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아바타라는 빵은 무슨 맛으로 먹는지..

너의매력은? 조회수 : 4,527
작성일 : 2013-05-27 10:45:56

어제 고3딸램 데리고 올림픽공원 갔다가 팥빙수와 샌드위치 같이 먹고

올리브빵과 치아바타라는 빵을 사들고 왔네요.

방금전 씹는데 이건 옛날 밀가루 개떡 만들듯이 반죽해 솥안에 넣고 찐

조금은 딱딱한 빵 느낌도 들어 옛날 생각나는데 대체 무슨 맛인지 모르겠어요.

돈 주고는 ㅎ 두번은 안사먹을거 같아요.

뜨레쥬르 올리브빵은 쫄깃 포근포근하니 담백하니 맛나더군요.

IP : 124.5.xxx.17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맛에
    '13.5.27 10:47 AM (219.251.xxx.5)

    먹는거죠~~
    제입맛엔 샌드위치용 빵으로는 최고~~~

  • 2. 그건
    '13.5.27 10:47 AM (211.234.xxx.201)

    원글님이 맛없는 치아바타를 사서 그런겁니다. 치아바타가 원래 맛없는빵이 아니라

  • 3. 푸들푸들해
    '13.5.27 10:49 AM (68.49.xxx.129)

    후아..맛난건 정말 맛있어요..

  • 4. 치아바타 짱
    '13.5.27 10:49 AM (222.233.xxx.59)

    위에서도 말씀하셨지만 샌드위치에 최고예요.
    그 맛에 익숙해지면 식빵은 뒷전이 될걸요.
    차가운 햄, 치즈, 토마토 올려서 드셔보세요.^^

  • 5. 그냥도 좋지만(반죽 맛이 느껴지는)
    '13.5.27 10:49 AM (203.247.xxx.210)

    치즈 한 쪼각씩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ㅎㅎ

  • 6. 입맛따라달라
    '13.5.27 10:50 AM (211.202.xxx.238)

    발사믹+올리브오일 섞어서 찍어먹어요,,,샌드위치해도담백하고,,,전좋아합니다 ㅋ

  • 7. 젤 맛있음
    '13.5.27 10:52 AM (122.37.xxx.97) - 삭제된댓글

    주식용 빵 중에선 전 그게 제일 맛있어요. 샌드위치로도 좋고 그냥도 잘 먹어요.
    원래 빵 종류는 단 것만 좋아하는 편인데 치아바타는 입맛에 아주 잘 맛아서 매일 먹다시피 했는데
    가격도 그렇고 매일 사기도 어려워서 좀 뜸했네요. 생각난 김에 사다 먹어야겠어요.

  • 8. 푸히히
    '13.5.27 10:54 AM (203.226.xxx.249)

    밀가루 개떡에 빵터졌어요.
    그냥 우리 밥같은 건가봐요.
    소박하더라구요.
    담백하니까 식사용으로 좋은것 같아요.

  • 9. 날마다 먹을 수 있는데
    '13.5.27 10:55 AM (203.247.xxx.210)

    치아바타 한 개가 식빵 한 덩이 값ㅠㅠ

  • 10. ..
    '13.5.27 11:18 AM (118.37.xxx.32)

    샌드위치용으로 최고. 그냥은 먹기 심심해요

  • 11. 오늘
    '13.5.27 11:18 AM (125.128.xxx.108)

    오늘 아침에도 갓 만든 치아바타 두개 사서 하나는 차 안에서 먹어치우고 나머지 하나는 집에 가져갈 건데요 ㅎ
    저도 주식빵 중에는 치아바타가 쵝오 ㅋ
    광화문 브레드인 거 맛있는데 문닫아서 아쉽고요
    요즘은 출퇴근 길 동선 안에 있는 효창동 우스블랑 거 가끔 먹는데 버터를 정말 안넣어서 그런가 굉장히 담백하네요 겉은 크리스피하고...
    저는 버터 듬뿍 넣어도 클래식한 치아바타 좋아해욤~ 광화문 나무와벽돌 것도 고소하죵~~~ 다른 치아바타좀 알려주세요~~ 강북권으로룜

  • 12. 치아바타
    '13.5.27 11:23 AM (118.223.xxx.58)

    저는 폴앤폴리나 치아바타가 제입맛에는 제일 맛있었어요.^^

  • 13. ....
    '13.5.27 11:24 AM (182.222.xxx.166)

    파니니 샌드위치 해서 드셔 보아요. 파니니 머신 없어도 후라이팬 두개로 가능.

  • 14. 그거요
    '13.5.27 11:49 AM (114.203.xxx.145)

    김치볶음밥이나 카레밥 먹다 맨밥만 씹으면 심심하다 느끼는 거나 마찬가지..
    주식용 빵이니까요

  • 15. 젤 좋아하는데요
    '13.5.27 12:46 PM (211.195.xxx.125)

    그 쫄깃하고 담백한 맛에 먹는데요. 치아바타도 맛잇는거 먹으면 정말 그 매력에 푹 빠지실거여요

  • 16. ..
    '13.5.27 1:24 PM (210.104.xxx.130)

    저는 치아바타만 먹어요. 부지런하면 토마토와 비거너로 소스 만들어서 찍어 먹으면 더 맛있는데, 그건 귀찮구, 올리브오일에 발사믹 얹어서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7307 친정엄마만 생각하면 숨이막혀요. 4 스쿠루지엄마.. 2013/05/28 2,528
257306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 6 인간관계 2013/05/28 1,059
257305 고구마 키우기 알려주세요 1 00 2013/05/28 1,402
257304 수학문제 풀이요 2 감사 2013/05/28 569
257303 성가대 찬양 검색하다가 ...무섭네요 3 두 딸 엄마.. 2013/05/28 2,498
257302 강아지 삶은 콩 먹여도 되나요? 9 .... 2013/05/28 26,833
257301 대한항공 3세 조현아 부사장, 하와이 '원정출산' 논란 9 샬랄라 2013/05/28 3,894
257300 정말 걱정이네요.. dma 2013/05/28 534
257299 아이패드는 어디서 사야하나요? 3 2013/05/28 1,034
257298 여대생 청부살인사건과 관련된 박훈 변호사(부러진 화살 변호사님).. 2 도라에몽 2013/05/28 3,022
257297 큰방에 벽걸이에어컨도움이 될까요? 3 에어컨 2013/05/28 1,215
257296 100만원대 유모차 사는 분들은 소득이 어느 정도 되는지요? 26 생각중 2013/05/28 5,001
257295 초딩..이런 성향의 아이? 1 자유 2013/05/28 796
257294 아파트상가 시세를 알 수 있는 사이트나 정보 있을까요? 3 아파트상가 2013/05/28 2,894
257293 컴퓨터 도움 좀 주세요. 4 컴퓨터 2013/05/28 724
257292 큰언니가 부조금.. 너보다는 많이 들어왔다고.. 4 큰언니 2013/05/28 2,190
257291 아방가르드에 정확한 뜻이 뭐에요??^^ 8 콩콩 2013/05/28 7,600
257290 앉았다 일어날때 순간 앞이 하얘보이는거요. 저혈압때문인가요 14 .. 2013/05/28 4,408
257289 요즘 중딩들 실내화 주머니 매일 들고 다니나요? 13 실내화 2013/05/28 1,731
257288 (펌) [공포] 미국사는 일본 교수의 말 ~ 일본은 끝났다 13 탈핵만이살길.. 2013/05/28 2,982
257287 중학1학년아이...<몽타주>봐도 될까요? 6 2013/05/28 721
257286 처자식신경 전혀 안쓰고, 다른 사람한테 잘해주려고 혈안된 남편... 24 .. 2013/05/28 5,027
257285 아름다운 가게 4 책이나 옷 2013/05/28 1,266
257284 수목 드라마 수목홀릭 2013/05/28 520
257283 표창원 전 교수의 '일베'에 대한 탁월한 분석 25가지 12 공유합시다 2013/05/28 2,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