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는 자기는 안다리고 그냥 세탁해서 옷걸이에
널어서 그냥 입는 다고 해서
남편에게 그렇게 해보자니 난리네요
다들 다려입나요?
친구네는 자기는 안다리고 그냥 세탁해서 옷걸이에
널어서 그냥 입는 다고 해서
남편에게 그렇게 해보자니 난리네요
다들 다려입나요?
빳빳하게 다린 와이셔츠가 남자의 멋중 최고라고 생각해서...
남편분이 좀 안다리나요? 힘들어하면 그냥 본인이 많이 다려입던데...군필 남자들...왠만한 여자보다 다림질 잘해요.
탁탁털어서 옷걸어 널면 큰주름은 없지만요 묘하게 후즐근해서요ㅠ
그런 재질의 와이셔츠가 있긴 하죠. 그런건 다리나 안다리나 별 차이 없더라구요.
마블셔츠조차도 다리면 훨낫죠
크린토피아같은 체인점 보내세요
저....안 다려요.
그냥 입어주는 남편에게 고맙다는.
군대도 장교로 다녀와서 일반병들이 다려줬었데요. 병원 하는데다 지하철 타고 다니는 사람이라 그냥 티입거나 안 다리고 탁탁 털어말린 셔츠 입고 수술복 이랑 가운입고 일해요.
젤 윗 댓글에 공감. 군필자면 잘해요. 군대이야기에만 열올리지말고 할 줄 아는건 스스로!! 근데 알아서 하라니깐 안다리고 그냥 입더라구요.
어깨가 다림질 하면 아파서 신랑이 직접 다려입어요.. 주말에 시간 남아돌때 다려요..
세탁소에 보내다가
기계로 빨고 기계로 다리고 너무 상해서 제가 다립니다
그리고 엄청나게 생색을 내지요
안다려 입는 것은 상상도 못해요
안다려 입힌적 없어서 ..안다리면 아무리 잘 털어도 꼬질 하지 않나요?
저는 다려입힙니다.. 다른건 잘 안해주는데.. 제가 와이셔츠는 잘 다려줘요..
빨아서 말리기 전에 다려서 말려요 그러면 훨씬 쉬워서요..
후줄근한 옷을 보고 왜 부인 욕을해요??
내일은 일찍 일어나 다려 입힐게요.ㅜㅜ.
다림질은 집에서 직접 하세요. 세탁소 보내면 셔츠 금방 줄어들고 상해요. 손빨래가 제일 좋죠.
군대도 다녀온 남편이 다림질을 못해요.
제가 안다려주면 다렸다는 셔츠가 꼬질꼬질해서
제가 다려줍니다.
제 남편 아마 수 쓰는걸지도 모르겠어요.
남편이 힘들다고 다리지말래요 겨울엔 가디건등 입으니 별루 티 안나던데요 대신 널기전에 접어서 수건덮어 한번 밟거나ㅈ손으로 때린뒤 넙니다 뱌반해져요
전 제가 후줄근한 꼴 못봐서 제가 다립니다...
날 잡아서 한번에 열댓장정도 다려놓으면 대충 한달은 가더라구요...
한창땐 20장 넘게도 다렸으니.. 그래도 깔끔하게해서 나가는거보면 뿌듯해요^^
귀여우십니다. ^^
잘다리시는 님들만 댓글 다시는것 같아서 저 살짝 손 듭니다.
크린토피아에 맡겨요. 일주일에 다섯장 오천원에 와이셔츠 빨래,다림질에서 자유롭습니다