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두랑땡 먹어보고 놀란 점

^^ 조회수 : 2,786
작성일 : 2013-05-27 09:15:14

김경호가 야간매점에서 소개했던 만두랑땡 드셔 보셨어요?

만두 으깨서 계란 넣고 부쳐먹는..

생각보다 간단하고 맛도 있어서 가끔 해먹는데요.

 

먹으면서 항상 놀라는 점.

만두 간이 너무 세요.

만두만 먹을때도 좀 짜네 싶긴 했는데

이건 뭐 왕만두 하나에 계란 하나를 더 넣고 부쳤는데도 아직 짜네요.

 

제가 절대 싱겁게 먹는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만두 하나 만드는데 소금을 얼마나 넣는건지 원 ㅜㅜ

라면에 만두 넣고 김치얹어 먹으면 나트륨 대박이겠어요.

 

말 나온 김에 간장 설탕 좀 덜 쓰면 좋겠다 싶은 곳--  

불고기 브라더스.  

사용하는 양념의 20%만 써도 참 맛있는 음식이겠다 싶어요.

간장과 설탕을 마구 들이부은 맛이라 안타깝더라구요.

 

 

IP : 123.108.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27 9:21 AM (211.114.xxx.137)

    저두 만두 많이 짜요... 요즘 유행하는 외식업체들도 간이 너무 너무 쎄구요.
    국수나무... 맛은 있는데 진짜 간만 좀 덜쎄게 하면 좋겠어요.

  • 2. ..
    '13.5.27 9:33 AM (124.51.xxx.6)

    저도 만두찌면 간장에 단무지까지 먹든데...

  • 3. ^^
    '13.5.27 9:46 AM (123.108.xxx.87)

    흠. 저도 만두에 간장 안찍어 먹어본 사람은 아니나..

    왕만두도 간장 찍어서 드세요?
    왕만두는 속이 많아서 더 짠가 싶은데요

  • 4. 만두왕
    '13.5.27 9:50 AM (221.164.xxx.149)

    왕만두가 간이 센거같아요
    여러회사꺼 다먹어본건 아니고 풀##꺼 사는편인데
    떡만두국끓이면 간을 따로 안해도 될정도 이더라구요

  • 5. 꽁이 엄마
    '13.5.27 10:11 AM (119.198.xxx.116)

    파는거 다 그래요. 정말 비빔밥 같은거... 시켜서 먹어보면 몸이 타 들어 가는 것 같던데요

  • 6. 흰둥이
    '13.5.27 10:11 AM (114.51.xxx.116)

    떡국 끓일 때 왕만두 넣는데 남편 것만 남겨두고 아이랑 제건 반으로 잘라요 그럼 국물도 더 맛나게 우러나지만 만두 간이 국물에 스며서 간을 거의 더 할 필요 없더라구요 진짜 짜요 ㅠㅠ

  • 7. ...
    '13.5.27 11:23 AM (1.212.xxx.227)

    저도 싱겁게 먹는편이라서 그런지 요즘 시판만두들이 정말 짜더라구요.
    만두랑땡 만들때는 계란까지 넣는데도 짠거 보면 정말 많이 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290 물건을 구입 후 어느정도까지 하자가 있으면 교환을 신청하나요? 3 남매맘 2013/06/14 486
263289 6월 1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6/14 426
263288 화분에생긴 벌레 어떻게 없애나요? 3 강낭콩 2013/06/14 2,744
263287 다리 부실하신분은 어떤 운동하세요? 6 아그네스 2013/06/14 1,049
263286 믿고 건강을 상담할수 있는 의사선생님 추천해 주실수 있을까요? 2 가정의 2013/06/14 427
263285 독일에서 000기자입니다. 26 눈말똥 2013/06/14 3,288
263284 매일 매일이 싸움의 연속 21 힘들다 2013/06/14 3,178
263283 내남편이 이렇다면 몇점인가요? 19 남편점수 2013/06/14 1,446
263282 아이피 구글러들 15 아이피 2013/06/14 2,053
263281 6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6/14 507
263280 떼가 심한 아들 도데체 어떻게해요ㅠㅠ 4 어렵다육아 2013/06/14 1,286
263279 성괴와 자연미인의 차이? 16 리나인버스 2013/06/14 7,547
263278 햄스터가 집 어느구석에 죽어있진 않을까..무서워요 4 nn 2013/06/14 1,895
263277 억울 혹은 부당한 경우에 목소리를 내고 싶어요. 할말은 하고.. 2013/06/14 465
263276 재수생이 연애문제. . . 2 어떻게 해야.. 2013/06/14 1,310
263275 이번 한번만 보험들어주면 될까요 3 2013/06/14 655
263274 성형미인이랑 자연미인이랑 차이 없다면 14 .... 2013/06/14 5,150
263273 영문메일 질문 있습니다. 5 똘이밥상 2013/06/14 733
263272 영어 공부 어려워요 5 . 2013/06/14 1,191
263271 노래방 도우미랑 놀다온 남편 어디까지 이해하시나요 12 노래방 2013/06/14 6,138
263270 실크원피스 여름에 어떨까요 8 -- 2013/06/14 2,836
263269 엄청 큰 바퀴벌레 또 나타났어요 ㅜㅜ 8 ... 2013/06/14 9,602
263268 맞춤친구 글 보고 4 .. 2013/06/14 829
263267 진선미 의원, “가족은 변한다… 생활동반자 법적 권한 보장해야”.. 1 페이퍼컴퍼냐.. 2013/06/14 957
263266 보통 남자 여자 헤어질때 7 ... 2013/06/14 2,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