졌죠? 5 교련 2013/06/10 1,524
260601 고도근시녀 안경 새로 맞췄는데 왜 찝찝한지 모르겠네요~ 6 안경 2013/06/10 2,492
260600 중1, 카스 못하게 하면 안될까요? 2 ///// 2013/06/10 995
260599 60대 중반 엄마랑 있는데 답답해 죽겠어요.. ㅜ,ㅜ 7 2013/06/10 3,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