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아이키우시는분들..포경..해줬나요?

... 조회수 : 2,885
작성일 : 2013-05-27 08:37:59
아이가 중3인데 아직안했어요
본인도 하고자하는 의지없습니다.
근데..주변에서 해줘야한다는 분위기라..
여자에게 안좋으니..더 해줘야한다면서..
해야할까요?
이론말고..실제는 하는게 맞나요?
IP : 117.111.xxx.19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5.27 8:46 AM (122.34.xxx.59)

    ㅏㄴ해줄거에요.
    구성애선생님 강의 듣고나서 맘 굳혔어요.
    위생상 안좋다는거 옛날에는 그렇게생각했지만
    연구해보니 실제론아니래요.
    전세계에서 포경을 거의 다 하는나라는 우리나라, 미국, 필리핀
    유대인은 종교적이유니 별도로 하구요.
    미국영향받아서 우리랑 필리핀은 열심히ㅜ해온거라는데요.
    미국도 점점 안하는 추세랍니다.
    우리만 하는거죠. 아이에게 엄청난 고통을 줘가면서.
    미국의 청교도들이 청소년기 자위행위 예방을위해 첨 시작했다던데
    수술해놓으면 ㅓ무 아파서 자위를 못 하니까요.
    유래를 알고 실체를 알고나니
    저는 안시킬거에요.

  • 2. 울 아들은
    '13.5.27 8:47 AM (14.47.xxx.135)

    와이책 을 보고선 자기는 안 해도 되는 거라고 .....
    무서워서 그러는거 같은데 본인말로 안 해도 된다고 하네요

  • 3. ....
    '13.5.27 8:47 AM (182.208.xxx.100)

    크고 나서,,,알아서 선택 하라고 그냥 두고 있어요,,,,,,,,

  • 4. 중1엄마
    '13.5.27 8:49 AM (115.126.xxx.100)

    저도 나중에 필요하면 알아서 하라고 그냥 두고 있어요~

  • 5. 안하기로..
    '13.5.27 8:52 AM (112.151.xxx.163)

    남편은 해야한다는 쪽, 저는 이런저런 이유로 안하는쪽... 그러다 구성애아우성 같이 듣고 안하는 쪽으로 결론내었어요.

    남자분들 나와서 이야기하는거 꼭 들어보세요. 절대 안하게 될듯.

  • 6. 저도
    '13.5.27 8:58 AM (211.179.xxx.254)

    6학년 아들, 일단 저는 안 해 주는 걸로 정했지만
    나중에라도 본인이 하겠다하면 말리진 못하겠죠.
    지금도 수술한 친구들이 좀 있나보던데,
    그간 포경수술의 불필요성이나 부작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꽤 해줬기 때문에
    아이도 안 하겠다 할 것 같긴 해요.

  • 7. 중1아들
    '13.5.27 9:07 AM (110.70.xxx.161)

    포경얘기할때있는데요 커서 자기가 알아서 선택하라고
    하는 사람들은 왜 하는지ᆢ정도만 말해줬네요

  • 8.
    '13.5.27 9:36 AM (1.232.xxx.133) - 삭제된댓글

    저는 해줬어요
    남편이 성인이 되어서도 자연포경이 안돼서 어른이 되어 포경을 한 경우이고, 아이는 어릴때부터 염증이 종종 생겨서
    소아과에서 포경수술 꼭 해주라고 했었거든요

  • 9. ...
    '13.5.27 9:44 AM (1.241.xxx.27)

    제 아이 친구들 아무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안해줬어요.

  • 10. 파란12
    '13.5.27 10:21 AM (124.61.xxx.15)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절대 하지마세요,,기형적인 문제만 아니라면 하지않는게 백배 좋습니다,

    미국 영향을 받은 한국 의료계의 무지한 행태의 대표적인 게 포경 수술이죠,

    발기해도 귀두가 안보일경우를 제외하곤 할 필요가 없습니다,,그리고 가장 중요한 수술할때 짤려나간 부분

    이 성감대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니까요,,

    현명한 판단 하시길,,

  • 11. 부작용
    '13.5.27 12:17 PM (1.127.xxx.142)

    남친이 포경수술 한 경우인데
    부작용으로
    성감대가 잘려나가... 사정을 쉽게 못해요. 체력적으로 많이 에너지 소비되고 그래요..
    해주지 마세요, 옛날에 전쟁나가면 씻기 어려우니까 수술을 시켜서 내보냈다고 하더군요

  • 12. ,,,,,
    '13.5.27 1:39 PM (175.115.xxx.234)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절대 하지마세요,,
    구성애선생님 강의 듣고나서 맘 굳혔어요.
    성감대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니까요,,333333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572 이준기와 권상우 8 야인시대 2013/05/28 1,893
256571 82때문에 지른 가전 제품들~ 17 후~ 2013/05/28 3,960
256570 [궁금] 동호회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요? 1 asking.. 2013/05/28 893
256569 "현재 진행형 '일본은 이민 중' 에 관한 고백&quo.. 23 방사능 2013/05/28 3,782
256568 좀전에 떡볶이 해 먹었어요.. 7 야식 2013/05/28 1,631
256567 아까 숙빈보고 웃은건가요? 5 장옥정 2013/05/28 2,573
256566 이제는 오페라도 화면이 왔다리 갔다리 2 화면이 2013/05/28 507
256565 진짜 사나이에서 나온 *다시라는 소스(?) 6 ㅇㅇ 2013/05/28 2,097
256564 아파트 우편물이 자꾸 사라져요 2 쩝... 2013/05/28 996
256563 영어 what, that 외 질문입니다. 8 영어 2013/05/28 973
256562 폭풍의 언덕같은 절절한 사랑영화 좀 적어주세요 16 이 밤에 2013/05/28 1,889
256561 외동이라그럴까요? 12 외동 2013/05/28 2,675
256560 회원 장터에 대추토마토 사신분 6 )) 2013/05/28 1,025
256559 상어 역시 부활, 마왕의 작가 다워요 5 기대만땅 2013/05/28 2,007
256558 아침에 준비해서 저녁에 먹을수 있는 식사는 뭘까요? 3 밥순이 2013/05/28 1,205
256557 커트 잘하는곳(목동 홍대 강남에서..) 6 매직도.. 2013/05/28 3,668
256556 상어 재밌네요^^ 16 우행시 2013/05/28 2,846
256555 친정엄마 에어콘.... 속 뒤집어졌어요... 17 어쩌나 2013/05/28 5,508
256554 아~장옥정 뭐죠? 24 2013/05/28 7,268
256553 폴더 이름 바꾸기 7 mornin.. 2013/05/28 641
256552 강아지 피부병 완치시킨분 계신가요? 31 강아지 2013/05/28 27,292
256551 아이가 제가 볼때는 공부하지않겠다고 선언한지 24 조언 2013/05/28 2,909
256550 열무김치 국물로 국수 말아먹는법 알려주세요 7 먹자 2013/05/28 2,278
256549 회원장터에 사진 어째 올리나요? 꽃남쌍둥맘 2013/05/28 511
256548 임신이 되긴 되나봐요.. 8 2013/05/28 2,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