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준비하는데요..

++--- 조회수 : 904
작성일 : 2013-05-27 10:35:49

아직 남친은 저희 집에 인사는 안왔구요...

오래 만나서 이런 아이가 있는 정도 ..그 정도에요..

친언니 결혼식때 잠깐 와서 얼굴은 비췄구요...

 

전 남친 만나면서 남친네 가족들이랑 가끔 보고

그 여동생이랑도 친하게 지내면서 그냥 뭐 그렇게 지내요..

 

근데 어제 남친하고 얘기 나누는데..

너 그냥 알고만 있으라고 하면서...

남친 여동생이 가게를 하거던요..식당...

남친 여동생은 이미 결혼해서 그 가게 차려주시면서 남친

아부지가 5000만원을 보태주셨는데 그 가게가 엄청 잘되서

남친하고 저 결혼할때 그 여동생이 저희한테 5000만원 보태주기로 했다더라구요..

그러구 그 남친 부모님이 얼마 보태주시고 제가 한 1~2000보태고 3000정도는

대출받아서 서로 갚아나가자고 하더라구요...

이런 결혼 준비 시작 괜찮겠죠?

글고 안에 들어갈 혼수같은건 제가 준비하는데

가격 부담되는거 말고 뭐 가구아울렛이나

아님 저렴하게 갈라구 하는데 어떤가요...?

IP : 121.140.xxx.1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27 10:44 AM (203.152.xxx.172)

    제가 보기엔 어찌됐건 그 5천은 여동생이 남친 부모님께 갚는 형식으로 하라 하세요..
    갚은 다음에 남친 부모님이 지원해주시는건 부모님이 해주시는것이고요..
    근데 원글님은 왜 1~2000만 보태나요?
    비슷하게 하는게 좋습니다.
    남친 부모님이 5천(여동생이 갚은돈) 해주시면 원글님네집도 성의는 보여야 하는것 같은데요..
    나중에 결혼생활내내 부당한 경우가 생겨도 할말 못할수도 있어요.
    특히 여동생네에게는 더더욱...

    입장 바꿔서 원글님네 형제가 5천 대주는데 남친은 1~2000 해오면 원글님은 괜찮으시겠어요?
    물론 사정이 각자 잇찌만... 인륜지대사 결혼인데.......... 그래도 서로 비슷하게 하셔야 두고두고
    좋습니다. 전세든 집을 사든 공동명의하기도 떳떳하구요.

  • 2. ....
    '13.5.27 10:45 AM (211.179.xxx.245)

    남친은 돈 모아놓은게 없나요?

    그리고..
    가게 안되면 오천 도로 내놔라 한다에 백원겁니다...-_-

  • 3. 여동생이
    '13.5.27 10:49 AM (180.65.xxx.29)

    남친 부모님께 갚는 형식도 이상하죠 어차피 그돈 여동생 돈이잖아요
    여동생 가계에 5천 주신 부모라면 아들 결혼에는 1억 이상 주실것 같은데 남친은 1억5천 이상 해오는건가요?
    여동생에게 받는건 좀 찝찝하네요 오빠라면 준다고 해도 그돈 받아서도 안되고
    얼마나 찌질 하면 자기 결혼한다고 부모가 여동생에게 준돈을 결혼한다고 받아 쓰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542 한자와 나오키 5화...너무 재밌어서 현기증 나네요 3 일드 2013/08/12 2,420
285541 모기 초파리 다 없어졌어요 12 여성중앙 2013/08/12 7,150
285540 친정엄마가 제사 때 올케들 일 못한다고 욕하길래 27 에휴 2013/08/12 10,875
285539 윈도우7 어디서 깔수 있나요? 꼭 정품으로 해야하나요? 4 노트북샀는데.. 2013/08/12 2,181
285538 독서에 취미는 없는데요.. 30대중반 나이에 도전해보면 저도 책.. 7 독서 지도사.. 2013/08/12 2,443
285537 변기 물탱크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 2 ... 2013/08/12 3,273
285536 제 번호가 유출되서 수신 문자메시지가 도용한 사람에게 가는데요... 핸폰번호 유.. 2013/08/12 1,338
285535 치과는 큰병원하고 동네병원 중 어디가 좋은가요? 치아가아파요.. 2013/08/12 1,380
285534 영화 "씨네마 천국" 올케스트라 연주곡 감상하.. 1 Beauti.. 2013/08/12 670
285533 시어머니나 시댁 얘기하면서 18 왜그럴까 2013/08/12 7,045
285532 푸켓호텔 8 // 2013/08/12 1,832
285531 탐구발표대회 준비하는데 3 중학생 2013/08/12 845
285530 이런 형님 어찌 봐야할까요?? 5 꼬꼬맘 2013/08/12 2,838
285529 타블로글 누가 지웠나요? 20 누구냐 2013/08/12 4,834
285528 남편하고 싸우고 놀이터에 나와있어요.. 14 두시 2013/08/12 3,492
285527 살림의 기초에서 운동화 빠는 방법이요.. 2 팓치 2013/08/12 2,056
285526 경인교대 영어교육과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13 .. 2013/08/12 5,292
285525 뭐입고 계세요? 14 ... 2013/08/12 2,346
285524 진짜 사나이 그팀도 멤버들 성격이 다들 괜찮나봐요. 1 ... 2013/08/12 2,258
285523 렛미인이라는 프로 좀 바꼈으면 좋겠어요 12 02 2013/08/12 4,337
285522 이사 자주 다닌다면 일룸 가구가 답일까요? 1 ... 2013/08/12 4,045
285521 강용석의 고소한 19 상식편에서 나온 잘못된 상식 을불 2013/08/12 1,940
285520 요새 아이돌 허벅지 지방흡입 많이 하는군요. 16 도대체 2013/08/12 39,691
285519 그것이 알고싶다의 남편. 16 .. 2013/08/11 11,098
285518 갤노트2에 노래넣는법 좀알려주세요(1시간째 헤매는중ㅠ) 2 헬프미 2013/08/11 4,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