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남친은 저희 집에 인사는 안왔구요...
오래 만나서 이런 아이가 있는 정도 ..그 정도에요..
친언니 결혼식때 잠깐 와서 얼굴은 비췄구요...
전 남친 만나면서 남친네 가족들이랑 가끔 보고
그 여동생이랑도 친하게 지내면서 그냥 뭐 그렇게 지내요..
근데 어제 남친하고 얘기 나누는데..
너 그냥 알고만 있으라고 하면서...
남친 여동생이 가게를 하거던요..식당...
남친 여동생은 이미 결혼해서 그 가게 차려주시면서 남친
아부지가 5000만원을 보태주셨는데 그 가게가 엄청 잘되서
남친하고 저 결혼할때 그 여동생이 저희한테 5000만원 보태주기로 했다더라구요..
그러구 그 남친 부모님이 얼마 보태주시고 제가 한 1~2000보태고 3000정도는
대출받아서 서로 갚아나가자고 하더라구요...
이런 결혼 준비 시작 괜찮겠죠?
글고 안에 들어갈 혼수같은건 제가 준비하는데
가격 부담되는거 말고 뭐 가구아울렛이나
아님 저렴하게 갈라구 하는데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