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에도 그런 분 있어요.
여자가 유흥 좋아하고 살림 안좋아하고 거기다 사치도 있고 애낳기 싫어하고..
외박도 종종하고요..
그래도 이혼 안하고 고민만 하는 남자분 있어요.
그게 성격이고 팔자아니겠어요.
자기 팔자 자기가 만드는거..
그 고민상담을 저한테 하는데 참..
이분도 혼자되는거...그게 자신없고..다른 여자를 다시 만날수 있을까하는
걱정에 참고 참으면서 자기 아내 고쳐서 살아보겠다고
속 썩으면서 이혼은 안하더라구요..
고민상담만 실컷하고...이혼고민만 실컷하다..
하루이틀 웃으며 잘 지내다...뭐...또..반복..
그렇게 사는 여자도 있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