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실외기 다는데가 없어서 당황 스럽네요.
원래 없었던 모양인데
이거 다는 것도 집주인에게 미리 이야기 해야할까요?
해주진 않을테고 제돈내고 달고 다시 떼가야할것 같은데요.
에어컨 실외기 다는데가 없어서 당황 스럽네요.
원래 없었던 모양인데
이거 다는 것도 집주인에게 미리 이야기 해야할까요?
해주진 않을테고 제돈내고 달고 다시 떼가야할것 같은데요.
거치대 베란다에 걸었다가 떼어가는 거잖아요?벽에 구멍 뚫는 것도 아니고 그 정도야...
요즘은 거치대 밖으로 달지않고 베란다에 놔두죠 시공때부터있지않다면 베란다에 놔두세요
네, 동의 얻으셔야 하구요. 이게 외벽을 뚫는지라...방수신경도 써야하고요.
혹시 벽이 아니라 옥상이나 다른곳에 실외기를 놓을 수 있는지도 물어보세요.
다세대인경우 앞집 창문과의 위치, 거리도 생각하셔야하구요.
이웃에 실외기를 벽에 달았다가 더운바람과 소음이 앞집 창으로 다 들어가는 바람에 싸움난적이 있거든요.
거리가 꽤 되는데도 한여름엔 문제가 되더라구요.
그쵸? 혹시나 꼬투리 잡으실까봐 걱정되서요.
집에 이사오니 아파트 인터폰이 먹통이라 십만원주고 부품갈았는데
전화도 안받으시고 말씀드리니 알았다고만 하시고..(이건 당연히 고쳐줄 문제라고 부동산에서도...)
좀 돈들까봐 까칠하시더라구요.
저도 전화하기가 싫어지네요.
안그래도 전화도 잘 안받으시는데
이정도는 제 제량껏 해야겠네요.
알리세요
알려서 나쁜건 없지요
벽에 구멍내는 구조라면 더더욱 그렇고
옆집이나 앞집에 붙어있으면 더더욱 자리를 잘 잡아야해요
그걸로 싸우는집 많아요
위로 바람나가게 커버같은것도 쒸우구요
꼬투리 잡는 건가요? 남의 집에 불법 구조물 설치하는 건데요?
요즘 아파트는 외부에 실외기 못달게 하는 곳도 많아요.
이러면 집주인이냐 하실지도 모르지만 저도 세들어 살아요.
그런가요?
딴집들은 다 입주때 달았다는데
몇집 안단 집중 하나가 여기랍니다.
전에 세살던 사람도 아마 달았다가 떼간거 같아요.
이미 에어컨 동선이 밖으로 연장되어 있더라구요.
외부 실외기 못달게 하는 아파트도 있나봐요?
전 실외기다는 곳없는 옛날 아파트 첨 이사와봐서...첨 달아보는 상황이네요.
새로지은 아파트는 실외기 놓을 공간을 따로 마련하지만
그게 없는 아파트는 베란다에 놓는게 맞으실꺼예요.
그게 외관상 안좋은것도 있고요, 실외기 소음과 진동때문에
아래층에도 좋지 않고,
태풍도 세게 불때 그거 떨어져 나갈까봐 전 겁나더라구요.
전화하고 맘편해 졌네요.
집에 구멍뚫고 자르고 그런거 아니라면 달라고 하시네요....
에고..담에 집살때는 실외기 공간 없는 아파트도 제외할까봐요.
불안해서 에어컨 설치 구멍들 모두 사진 찍어두었습니다.
안좋은 예감들때는 미리 대처해두는게 상책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