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결혼한지 15년인데 여름에 시댁갈때 항상 맨발에 샌달신고 갔는데
현관에서 양말 신어본적 한번도 없는데...
저 여기서 완전 깜놀할 사실을 알고 가네요
가보면 시댁 식구들도 다 맨발에 반바지 입고 있는데 며느리는 양말신고 들어가야 되는 거였어요?
그럼 반바지나 민소매는 허용되나요?
그게 그렇게 가정교육까지 들먹일만큼 큰일이였는줄은 여기서 첨 알았네요
전 여름에 양말 하나씩 갖고 다닌다는 얘기도 여기서 첨 들어보고 보기도 첨 봤네요
저 결혼한지 15년인데 여름에 시댁갈때 항상 맨발에 샌달신고 갔는데
현관에서 양말 신어본적 한번도 없는데...
저 여기서 완전 깜놀할 사실을 알고 가네요
가보면 시댁 식구들도 다 맨발에 반바지 입고 있는데 며느리는 양말신고 들어가야 되는 거였어요?
그럼 반바지나 민소매는 허용되나요?
그게 그렇게 가정교육까지 들먹일만큼 큰일이였는줄은 여기서 첨 알았네요
전 여름에 양말 하나씩 갖고 다닌다는 얘기도 여기서 첨 들어보고 보기도 첨 봤네요
편하게 시댁이 남이라 생각하면 양말 신는거죠.
전 어느집을 가든 미리 방문전 새양말 준비해서 신고 들어가서..
처음인사자리라면 양말이 맞지만 다른식구들도 다 편한차림인데 무슨 며느리만 그럴필요있나요?
며느리가 일도 제일많이하는구만.
저도 그냥 편한차림으로가요
제사같은건 편한차림으로 가서 편히 입고 일하다가 제사지낼때는 갈아입고 양말신고 나오구요
아닌경우는 그냥 편하게 있어요
가끔 덧버신신었는데 이젠 그것도 불편해서 안신구요
첨에는 더워도 양말신고 갔는데, 언제부턴가 맨발로 갔는데요~ㅋㅋㅋㅋ
그 정도는 시부모님이 이해하시지 않을까요?
첨 인사드리고 그럴때나 신지 시간지나고 편해지면 안신지않나요? 시누들은 민소매에 슬리퍼도 신고 다니는데 며느리라고 더운데 양말신고하겠어요? 전 여름엔 반바지에 샌들 맨발정도인데요~
며느리는 시댁이 남의집 아닌가요? 그차이 같은데
시댁분위기가 그러면 상관없죠
깨끗하게 치워놓은 남의집, 어려운 자리 갈때는
가방에 작은 스타킹 덧신 준비했다가 신고들어가는거
사람이 달라보입니다
준비못했다면 아 맨발이라 미안하다..정도 인사하면 좋구요
격의없이, 예의갖춰. 이 차이를 잘 알아차리면 되는거 아닌가요..
여름에 집에서도 슬리퍼 안신는데요 우리집은..
땀찬 슬리퍼는 깨끗한가요?
물어볼 필요도 없이 앞으로 쭉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어제 여기 글처럼
각자 의견 존중하는거죠 물론 내의견이 맞지만
그 글에서는 처음 시댁을 방문할 때............. 라고 했습니다만...
그리고, 예의 뭐 이런 걸 떠나서
그냥 맨발은 좀 불편해서
저는 친정이든 시집이든 내집이든
여름이든 겨울이든
집에서 맨발로 있지는 않습니다
슬리퍼도 신어볼라고 했늗네 것도 좀 불편해서
덧버신도 아니고 요즘 나오는 살색으로 된 얇은 스타킹재질로 된 거 같은 거 신고 있어요
맨발로 돌아 다니면 마루 청소 감당 못해요. 닦아 놓은 마루에 발바닥 도장 찍히는 거 싫고... 일본 아줌마 보니까 얇은 헝겊 실내화를 케이스에 담아 가방에 넣고 다니던데요. 남의 집 슬리퍼 맨 발에 신는 것도 실례라고...
저도 그 글 읽었습니다
처음 시댁을 방문할때 라는 말은 없고요
결혼하고 시댁에 갈때 라고 되어 있어요
처음 인사드리러 가는데 맨발로 가는 사람은 없겠죠 아마도
하고 예의가 아닌 것 같아 가급적 집안에 들어가는 경우는 양말 챙겨요. 근데 한 여름에는 샌달이나 플리플랍(?, 일명 쪼리) 많이 신는데 거기에 양말은 불가능한데. 어쩌다 못챙길 때도 있었을텐데 욕하셨을라나.
저도 시댁에 허물이 없다고 생각해서 편하게 자주 드나들어요 원래 발이 건조하고 땀이 안나는 편이고 집에서도 한겨울에도 양말 안신어요 탐스나 운동화 신을땐 발목 양말 신어요 샌달신고 시댁 갈땐 덧신 가지고 다니다가 어느 순간부턴 그냥 편하게 들어가여 근데!!!
시느사 오더니 양밀 안신은걸 보고 바로 시어머니께 쪼르르 달려가서 흉보는거 들었어요
그때 충격 받았ㄴ요 전 가족이라 생각 하고 편헤서 안신었는데 남이았던거죠 시누도 그때 맨발이었네요 ㅜㅜ
합가해서 살았는데요 시부모님들이 여름에도 집에서 양말을 꼭 신으셔서 저도 신었어요.
분가하니 맨발로 있는게 그렇게 좋더라구요.
지금도 시댁 현관에서 양말신고 들어갑니다
매일 빨지 않는한 더 더러워요
집에서 덧신 신는데
매일 매일 빱니다
저는 외출시에는 항상 맨발이에요
그런데 시댁에 가면 양말 신어요
불편해서요
저는 제가 발에 뭐가 묻는게 싫고
솔직히 맨발이 보기좋지는 않아서
양말 꼭 신고 가구요.
저희집에 오시는 손님도 되도록이면
양말 신고 와주셨으면 좋겠네요.
더운날에 양말 안신는게 그리 욕먹는걸줄 비로소 알았네요..
슬리퍼 신으시는 분들
매일 빠시는 분이 몇이나 계시는지요
양말하고 똑같이 바닥이 더러워지는데
안빨로 그냥 신으시더라고요
82댓글대로라면 대통령은 문재인이고 라면도 삼양이어야하는데 그렇지않잖아요?
넝심이 80%점유율 넘었다죠?
짜빠구리덕에?
다 믿지마요
댓글
편한대로 사세요.
82식 예절이 보편적이지는 않아요~
그냥 편히 사심됩니다! (저 50대 코앞이고 줄줄이 층층시야였는데 다들 맨발로 댕겼습니다. 저희 시부모님 연세많고 구한말 사람인데도 아무 말씀 안하셨어요)
저희 친정은 새언니 맨발로 와도 아무 소리 안하고 저희 가족 더울땐 죄다 맨발입니다,
더위 많이 타기도 하구 별로 그런거에 상관안해요, 신경도 안 쓰구요,
친정엄마가 무지 깔끔하고 인테리어 잘 해놓으시지만,,정말 반짝반짝 빛이 나지만
맨발인걸로 탓한적 없는데 82보면 한번씩 새로운걸 알게 되네요.
땀 차는 거 싫어서 집에 오자마자 양말부터 벗고 겨울에도 가급적 양말 안 신는데.. 내가 그러니 남이 맨발로 오던 양말 신고 오던 신경도 안 쓰였는데, 예의, 배려까지 운운되는거 보니 정말 피곤한 세상이네요.
결혼21년차 맨발로 다닙니다
우리집 며느리들 전부 편하게 삽니다
근데 한겨울에는 몰라도 여름철에는 옷차림상 남자가 여자보다 더 더울 텐데 오히려 남자들이 처가집 갈 때 맨발로 가는 경우 솔직히 별로 못 봤어요. 제 남편도 고정점다섯님 남편분처럼 친정 갈 때 한여름에도 긴바지에 항상 양말 입고 가거든요. 여자발이나 남자발이나 더운 건 매한가지인데 말이죠..
전 양말안신고 가요..
더워죽겠는데 시댁간다고 양말신고 그렇게는 못살겠네요.. 시댁가면 다~들 맨발인데 무슨 죄졌다고 여자만 며느리만 죽어라 양말에 덧신챙겨서 죄진듯 문앞에서 신고 들어가야하나요..
그게 예의라 생각되고 난 죽어도 시댁식구들앞에서 맨발을 보이는 예의없는짓은 못하겟다는 분들만 그렇게 하심 된다고 보네요..
시댁 마루 밟는데 양말 필수라는 집안과 사돈 안 맺으면 됩니다.
양말 안 신었다고 본데없네 가정교육안됐네 하는 시댁 사람이 있다면 서로 남이란 뜻이니 가족처럼 안 챙겨도 된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됩니다.
집에 초대했더니 덧신도 안 가져오고 맨발이더란다고 흉보는 사람이랑은 친구 안하면 됩니다.
그까이꺼 뭐
정말 82보면 가끔 자기 의견만 옳다 하시는분들 많아요
양말을 신던 안신던 나한테 피해만 안끼치면 된다고 생각해요
결혼하고 시댁에까지 양말운운은 좀
시댁도 결국 남편의 집 아닌가요?
이제 샌들은 다시는 못신겠네요
아님 스페어 양말 꼭 들고 다니고
저도 맨발입니다.
샌들. 슬리퍼에 양말 스타킹 신는것도 웃기고
시댁 갈때 굳이 양말 따로 챙기지 않습니다.
친구집 갈때도 마찬가지구요.
여기 글만 보면 양말 챙기는 분이 더 많은거같은데
제친구들중에 친구집 방문 할때 따로 양말 챙기는 친구는 없었는데요
제주변이 다 예절을 못 배워선가요?ㅋ
사위가 맨발로 처가에 가도 암말하지 않는거죠?
처음 인사드리러 갈 때도 한여름이면 오케이해주기요~
갈때 반드시 양말 챙겨요
안그럼 집주인에 양해 구하고요(친구정도)
아니면 어른집이면 양말 하나 삽니다
어쩌다 맨발 드러나게 되면 참 난감하지요
집 살대 집보러 다닌때도 양말 신고 가요
맨발로 우리집 아무나 들어오면 찝찝하죠
그분이 시어른들께 첫인사 가는 자리도 아니었고
그냥 결혼후 일상적으로 시댁 방문하는 자리였는데
댓글보고 맨발이 그렇게 예의에 어긋나는건지 엄청 놀랐네요.
저도 시댁분위기가 자유로와서 샌들신을때는 맨발로 방문하죠.
당연히 남편도 여름에 처가집갈때 샌들에 맨발인데요.
전에 맨발 관련해서 올라왔던 글은 예비시댁에 첫 인사 가는데 맨발로 갔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게 예의에 맞느니 안 맞느니 말이 있었던 거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도 첫인사엔 상당히 서로서로 조심스러워야할 상황인데 신발 신고 만난
자리도 아니고 맨발로 남의 집 방바닥을 쩍쩍 밟고 다녔다는 건 아니라고 봐요.
하지만 원글님처럼 결혼 년차도 오래되셨으면 이제 서로 편할 때도 됐잖아요. 뭘 그런 걸
따지세요. 좋을 대로 하시면 되죠.
윗분
그분 글 잘 읽어보세요
첫인사 가는 자리 아니였거든요
양말 안챙겨도 됩니다‥
그런걸로 흉 잡으면 흉안잡힐일 없을껄요?
그런데·양말 챙겨서 신으면
잘자랐게 느껴지고· 사람이 달라보일만큼 이쁘더라구요
자기 선택 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도 판타롱이나 덧신 꼭 신고다니는 편인데요 맨발로 남의집 방문할때나 아니면 나갔다 집에 들어올때 꼭 화장실에서 발닦고나와요
엄청 더럽잖아요 발냄새며 먼지 땀
시댁 방문을 떠나서 발닦을 여건 안되는데 가면 그냥 양말종류 신고가는거라고 생각해요
여기82쿡 숨막혀요 남의집에서 종이컵에 커피주면 완전 이상한무개념 양말안신고 시댁가면 못배운 부모가 가정교육 안시켰다고 욕하는데에요 저런사람들 실제로 살면서 얼마나 깐깐하게 살까요?너무숨막혀요 댓글들보면 너무살벌하고 날이섰어요 말함부로 막하고요 본인들 공격적댓글은 문제없는건가요?심해도 너무심하네요
그렇게까지 양말 챙겨다니는 것도 좀 강박증 같긴 하죠. 시댁 문화가 맨발로 다니는 문화면 며느리라고 반드시 양말 챙겨다니면서까지 신어야 할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이러는 저는 발톱이 미워서^^;;;; 맨발에 신발 신는 일이 거의 없다보니, 어지간하면 양말 꼭 신고다니는 편이긴 하지만요.
그댓글들보고 기절할뻔했네요
저 30대중반인데 제주위 친구들중 단한명도 덧신가지고 다니지 않아요
장례식이나 어른 처음 뵐때나 덧신신으면 되지 무슨 덧신을 신고다니면서
예의운운하는게 너무 웃기네요
님이 발시려운거 아니시면 맨발로 가도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편한데로 하세요
양말이나 덧신에 집착하시는 분들...혹시 발이 못생겨서?
저도 편하지 않은 남의 집방문 이라면 맨발로 안가지만
시댁 정도는 결혼 8년차인데 그냥 맨발로 들어가요.
무슨 발에 땀 이야기들을 많이 하는지. 맨발에 샌달에 무슨 땀이 그런게 난다고 야단들인지 모르겠어요.
제가 보긴 그냥 그글 읽고 별게 아니라고 생각한 사람들은 댓글 안달고, 덧신까지ㅜ갖고 가니며 지낸 사람들만 화들짝 놀아서 댓글 단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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